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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이민 갈때 빠뜨리면 후회할 꺼 세가지만 고르라면 뭘???

| 조회수 : 8,245 | 추천수 : 3
작성일 : 2006-04-10 22:35:59
저는 7월 쯤에 캐나다로 이민 들어갈 예정인 아줌마랍니다.

부엌살림도 좋고 (-예를 들어 에딘버러 사시는 분 처럼 무쇠 후라이판을 원하게 될수 있겠다라든지,

일인용 뚝배기도 있고...)

33개월된 딸래미를 위한 것두 좋고

아무거라도 거기서 구하기 어렵다던거 비싸다던가 암튼 배편으로 미리 부쳐두면 유용할께 뭐가 있을까요?

필요할 꺼 혹은 있으면 좋을꺼 딱 세가지만 얼릉 생각나는 대로 답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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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nasta
    '06.4.10 10:52 PM

    한글자판기, 태극기, 한복

  • 2. 짜장
    '06.4.10 11:02 PM

    이태리 때타월(목욕탕 때미는 아줌마들이 쓰시는거),다라이(김치담글때 쓰는거),늘 사용했던 배게

  • 3. sweetdream
    '06.4.10 11:27 PM

    여러번 읽고 싶은 엄마책/아이 그림책 (소수정예로...) 생각이 나네요. ^^

  • 4. 표고
    '06.4.11 12:09 AM

    다라이(스텐이던 고무 던 외국에선 꼭 필요), 녹즙기 (국수나 떡 뺄때 요긴하게 사용),
    두부제조기 (일본 포장 제품이 있긴 하지만 값도 비싸고 연두부처럼 말랑 거려서 직접 만들어
    먹고 싶은 생각이 들거에요)

  • 5. 파인애플 스토리
    '06.4.11 12:16 AM

    때타월 추천이요,,, 한복이요,,, 먹이랑,벼루,붓이요,,,

  • 6. 김지미
    '06.4.11 2:02 AM

    컴퓨터 한글자판 좋은 생각입니다.

    불필요한거...이태리 타올,두부 제조기,한글책,고무 다라이,녹즙기,붓,벼루
    필요 한거...전자사전,돈[많을수록 좋아요]

    불필요하다고한건 한국슈퍼가면 정말 얼마 안합니다.
    추운 지역가신다면 쓰고 계시는 품질 좋은 이불정도는 가져 오시는게 좋아요.
    다른건,품질의 차이는 있어도 여기도 비싸지 않아요.
    와서 살다보면 아이들 옷도 한국서 입는거랑 스타일이 달라 자연 새로 구입하셔야 할겁니다.
    [아이들이 먼저 조를겁니다]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고,현지에 정착하셔 필요하신거 차근차근 구입하시는게 경제적이라 생각됩니다.
    음식물도 바리바리 싸가지고 오셔도 맨날 그것만 먹을순 없고요.
    결국 유통기한 지나 버리거나 주위에 나눠줘야 합니다.
    여긴 캐나다예요.

  • 7. 지윤
    '06.4.11 2:23 AM

    음식물 옆에 놓을 수 있는 작은 태극기(근데 어디서 팔지?)와 여러가지 크기의 태극기, 붉은악마 티셔츠
    한국적 인테리어 용품(경대, 부채, 자개 필통, 장식용 가야금 등등),
    이태리 타월, 풍경,
    국악동요테잎, 아이디어 젓가락, 한글 자판과 전용 OS프로그램
    국악기를 못 배웠더라도 대금이나 소금 같이 부담스럽지 않은 국악기와 악보
    답사기류의 한국을 느끼고 보여줄 수 있는 책자. 한국 여행가이드,
    오징어(좋아하시면-미국은 많이 비싸던데),
    .
    .
    .

  • 8. 비니맘
    '06.4.11 7:32 AM

    * 일 하실 거면... 구두, 의류, 정장 바지 몇 벌, 화장품, 슈슈 (머리가 길다면)
    * 생활에 필요하신 거... 아울렛 같은데서 살 수 있는 극세사 카페트 (가벼운거), 질 좋은 듀베커버,
    김치냉장고, 대나무 돗자리, 우리나라 고추가루(김치담그기용), 매실원액 (너무많지 않은 양), 구급약 몇가지, 이민 가셔서 당장 드실 밑반찬 몇 가지, 김, 쿠쿠전기압력밥솥

