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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치과에 가야하는데~
신경치료를하는데 마취를 안하고 그냥해서 저 그날 죽는줄 알았답니다
다커서 입벌리고 눈물 펑펑 흘리면서 치료받던 그날이 절대로 잊을수가 없거든요
오히려 애 낳았을때 고통은 잊은것같아요
가야하는데 가기싫은 심정을 아시는지요~
너무오래전에 가서 가기전에 궁금한걸 물어보고싶네요
조그만 충치도 마취시켜서 치료하나요??아님 그냥하나요?
이걸 물어보는 저도 한심합니다.
간단한 충치치료비는 얼마나 나올지도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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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커피한사발
'05.12.12 12:56 AM간단한 충치는 그 부위만 좀 갈아내고 말던데요.(비용도 얼마 안나온기억이 나요...)너무 무서워 마시고 얼른 가보세요.늦으면 신경치료해야하고,금니씌워야하고 공사가 복잡다단해지고,비용도 많이들어요...어떤병이든 그렇지만,치과는 빨리가셔야 돈버는길 이란걸 저도 뒤늦게알았지 뭐예요...-..-;;;;
2. 러브짱
'05.12.12 7:22 AM제발 빨리 가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ㅠㅠ
요즘은 고객이 왕인 시대인데 어찌 감히 마취도 없이 아픈치료를 하겠습니까...
치과 가뵤면 시술 하면서도 아프지 않냐고 계속 묻고 설명도 잘 해주고 그러던걸요.
너무 늦으면 충치로 인해 이를 뽑아야 할 경우도 있으니 너무 겁먹지 말고 하루 빨리 가서
치료하시길......3. sweetdream
'05.12.12 10:08 AM걱정말고 가세요. 나이 드니 하나도 안 무섭네요. 치료는 안 무섭고 치료비만 무섭네요. ^^
4. 강두선
'05.12.12 10:35 AMㅠ.ㅠ
저도 이 손볼데가 한 두 군데가 아닌데
무서워서 못가고 있네요...
댓글님들...
아무리 그래도 저는 무서워욧~!!5. 허니짱
'05.12.12 7:16 PM저도 임신과 육아에 신경쓰다가 아기가 9개월 되고나서야 오늘 드디어 벼르던 치과에 갔다왔습니다.
저도 갓만에 갔더니 얼마나 걱정이 되던지.... 먼저 스켈링 하고 왔습니다...
스켈링 안한지 오래된 경우면 먼저 스켈링하고 충치치료하는 것이 좋다고 하더군요...
저의 경우 치아가 지금 약간 돌아갔다고 하더군요,,, 임신때문일수도 있다고 하던데 일단 스켈링하면 돌아올수도 있다구.... 걱정입니다... 충치치료하구 덮어씌운 것도 다시 손봐야 한다구..
치과랑은 친해야 되나봐요...
겁나시더라두 나중을 생각하셔서 빨리 가심이...
저도 sweetdream님 처럼 치료비가 무서워잉.... 그래서 남편 친구에게 갔더니 오늘 그냥 왔답니다...
좀 부담이 되네요... 그냥 넘어가진 못하겠구..
치과랑 친해집시다... 82가족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