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답답해지네요.. 남들처럼 잘 키워서 좋은 대학보내고싶은데
억지로 그러긴 싫고..
이래저래 주변엄마들 소개로 학원도 가보고 과외도 해봤지만 딱히 뭐 제자리걸음이네요
최근에 근처 과일가게아주머니 소개로 어딜 소갤 받았는데 맑은샘? 한의원 이름같은곳인데
괜찮다고 해서 시작했는데 뭐..공부하는것같은데 이번 중간고사 결과를 봐야알겠지만요..
뭔가 적성에 맞는걸 찾아서 해주고싶은데.. 욘석이 도통 대화를 하지 않을려고 하네요..
과외선생님이랑은 잘 하는거 같은데..
자식 공부시키기 참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