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에 동생을 보게되어서 주변에선 일찍 기저귀를 떼라고 하더라구요.
말귀도 잘 알아듣구요. 걸음걸이도 어기적 거리지 않고 잘 걸어요(걸음걸이로도 판단을 한다더라구요)
응가하면 했다고 와서 씻으라고 말하고,
아기 변기 물려받은 거는 혼자 앉아서 응가..하면서 잘 놀아요.
어른 변기에 아기변기 달린것도 설치했는데, 앉아있는 거 좋아하구요..
다만 대변 보는 시간이 너무 짧아서 힘줬다 하면 끝나서...힘주는 동안 이동시키는 것도 실패하구요.
쉬통을 대주라고 해서 해줘봤는데, 제가 때를 잘 못맞춰서 실패를 했는데,
쉬통 대고 쉬~ 하는 거 좋아해서 혼자 통 들고 쉬~하고 그러지요..쉬는 못하지만..
벗겨놓을까 생각도 하지만 추워서 벗기진 못하고 타월팬티를 입히고 카페트 젖을 게 겁나서
위에 기저귀를 채웠는데, 팬티가 젖으면 말할 줄 알았는데, 말이 없어요.
육아사이트에 파는 방수 배변팬티를 사다 입히고 기저귀를 빼볼까 생각도 하고 있는데요.
방수팬티를 입혀서 소변 감각을 익혀서 시작하는 게 좋을지요...
신생아 데리고..느긋하게 여름에 벗겨놓고 하는 게 좋을지...
첫째야 느긋하게 여름에 하는 게 좋겠지만...제가 엄두가 안나서 고민중이예요..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선배맘님들의 지혜를 나눠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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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개월 남자아기 배변훈련이요
아이스라떼 |
조회수 : 1,472 |
추천수 : 12
작성일 : 2005-12-12 12: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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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둥둥이
'05.12.12 12:16 PM좀 느긋하셔도 될것같아요..
저도 25개월 차이나는 형제 기르는데..
작은 아이 태어난 후에 천천히 했어요..
천천히 하면..적응 기간이 훨씬 짧아져요..
혼자 가리면서 잘 논다니까..
조금 더 기다려보세요..^^2. 커피러버
'05.12.13 2:05 AM첫 애때 책에서 배변훈련 18개월 부터 시작라하기에 그대로 했다가 포기하고 다시 ㅛㅣ작하고..
결과적으로 오래 걸렸습니다.
둘째는 늦게 시작했어요
24개월이 지나 가을쯤 시작했어요
지금 26개월인데요 요즘은 쉬누고 싶으면 손으로 쉬나오려는 부분을 잡고 쉬~ 말합니다.
그래서 빨리 데려가 쉬를 누게하고 보면 이미 팬티는 조금 젖어 있더군요
밤에는 기저귀 채우구요 낮에 내복 젖을 것 각오하고 그냥 내복 입혀둡니다.
내복 그까이것 세탁기에 돌리면 되지요 팬티는 추워서요..
천천히 시작하세요 그럼 더 빨리 끝날거예요
참 대변은 아직 내복에다 쌉니다. 다행인것은 싸고 나면 와서 말은 합니다.
응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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