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시험을 보아서 시험지를 가져오는데 슬기로운생활은 100점 바른생활은 50점을 받아왔어요
문제를 보니 1학년들이 얼마나 문제를 이해하고 풀수있는지 조금 의아했네요.
지문도 길고 또 아닌것은?이런식으로 문제가 거의 나오니 그럴수도 있겠다싶어 다음에 문제꼼꼼히 읽고
풀어보자 하며 격려(?)하며 마무리 했어요
이번에도 시험지를 가져왔는데 55점이여서 순간 화가 치밀어올랐습니다.
애가 문제자체를 꼼꼼히 보지도 않고 생각을 안하는듯해요. 글을보고 이해하는게아니고
글자를 쫘악 읽기만하는것같습니다.
울아이 문제점인것같은데,책을 볼때도 보면 글을 읽어가는데 전반적인 내용파악은 못하는것같아서
걱정이에요.
이거 어떻게해야하는지 정말 궁금합니다.책읽을때 모르는단어 나오면 체크해서 사전봐라고 알려주고
문장을 끊어가면서 읽어라고 해주는데 이해는 안되는것같아요.
다른분들은 어떻게 지도해주시나요?
저도 점점 득음을 하는것같아서걱정이고 애하고 사이가 안좋아질것같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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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1학년 울딸래미 바른생활 55점 시험지를 들고오네요
푸우우산 |
조회수 : 2,744 |
추천수 : 126
작성일 : 2009-05-30 10: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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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요리사되고싶
'09.5.31 5:28 PM초등학교 저학년때에는 혼내기보단 자신감을 키워주면서 하시는게 좋을듯 싶어요^^
2. 영이
'09.6.1 11:46 AMㅎㅎ 지난주 받아쓰기 연습하면서 화일 치밀어 올라...
오늘은 빵점 맞아와도 엄마가 암말 않할게.. 했더니..
20점 맞아왔더라구요.. 돈까스 먹으러 갔습니다...3. 행복을 찾아서
'09.6.2 6:39 PM전 조카들 책 읽고 있으면 한 번 훓어 본 다음에 책 내용 물어봐요. 아주 구체적으로요. 등장인물들 이름은 뭐야~?(동물은 모모 나왔어~?), 걔네는 왜 싸웠대? 어머.그래서 어떻게 화해했어? 등등으로요. 그리고 마지막에 생각을 물어보고요... 그리고 사전은 함께 찾아봐 주시고요... 끝말 잇기(어휘력에 도움 되요), 내용 이어가기(창의력에 도움 되요) 등으로 함께 놀아주세요.
4. 문코나
'09.6.3 10:57 PM울아들은 받아쓰기 10점요.. 끝나는 띄어쓰기를 다안했더군요..
수학은 더어려워요.. 선생님은 더 답답하겠죠??5. 들레네
'09.6.5 11:00 PM울조카 한문시험 빵점..
언니왈 빵 많이먹어 배부르겠다..
전 언니가 존경스러울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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