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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나의 이중성격에 한숨만 나옵니다.
올 3월말에 집을사서 이사들어가고 정리좀 되면 아들 델꼬와 어린이집에 맞기고
또 열심히 벌어서 집사면서 벌려논 빚.1억 2년 열심히 벌어서 갚자 계획하고 있었는데
어머님이 아프십니다.
2월말에 갑자기 어깨.등쪽에 통증이 와서 종합검진을 받고 큰병원에서 폐암판정을 받았습니다.
하늘이 노래지더라구요
오늘 다시 재검하고 3월 7일쯤 확실한 검사결과가 나온다 하는데
우리 신랑..저에게 당분간 회사 그만두고 시골내려가 어머니 병간호 하면 어떠겠냐고 조심히 말하더라구요.어제 시골다녀옴선 차안에서 운전도 못하고 우는 남편 넘 맘아푸고 어머니 위해 뭐라도 다하겠다고
맘먹고 다집했는데..막상 현실로 다가오니 두렸습니다.
솔직히 망설여지고..나쁜생각이 드는군요..
난 둘짼데..라는 그런생각...그거 형님이 하면 안될까 라는 소심한 생각과 그냥 주춤주춤 뒤로 나앉아버릴까 하는 생각..
울아들 이제 28개월인데 시골 어린이집 보내고 수술하심 병원,퇴원하심 집에서 간호해야할텐데..
저 솔직히 대답못했습니다.
정말 맘이 갈팡질팡 ,,두렵구요,,
결혼해 처음 산집에서 울가족 살아보지도 못하고 또 주말마다 만나야하나..
어떤게 정말 잘 선택하는건지 아직 어린 저로선 솔직히 풀기 힘든 숙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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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까만콩
'06.3.2 6:41 PM그마음 충분히 이해갑니다
마음이야 효도하고 싶고 어머님 안쓰러운맘이야 들지만 실천하기란 참 어려운것 같아요
이중성격이라기 보단 누구나 그런 맘 들거라 생각되요
가끔 tv에서 그렇게 하는 사람 보면 타고났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힘드시겠어요 힘내세요~~^^2. 푸우
'06.3.2 7:11 PM저도 이해가요,,충분히,,
그나저나,,어머님께서 그러시니 님도 맘 안편하시고,,그렇다고 병간호 하자니,,,그것도 그렇고,,
힘내세요,,~!!3. 큐비맘
'06.3.2 7:43 PM아 제 맴이 다 어지럽습니다
잘해드리고도 싶은데,,병간호..그게 보통일 아니쟎아요
너무 본인만 희생하지 마시고
지혜를 모아서 가장 좋은 절충안을 찾으시길...
그래도 내가 행복해야 내 가정이 행복한 거 아니겠어요..4. 강물처럼
'06.3.2 8:16 PM힘든 결정 하셔야 겠네요..
나중에 후회하지 않을 결정 하시길 바래요..5. 월남이
'06.3.3 12:43 AM저도 머리가 아프네요. 그런 일이 막상 눈 앞에 닥친다면 마음과 달리 현실이란 것이 있으니.... 그런데 남편분 심중은 이해가 되지만 형님도 계시니까 서로 충분히 의논해서 조금씩 양보하면서 절충안을 찾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힘내세요
6. 미카엘라
'06.3.3 2:27 AM그런 상황이 되면 누구나 그런 생각 해볼거에요..
자책하지 마시고..신중하게 생각하셔서 결정하시길 바래요.7. pine
'06.3.3 6:34 PM큐비맘님에 동의 하구요.
간병인을 쓰세요.
암환자 간호 힘들어요.
아마도 님의 정신건강도 생각하셔야하구요.
저 암으로 친정어머니 보낸지 100일정도 됐는데,
1년 간호하면서, 처음 마음과 나중의 마음이 틀려지드라구요.
내리사랑은 있어도 치사랑은 힘들다는것 절실히 느꼈구요.
간병인 쓰시면서 자주 찿아뵈세요.
수술 하신다면 자식들이 모두 가까운 병원에서 수술받고,
아들 며느리들이 돌아 가면서 찿아 뵈면 안될까요.
1년동안 암병동에서 지켜본 이의 생각이네요.8. 이효숙
'06.3.4 6:08 AM저도 간병인 쓰는데 한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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