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3년이 되가네요.
오피스텔에서 신혼살림을 시작했는데요, 이제 아기가 생겨서 근처 아파트로 이사를 가려고 합니다.
내일은 전세계약하기로 했는데, 처음으로 제가 직접 전세계약이란 걸 하게 되서 잠도 잘 안오고 그렇네요. ^___^
벽걸이형에어컨을 달았었는데, 따로 이동해서 재설치하기도 비용이 들고 이사갈 집에는 용량이 맞지 않아서, 집주인이나 새로운 세입자가 두고 갔으면 해서 판매하려고 마음먹었고요,
아직 고민중인 것은 세탁기입니다. 전세 오피스텔이라 옵션이 하나도 없었더래서 새로 이사오실 분들은
세탁기도 있었으면 하신대요.
2003년 3월에 구입한 LG트롬 8.5kg (건조/삶음)짜리 인데요, 지금의 세탁실이 세탁기가 너무 딱 들어맞아서 설치할때도 힘들었고 다시 끄집어낼 일을 생각하니 힘센 인부 3-4도 힘들어 할 것 같아요.
고장 한 번 안나고 그동안 잘 쓰고 있었는데, 이사하는 비용이며 전세금 대출이며 비용적으로 넉넉치는 않아서 이사하기 힘들어도 가져가서 그대로 써야할지,
여기서 처분하고 앞으로 애기가 생겨서 기저귀 빨래도 많을텐데 10kg에 스팀/삶음기능이 되는 새 세탁기를 이사가서 사야할지 고민이에요. 두고 간다고 할때 3년된 8.5kg 짜리 드럼세탁기를 얼마에 처분할지도 전혀 감이 오지 않아요.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실런지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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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를 앞두고 에어컨과 세탁기 (살림Q & A에서 옮겨왔어요)
웃어요 |
조회수 : 2,108 |
추천수 : 16
작성일 : 2006-01-09 07:4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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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웃어요
'06.1.9 12:39 PM핫.. 이런 헤르미온느 님이 답글을 달아주시다니. 영광이에요.
말씀을 듣고 보니 다 맞는 말씀이란 생각입니다.
요 몇달 사이 전세물량도 가뭄이고, 2-3천만원씩이나 올라서 이 통장 저 통장 긁어모아도 전세대출까지 받아야 해서 부담되는게 사실이네요.
오늘 저녁에 계약인데 실수 없이 잘 마쳐야 할텐데 좀 떨리네요. 지금 살고있는 집도 빨리 잘 나가서 일정이랑 순서가 맞게 진행되야 할텐데.... 대출이며 계약이며 이사날짜며 신경을 많이 쓰니 배가 자꾸 뭉치고 그럽니다. ^____^
조언 정말로 감사드려요. 좋은 일주일 되세요~.2. 미누
'06.1.9 4:48 PM넣을수 있었으면 반드시 뺼수 있어요. 세탁기는 가져가시고 에어컨은 파세요.
워낙 옮기는 비용이 많이 들어서 그게 그거라고 하더라구요. 이사하시는분들 얼마나 잘하시는데요.
세탁기는 가져가시는게 좋을것 같아요.3. 웃어요
'06.1.9 9:47 PM미누님 감사해요.
미누님 의견도 잘 담아 둘께요. 큰 도움 됩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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