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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강아지똥
'05.12.27 11:48 AM임산부=코코샤넬님?!
둘째 임신하신건가요?! 넘 축하드립니다^^
가능하시면 일본여행도 괜찮을꺼 같아요~하우스텐보스나 온천등 몇군데 패키지로 있는데요.
여행박사 들어가보시면 저렴한 패키지부터 여러종류 많더라구요^^
즐거운 여행되시와요^^2. 지니사랑
'05.12.27 12:02 PM코코샤넬님, 아기 가지셨나봐요.. 축하드립니다^^
임신중 되도록이면 운전하지 마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 로그인했어요.
개인차가 있겠지만
여행이라면 아무래도 장거리 운전을 하셔야하고 임신부는 어느 시기이든지
예측불가능한 장소에 도움을 줄 만한 사람없이 혼자 계시면 절대 안된다, 주의입니다^^
제가 좀 고생을 해봐서요.
도심의 호텔도 조용하게 쉬시기 나쁘지 않구요
여행의 기분을 살리고 싶으시면 근교의 호텔을 가셔도 좋지 않을까요
부대시설 이용하시면서 편안하게..
첫아이와 둘만의 외출 경험을 많이 가지신 후
기온도 오르고 더 좋은 계절에 좀 멀리 나가보시구요.
건강하시고 연말연시 잘 보내세요..3. 아이스라떼
'05.12.27 10:08 PM아기 가지셨나봐요~ 축하드려요~
지금 몇개월인진 모르지만,,,조심해야 할 거 같은데..
유지가 아기는 아니고 여자아이라서 챙겨주는 손이 덜 갈지라도...임신한 몸으로 혼자 아이 데리고 여행하긴 쉽지 않을 거 같아요..짐도 있을 터이고..임산부이기 때문에 보호자가 즉시 달려올 수 있는 정도의 거리가 좋을 거 같네요..
두돌쟁이 아들 데리고 남편이랑 제주도 다녀왔는데,(전 임신 7개월) 완전 뻗었답니다...
KTX탈 수 있는 곳의 호텔이나...온천이나..온천도 좀 그렇죠??
아님, 허브 같은 온실이나 식물원 구경할 수 있는 곳...음...
도움되는 내용이 아닌거 같아 죄송..
여행 잘 다녀오시구, 좋은 휴식 되시길 바래요~4. 막내곰
'05.12.28 2:01 AM임신중에 온천은 금기인거 아시죠? 태아에게는 열을 조절하는 능력이 없어서...산모가 열이 오래 지속되는것도 안 좋다고 합니다.임신시기에 따라서 해열제를 먹어야 하기도 하구요. 온천 사우나 찜질방은 임신 주 금기란거 아실테니 참고하시길...참 저는 임신 5개월에 신랑과 결혼 2주년 기념으로 해외 여행 다녀왔구요 뚱뚱한 울 엄마 수영복까지 빌려서 수영도 했답니다. 휴양지인데 우리는 신랑 회사 출장을 따라가는 바람에 비지니스호텔이라 수영장에 거의 사람이 없어서 저희 부부 단독 수영장 분위기가 나서 좋았어요. 조심해서 잘 다녀오시구요.
5. 코코샤넬
'05.12.28 12:05 PM축하해 주신분들 고맙습니다 꾸벅
이제 막 안정기인 5개월에 들어섰구요^^;;;
해외보다는 국내에 갈만한 곳을 찾고 있었는데 직접 운전하고 여행하는 것은 포기해야겠군요.
차를 안 타고 다니면 좋겠으나..아는 곳이 없어서요..
댓글 달아주신 분들의 조언대로 잘 맞는 곳으로 찾아서 여행하고 돌아오겠사옵니다.
모두들 올 한해 잘 마무리 하시고, 새해엔 건강하시고 부자되세요^^*6. Siesta
'05.12.29 9:09 AM전 대명콘도 셔틀 버스타고 설악산 다녀왔었어요. 셔틀이 종합운동장에서 출발 하더라구요. 지끔쯤 가면 눈 덮흰 겨울산도 좋고 회도 먹고 지하에 온천수가 나오는 아쿠아 월드도 있고해서 조용히 지내실 만할꺼예요. 비발디파크도 봄 여름 가을엔 쉬기 너무 좋았는데 지금은 스키 씨즌이라 많이 붐빌꺼라 안권해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