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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살 강아지.. 수술 필요할까요?

| 조회수 : 1,567 | 추천수 : 6
작성일 : 2006-03-11 16:47:30
저희 강아지가 올해 두돌이 되었어요.
생리는 세번째가 끝났네요.

옆집 강아지가 불임수술을 받았다길래 저희도 좀 싱숭생숭하네요..

강아지의 불임수술은 필요한건가요?
저희개는 푸들이고 토이 계열인데요.. 무게는 토이인데 어깨높이등은 살짝 높아요..
마르고 길다고 할까요.

그래서 예전에 의사샘이 이녀석은 임신이 힘들겠다.  골반도 작고 너무 말라서..라고요..
키는 커도 너무 말라서 임신 힘들겠다는 말씀이셨죠...
그러면서 이렇게 마른녀석들은 장기가 유착이 잘되서 자궁이 유착되면 죽기도 한다는거에요..

그런데 자궁이 있게 태어난 녀석이 새끼도 한번 낳기도 하고.. 생리할땐 하기도 하면서 자라는게
건강한거 아닌가 싶어서 놔두었는데요..

꼭 우리집의 둘째같은 이녀석은 집에 애기들이 있다보니 꼭 아기같고 새끼 낳고 젖먹이고 돌보는게
고스란히 제 차지가 될것같은데다.. 아기가 생겨도 제가 몇마리나 더 키울처지가 못된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수술을 생각하고 있는데...
꼭 수술이 필요한지.. 그런데 집에 남아만 둘이다보니 점점 반디가 생리하고 그런게 좀 이상하지는 않을지.. 여러가지로 생각이 겹치네요.

결론은 그래도 강아지의 몸에 좋으면 해주고.. 나쁘면 안해준다네요...

병원서는 권하긴 하는데 100프로는 못믿겠어요..

그리고 새끼 한번쯤 낳는게 몸에 좋으면 제 몸이 부서져도 새끼 키워본다 생각하고 한번 낳아보게 하려고 하는데 언제쯤 낳게 하는게 좋은가요?
이미 노산이라면 그냥 놔둘것이구요..

얘는 키워도 대학걱정도 없고.. 왕따 당할걱정도 없고...
괜찮겠다 싶었는데..  벌써 친정엄마 심정으로 이런걱정을 하고 있네요...

좀 도와주세요....ㅠ.ㅠ
치로 (carid)

운동좋아하고 고양이 좋아하고 사람의 아이들을 너무나 좋아합니다. 그리고 먹는것도 좋아해요.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페퍼민트
    '06.3.11 5:07 PM

    강아지 불임수술은..6개월 전후에 첫생리 끝나고 하는게 제일좋데요~
    첫 발정이 나기전에..ㅠ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애기 자궁을 들어내면서까지 불임수술을 하는건..
    전 싫더라구요ㅠ
    저희도 강아지 한마리도 버거워 새끼까지 낳아서 키울 생각을 하지도 않았는데..
    강아지가 발정날때 교배를 안해주면 병이난다고 하더라구요..
    그것또한 자궁을 들어내는 수술을 해야하는데, 강아지가 많이 힘들고 아프데요.
    그래서 이번에 결국 교배를 했답니다~☆
    초음파검사하니 조그만것들이 뱃속에서 꿈틀꿈틀..
    힘들어도 잘했다는 생각을 했어요..^ㅡ^
    아아::영양가 있는 답변을 못해드리네요
    죄송해요~~~~

  • 2. remy
    '06.3.11 5:54 PM

    딱히 임신의 위험이 없다면 시키실 필요는 없습니다.
    예를들어 숫놈과 암놈을 같이 키우고 교배를 시키지 않으실 생각이시라면 편의를 위해 시킬 수도 있지만
    꼭 시켜야 하는건 아닙니다. 그리고 시킨다고 결고 건강에 좋은것도 아니구요.
    불임수술이야 인간이 기르기 편하자고 시키는거지 어디 개들에게 언제부터 건강을 위해 시켰다고..
    또, 임신 역시 불임수술 안시켰다고 꼭 임신시켜야 건강하고 오래사는건 아니랍니다.
    그리고 님도 여자분이시면서 왜 생리하는걸 창피하고 감춰야 할거라고 생각하십니까.
    아들이 있으시다면 자연스럽게 알려주고 수월하게 여자의 생리에 대해서도 가르칠 방법도 되느만...
    전 전적으로 수술은 필요없다고 생각하구요,
    임신 역시 불임수술 안했다고 시켜야 하는건 아니고,
    애견의 건강과 환경, 분양의 적정한 해결방법이 있지 않는한 시킬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 3. 강아지똥
    '06.3.11 6:10 PM

    꼭 불임수술은 사람들 편하자고 시키는게 아니랍니다.
    생리는 꼬박하는데 한번도 임신해서 새끼를 낳지 않은 강아지들이 자궁축농증등 생식기내 질병이
    걸릴 확률이 높기때문에 겸사겸사 해주는거지요~

    보름정도 발정나서 여기저기 흘리는것 또한 주인입장에선 괴롭고....그녀석들 또한 본능에 따라주지 못하는 환경때문에 괴롭고...그래서 봄,가을에 여기저기 애완견 잃어버렸단 전단들이 유달리 많은 것 또한
    이때문이겠지요~ 암컷의 발정때가 되면 그냄새가 최대 3km까진 간다니깐요~

    숫놈또한 마킹하는것, 당혹스러운 행동들(일명 붕가붕가~)하는것,사나운 성향을 좀더 부드럽게 해주는것,,,,,그리고 본능에 적합한 환경이 못 되어서 괴롭히는것보단 불임수술이 적합하다 싶어요~

    지금이라도 주변에 병원 알아보셔서 수술하셔도 괜찮을꺼에요^^

  • 4. 오코돌콩
    '06.3.11 9:22 PM

    남자아이라면 강력히 권해드릴텐데.. 여자아이는 개복수술이니 항상 망설여지네요..
    확실한것은 불임수술 시 생식기 관련 질병이 예방된다는 거구요..
    새끼를 낳을 경우 그 애들도 좋은 주인 만나 행복하게 잘 살아야 할텐데.. 결코 쉬운일이 아니지요..

    강아지 건강만을 위해 교배시킬려고 한다면 불임수술을 권해드립니다...(만약 하실거라면 실력있는 병원에서 하시구요..개복수술이니..)

  • 5. 젤리빈
    '06.3.11 9:58 PM

    저희 강쥐는 세살되었구요. 두살다되서 의사샘과 수술로 상의한적이 있어요. 제일 좋은건 첫생리 전에
    수술해주는게 질병예방확률이 제일 높구요.한살 한살 먹을수록 수술을 해주어도 질병예방 확률이 조금씩 낮아진다고 하시더군요.
    저도 개복수술이라 망설이다가 벌써 세살이 되었네요.^^;;
    지금도 우리 강쥐 생리중인데 열심히 도장찍고 다니니 이럴땐 주인이 참 번거롭죠 ㅎㅎ
    수술의 결정은 견주님의 선택이겠지요.
    만약 수술을 결정하신다면 혈액검사(삼만원정도) 해보실것을 권해드립니다.
    토이푸들이라면 덩치도 작을테니 마취할때 쇼크가 오면 심하면 목숨이 위태로울수도 있거든요.
    혈액검사로 어느정도의 건강상태도 확인할수있구요.
    새끼보는것은 저는 반대요 ^^

  • 6. 프리치로
    '06.3.11 11:06 PM

    답글 모두 감사드려요..
    결론은 그래도 주인이 결정을 내려야 하나봐요~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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