    김지미 님 말씀처럼 캐나다에 가시면 한국가게도 있을거고, 웬만큼 적응이 되시면 그리 많은 것이 필요한 건 아니라는 생각이 드실거예요. 제가 사는 곳이 캐나다는 아니지만.. 그래도 당장 이민을 가시면
    당장 드실 밑반찬 몇가지는 아쉬운 것 같아요. 저 같은 경우는 뉴질랜드에서 매실을 본 적이 없는지라
    매실액 담근 걸 가져왔어요. 아주아주 아껴가며 쓰고 있답니다. 아울렛에서 지난 겨울에 판매됐던 극세사 패드.. 바닥에 미끄럼 방지 처리 된거요.. 제가 카펫을 싫어해서 마룻바닥에 요걸 깔고 쓰는데
    참 좋네요.. 요즘은 여기도 카펫 걷어내고 그냥 마루를 놓는 사람들이 늘어가고 있는데, 역시 부분 카펫보다는 세탁도 편하고 위생적인 극세사 패드가 좋은 것 같아요.
    찬찬히 잘 준비하세요~~

  • 9. 스윗드림
    '06.4.11 9:43 AM

    놀이방매트요 시어머니께서 다녀가시면서 2번 사다주셨는데 너무 잘 쓰고 주변에 물려줬습니다
    카펫위에 깔기 좋구요 카펫아닌 바닥은 더 좋구요.. 뭐 흘려도 닦아내기 너무 좋고 난방안할때.. 바닥난방은 안되는거 아시죠? 그럴때 딱 좋더라구요
    김치냉장고는 거기서도 당연히 파는데요 넘 비싸요.. 쓰시던거있음 그냥 가져가세요 한국서 실컷 쓰다가 가져갔는데도 거기서도 넘 잘 썼어요 특히나 김치아니라도 야채나 고기보관하기에 다 좋으니까 일주일에 한번씩 코스코장볼때 거기다 보관하면 훨 좋더라구요 트랜스만 하나 가져가시면 되니까 쓰던거 가져가세요


    한복은 개인적으로 비추예요 식구대로 가져갔는데 어른은 입을 일이 없어서 그냥 모셔두었구요 아이들 한복은 학교에서 행사있을때 요긴하게 쓰여요 캐나다가 다인종 다문화라서 학교에서 인터네셔날데이같은거할때 쓸모있더라구요 근데 아이가 어려서 아직은... 내의랑 양말 추천해요

  • 10. Janemom
    '06.4.11 10:47 AM

    왠만한건 한국 시장서 마니 있더라구요...이태리 타올이며 다라이 같은것들...저도 지미님 말씀에 공감이에요...완전 이민 가실거면 정착해서 필요한것 하나 씩 하나 씩 장만하는게 살림에 노하우도 생기고 좋을듯... 전 외국 생활 5년 밖에 안 된 초자이지만 이젠 한국에 가끔 갈 때에도 짐이 무척 가벼워 졌어요.오래 놓고 먹을수 있는 친정맛 짱아치나 밑반찬 조금씩은 아직도 챙겨오구여...하지만 이건 배편으로 부치시면 안될꺼에요...

    아이들에겐 한복같은것들이나 인사동 같은데 가셔서 코스터나 젓가락 한국냄새 팍팍 나는걸 몇개 사오시면 집안 장식할때도 외국 손님오실때 요긴하더라구요..한국서는 줘도 안 썼던 물건들이 외국 나와 보니 참 이쁘더라구요...^^

    그리고 윗 분이 두부 말씀 하셨는데 일본 두부에 한국 처럼 기메(부드러운것) 와 모멘(약간 단단한)것이 따로 나와있어요...전 한국 두부보다 일본 두부가 더 싸고 맛있는거 같은데..^^

    이것 저것 준비하실것이 많으시겠네요... 새로운 곳에서 즐거운 생활하시길~

  • 11. 미미맘
    '06.4.11 12:30 PM

    전 호주에 사는 데 왠만한건 다 구해지더라구요. 녹즙기도 엔유씨로 구해 왔는 데 잘 안써지더라구요. 저의 추천품은 운틴전골팬 & 삼겹살 구이판 & 미니믹서기 요. 나머지는 뭐 그냥 없으면 없는 데로 포기.. 전 3년 정도 한국것만 찾다가 영양실조+우울증 비슷하게 되서요 이제는 그냥 여기서 구해지는 데로 맘 편하게 가지니 아쉬울게 없더라구요. 캐나다는 이사짐에 세금있다던데 잘 알아보시구 준비하세요~ 한국갈때마다 잘잘히 구해온것들 다 안쓰고 모아두니 한짐이더라구요.

  • 12. 원더우먼
    '06.4.11 1:42 PM

    앗! 캐나다로 이민가신다구요...
    저희 가족도 6월말에 들어가요. 저희는 오타와로 가는데, 김혜진님 가족은 어디로 가시나요?
    이사업체는 선정하셨나요? 저희는 이사업체 때문에 요즘 고민이 많습니다.
    저희는 가전제품은 김치냉장고 이외에 가전제품은 하나도 안가져가고요, 일본에 사는 친구가 사다준 전기밥솥과 전기장판만 가져갑니다.
    양말하고 속옷은 많이 준비했어요.(한국제품이 최고래요.)
    아이들이 부쩍부쩍 자라다 보니, 내년겨울쯤 입을 속옷도 함께 샀습니다.
    캐나다가 겨울이 워낙 춥다보니 겨울철 입을 옷들은 거기에서 직접 사는 것이 낫다고 합니다.
    거기 겨울 특성에 맞춘 좋은품질의 겨울옷들을 입어야한다더군요.
    그리고 멸치 등 건어물 많이 준비하라고들 하시네요.
    사실, 돈(현찰)만 많다면 아무 걱정 없다고 하시네요. 거기서도 다~ 구할 수 있다고.......흑흑흑....

