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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생 영어 하시는분.
윤선생영어가 좋다고들해서 오늘마침 단지에 오셨길래 문의드렸네요.
수업시간이 주1회20분 선생님 수업에 주3회 전화로 2분정도 수업지도 봐주고 월9만이래거든요
20분 수업으로 충분할까요? 나머진 각자 테잎듣기 위주인가봐요
작은딸 씽크빅한글 시간도 짧다고 생각되는데 모국어도아닌 영어교육시간이...
제가 잘 관리할 자신도 없고 차라리 학원을 보내야되는지
차라리 과외선생님 주2-3회 한시간씩 수업을 받을까 고민이에요
조언좀 해주세요
윤선생 괜찮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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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미애
'06.5.24 9:23 PM윤선생은 지역에 따라 달라요..제가 대구에 사는데..대구는 주1회 30분 수업 주4회 전화로 수업하구 9만원입니다...근데 부산은 또 다르더라구요..제가 2년전쯤 친구에게 들은 바로는 월 4회수업이구...좀 달라요. 어느 지역이세요..근세 윤선생은 샘이 좀 중요해요...첨 할때 관리팀장으로 해 달라구 하면 좋을텐데..
관리팀장은 경력이 있고.능력도 있구......좋더라구요...확실히 하세요...그리고 상담샘을 가운데 두고 하세요..그래야 샘이 맘에 안들면 바꾸기도 쉬워요.2. 서미애
'06.5.24 9:24 PM참고로 대구 경북은 지사장끼리 단합해서 9만원으로 한대요..사실 윤선생은 교재로 계산하는게 맞아요..
테잎 하나에 만원으로.........3. 신나리
'06.5.24 9:48 PM교재로 계산하는거라 실적땜에 레벨 되지도 않는 아이를 그냥 마구잡이로 교재를 사라 한다고 친구가 그러더군요. 그리고 선생님들도 영어 전공 아닌 선생님을 그냥 연수시켜서 내보낸다고도 하구요.
4. 여니마미
'06.5.24 11:53 PM비용은 교재로 계산하는거라 아이가 하는 양에 따라 달라집니다.
한달이 채안되어 한세트가 끝나곤 했던것 같아요.(한 3주 정도?)
제 생각에는 요즘 꼭 어떤방식이 좋다라기 보다는 교재나 커리큐럼은 다들 좋아진듯하고
오히려 아이의 스타일이 어떤지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윤영어의 경우 아이가 혼자 매일 꾸준히 듣고 녹음하고 해야 하므로
그것이 잘 맞는지가 아닐까 합니다. 아직 어리면 엄마가 신경을 써 줘야겠구요.5. 오필리아
'06.5.25 8:22 AM큰 아들이 윤선생 시작한지 넉 달 쯤 되었는데, 일단 윤선생은 아이가 혼자서 할 수 있느냐가 중요한 듯 합니다.
선생님은 일주일에 한 번 오셔서 진도 확인 정도 하시는 거라고 생각하면 될 듯하고
주어진 교재를 아이가 일주일동안 얼마나 열심히 하느냐가 가장 중요해요.
(써놓고 보니 모든 공부가 다 그런것 같기도 하지만....)
울 아들은 3학년이고 꾸준히 공부하는 애가 아닌데,
이건 나름대로 열심히 해요. 제가 봐도 교재는 참 좋은 거 같애요.
꾸준히 하면 좋은 교재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6. 깨눈이
'06.5.25 9:08 AM꾸준히만하면 괜챦은 학습지인것 같아요
저는 큰애하던 교재를 작은애한테 그대로 시키고 있어요ㅎㅎ
충분히 활용가능해요..7. 영글이
'06.5.25 11:03 AM제가 잠시 이 업계에 몸담아서 감히 한마디 드립니다. 저도 잘 몰랐었는데요.
윤선생이건 튼튼이건 선생님의 영어 실력으로 아이를 가르치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하루에 전화2분 , 방문 20분에 선생님의 발음이나 실력으로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는것은 아닙니다. 오필리아님 말씀 처럼 선생님은 방문수업이건 전화 수업이건 아이들의 진도 확인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럼 선생님에게 바랄수 있는건 무엇이냐.
그건 아이들의 진도에 대해 성의껏 생각해 보고 잘 이끌어가며 방문수업이나 전화 수업때 아이들이 테입을 잘 들을수 있도록 지도해야 합니다. 하다보면 슬럼프가 자주 와요. 그럴때 포기 하지 않고 꾸준히 공부 할수 있게 아이와 엄마를 도와주는 것이 것이 선생님의 몫입니다. 제가 이 일을 좀 했을때도 정말 잘하시는 분은 전공자도 살다 오신 분도 아닌 위에 언급된 내용들을 잘 하시는 분이예요 . 좀 길어졌는데 도움되셨으면 좋겠습니다.8. 김흥임
'06.5.25 12:36 PM - 삭제된댓글물론 뭐든 다 그렇지만 ....엄마의 역할이 엄청 중요한 ...제 조카놈들 그걸로만 했는데
올케언니에 열정이...새벽다섯시면 잠도 안깬 두 아이귀에 이미
테잎 꽂혀있고 ...
암튼 결과는 한놈은 전국 0.3%에 들던 수재였고 ...두놈 모두 고딩부터 번역아르바이트 하더라는...9. 피칸파이
'06.5.25 6:41 PM댁 근처에 해법영어교실이 있으면 그 곳도 괜찮더라고요.
매일 가서 공부하는 곳인데 윤선생과 비슷한 시스템이지만 직접 가서 매일 공부하니
효과가 좋고 무엇보다도...엄마가 신경 쓸 일이 없다는ㅋㅋㅋ
처음엔 열정적으로 신경써서 해 주다가도 금방 못 해주게 되면 엄마나 아이나
다 힘들잖아요.10. 이민정
'06.5.25 10:26 PM제 걱정이 그거에요. 계속 신경을 잘써줄수 있을까?
실은 큰아이 밑으로 동생이 둘이나되서리...
글구 시키지 않으면 절대 책잘 안봐요. 소리소리 질러야되니까 짜증나고 혼내고...
내일 학습진단해주러 샘이 오신댔는데 나름으로 다른 학원이나 단지내 영어 홈스쿨 알아보고 있네여.
최우선은 아이의 선택이겠죠? 자기가 좋아야 공부의 효과도 따를테니까요...
많은분들의 정보와 조언, 관심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