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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신 분 환갑

| 조회수 : 4,481 | 추천수 : 14
작성일 : 2006-01-17 00:16:00
몇해 전에 시어머님이 돌아가셨어요.
살아계셨다면 올해가 환갑이 되시는 건데
저는 성당에서 연미사 드릴까 생각해두었거든요.

근데 환갑 맞으시는 거라 뭔가 좀 해야 된다고 집안 어른께서 말씀하시네요.
집이나 산소에서 제사처럼 차리거나 새 옷을 사서 태우기도 한다고
저보고 알아서 해보라고 두리뭉실 말씀 하시는데...

이럴 때 어찌 하는 건가요?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이스맘
    '06.1.17 8:46 AM

    저희 친정은 불교라서 집에서 생신상처럼 간단하게 생전에 좋아하는음식들 차려드렸지요. 그리고 절에가서 옷이랑 태우고,,,벌써 오래전일이라 생각이 가물가물하네요.

  • 2. 쐬주반병
    '06.1.17 10:51 AM

    제가 듣기로도 돌아가신 분, 환갑은 꼭 해드려야 한다고 합니다.
    시어머님도, 성당 다니셨었나요? 시어머님도, 성당에 다니시던 분이셨다면, 성당어른들(신부님이나 수녀님..사무장님등)께 여쭤보시고, 미사를 올리시던지 하시구요.

    아님, 제사상 거하게 차려놓고, 새 옷(하얀한복이라고 들었어요)을 태워드려야 하지 않을까요?

    저도, 제가 알고있는것을 조금 적었어요. 어른들께 상의하셔서 하셔요.

  • 3. 레몬트리
    '06.1.17 1:55 PM

    저희도 돌아가신 시아버님 환갑때..제사상 잘 차려놓고 한복을 태웠어요.
    음~ 한복은 딸이 해주는거라고 해서...울 큰시누가 했었던 기억이납니다..
    좋은 한복은 아니고요~ 한복집엔가?? 가서 태울꺼라고 얘기하면...싼거 준다고 하던걸요!!!!

  • 4. 클라우디아
    '06.1.17 2:50 PM

    지난 가을 아버지 환갑이였어요. 시댁은 불교고 저희집은 종교가 특별히 없습니다. 그냥 들은 대로 했어요.
    음식은 성묘가는정도, 간단한 제사상으로 준비했어요. 평소 아버지 좋아하시는 전이랑 나물 준비하고 과일준비하구...
    그리고 한복은 한복집가면 돌아가신분 환갑에 쓰는거 팔아요. 한 35000원 정도. 아주 저렴한 편이죠?
    그리고 양말, 속옷, 고무신까지 다 준비했어요. 한복색은 흰색도 있고 보랏빛이나 이런 고운색도 다 있어요. 저도 고운색이 있는걸로 준비했어요. 살아계셨다면 이보다 더 고운 옷을 지어드렸을텐데...
    산소에 가서 한쪽에 옷이며 속옷이며 신발이며 입는 순서대로 입은거처럼 펼치놓고 제사지냈어요.
    나중에 옷은 태웠구요.
    저희도 아버지 절에도 모셔도 백중때는 가서 행사하고 그래요. 제사는 집에서 지내구.
    집안에 좀 큰어른과 의논하셔서 처리하시고(그래야 나중에 다른 식구들중 누구도 말이 적어요. 제경험상) 성당에서 미사도 드리면 좋죠.

  • 5. 하루키
    '06.1.17 11:58 PM

    아~ 그렇군요. 저는 처음 듣는 얘기라 참 의아했었는데 그렇게 하는군요.
    옷도 태울 용도로 구입할 수 있다니...정말 해결사 82쿡입니다요!!!

    답글 주신 분들 캄사, 캄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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