  • 13. 김지미
    '06.4.11 3:28 PM

    깜빡한게 있어요.
    악기,,,바이얼린,첼로,풀릇,기타,,,있음 가져오셔도 좋은데...
    [아이들 학교 밴드하면 좋아요]
    가전제품은 전압이 여긴 110 V 이니,안 가져 오시는게 낫고요.

    원더우먼님, 이민 준비는 잘 되어 가시는지요?.
    옷,캐나다는 가격이 싸진 않지만,첨엔 구경다니시면 미국 아울렛 가면 눈이 돌겁니다.
    아니,,,,웨케 싸?...이것도 몇달 지나면 정신 돌아오고요.
    [한국서 티쪼가리 1장에 10만원 우습게 하는 P 브랜드도 아울렛 가면 2-3만원 하니까요.
    사실 한국사람들만 브랜드 따지지,여기사람들 얼마나 검소하게 사는지 몰라요.
    1년정도 지나 캐나다생활에 적응되면 쫄츄리닝,운동화가 젤로 편하게 됩니다.
    그래서 어쩌다 서울 나가게 되면 공항에서 표가 난다죠?.
    '중국 조선족' 같다고요.

  • 14. Janemom
    '06.4.11 3:52 PM

    지미님 글 너무 잼있어요...^^ 글구 중국조선족 같다는 말....정말 팍팍 와 닿아요....5월에 저도 한국 잠깐 가는데 좀 꾸며야겠죠?ㅋㅋ
    혜진님, 갑자기 생각이 난게 있어 왔는데 누가 쓰셨네요. 북미면 바베큐가 잘 되어 있겠지만 불판같은게 있음..좋을듯..전 워낙 귀찮아 잘 안 해먹어 필요없는데 그 쪽 근처 사시는 저희 고모 한국왔다가 불판사가시데요...^^

  • 15. capixaba
    '06.4.11 6:52 PM

    지점토로 만든 한복입은 인형들 붙어 있는 자석이랑 노리개, 조각보 모양 컵받침,
    나무젓가락과 젓가락 받침, 태극기 뺏지, 작은 태극기, 하회탈 열쇠고리....
    남대문 대도 상가 D동 2층 가시면 일괄 구입 하실 수 있어요.
    여기선 전혀 필요 없는 것들 중의 하나지만
    곧 월드컵도 오고(동네 아이들에게 뺏지나 태극기 주면 좋아해요.)
    현지인들에게 큰 선물 말고 소소하게 인사치레 할 때 주시면 정말 좋아요.

  • 16. 셋째맘
    '06.4.11 9:55 PM

    제가 강추드리고 싶은것은요, 속옷, 양말, 아이들 내복, 건어물, 한국동화책입니다. 제가 8년쯤 미국 살아 보니 나머지들은 미국에서 충분히 싸게 구입할 수 있구요, 한국에서 공수받은 것들만 써 봤습니다. ^^

  • 17. 리아
    '06.4.12 2:36 PM

    제가 이번에 한국나갈때 꼭 챙겨올것은 고춧가루,멸치,삼각김밥인데요.
    배로 짐 보낼땐 압력솥(전기말고), 삼겹살구이팬, 스텐다라이,전자사건은 꼭 챙겨오세요. 여기에도 물론 팔지만 비싸요.
    옷은 새로 사오지않는게 좋을거 같아요. 여기 옷이 한국옷보다 싸고 입을만 해요.
    전 모르고 쌀까지 배로 실고왔어요. 쌀은 엄청 싼데.. 참기름도 싸고..
    고추장, 된장,카레,짜장소스 등은 양껏 가져오는게 좋구요.

  • 18. 김혜진
    '06.4.13 11:08 PM

    와~ 저 대사관 다녀오고 정신없어서 헬렐레~ 하고 있는 사이에 너무 많은 분들이 글 올려주셨네요.
    감사합니다. 82cook에서 맨날 도움만 얻는 것 같아요. 역시 여기에 여쭤보길 잘했다는 생각 듭니다.
    옷이 비싸다해서 아이 옷 사재기?하려는 중이였는데 가서 사도 된다니 다행이에요. 내의나 왕창 사야겠어요. 원더우먼 님 저는 토론토 근처로 가고요 친구가 추천해줘서 대한통운으로 짐 보내려 해요.
    글 올려주신 분들 모우 격려해 주시고 도움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기운내서 준비 잘 할께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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