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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영희
'05.11.23 8:03 PM1)이사전에도 하고 이사하고도 불렀어요...^^;;;
이사전엔 도저히 안할수없고 평수가 있다보니 혼자는 너무 힘들고....
이사 하는날은 아줌마 싫다고 하고(아주 엉터리로 함)
부엌 살림만 나두었다가....
아줌마 불러서 하면 정말 깨끗이 되요.
2)화초는 싫어하니 패스....
3)빨래로는 가습기 작용 힘든디요....^^;;;
가습기 물병 올리는거 너무 편해요.
깨끗하고....
4)당연히 사먹어야지요.
나가서.....근처 식당....
중국음식 시키면 더 불편 하드만요.
영.....2. 순둥이
'05.11.23 8:07 PM코코샤넬님, 이사하세요? 님의 재치만점 글들을 재미있게 읽어오던터라.. 답글 다는게 영광입니다..ㅎㅎ
1. 나중에 어차피 해야 하더라도 이사전에도 청소 해야 할 것 같아요. 더러운 먼지 위에 온갖 가구들 들여 놓으면 나중에 청소할 방법이 없잖아요. 대부분 이사 전에 청소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3. 빨래건조대를 추천하는 건 아니구요, 가습기 대신 빨래 건조대를 이용하신다 하면, 실내에서 빨래를 건조하시겠다는 건데, 이거 좋은 방법이 아니라고 알고 있어요. 세제 찌꺼기와 빨래의 먼지가 실내 공기를 오염시킨다고 하던데요. 다시 생각해 보심이 좋을 듯해요..
4. 보통 오시는 분들이 음식을 준비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그게 아니라면 집에서 시켜 먹는 건 중국집, 피자, 닭, 족발.. 어른들 시켜드리기에는 좋지 않은거 같구요, 근처 식당에서 대접하는게 나을거예요.
그럼, 준비 잘 하세요~~너무 속썩지 마시구요..^^3. 유리왕자
'05.11.23 9:23 PM1. 신혼때는 친정식구들 도움 받았는데 이젠 도와줄 사람도 없고 작년 이사할때는 아주머니들 4명 불러서
했어요. 깨끗해보여도 씽크대 베란다 샷시 창틀 등등 구석 구석 먼지가 꽤 많아요. 짐 들이고 청소 하기엔
곤란하거든요.
이사후에 그릇들은 식기세척기에 한번씩 돌리시고 나머지 아주머니 계시다니 도움받으시면 될 것 같네요
전 부엌 정리가 제일 힘들더이다. 씽크대 구조가 틀리니 정리 하는데도 머리를 쥐어짜야 했답니다.
참고로 저는 이사전에 장농속의 옷이나 서랍장 화장대 애들 물건들 조금씩 정리해 두었어요.
아무리 살림잘한다고 해도 살다보니 조금씩 뒤죽박죽 되더라구요. 이렇게 해두니 이사가서 별로 할게
없어서 편했어요. 저는 부엌정리를 며칠씩 하다보니 ...
2. 화분은 근처 화원에 가서 대충 예산 말하고 추천받아서 샀어요. 3단 정리대에 조르륵 놓으니 깔끔하
니 좋던데요. 이끼깔고 색돌도 얹고 배달도 다해주고. 지송해요 이름은 남편한테 맨날 물어봐요
이거 이름이 뭐더라? 대략 바보? 이름 절대 못외움
3.건조대 지두 그러 필요한데 . 이불 창너머로 말리기 그래서 아랫집 먼지 기타등등 이유로
스텐건조대 어떨까요?
4. 이사당일에 시댁이든 친정이든 안오시는게 도와주는건데. 아저씨들 일하는데 방해만 되고.
우째요 굳이 오신다니 근처 식당에서 해결하세요.
몸도 무거우신데 조심하시고 이사 잘하세요.4. 늘 좋은일만
'05.11.23 10:59 PM1. 이사전과 후 모두 청소했어요.
2. 뭐 사주냐고 물으면...됐어...뭐..했더니 정말 필요없는 물건 사오더라구요.
주는 사람..받는사람 만족하게...작은 화분 사오라고 하시와요.
3. 빨래건조대는 사용을 안해서요. 전...큰 옹기화분에 물옥잠 키워요.
4. 안 오시는게 도와주시는 거지만 그래도 오시면..나가서 식당에서 드시는게 나을듯 해요.
단 아이들이 많으면.....집에서 시켜먹는것이 편할듯도 하네요.
이사 잘 하시구요. 하기 전까지는 고민이지만..막상 하면 별것도 아닌것이..너무 걱정마세요.5. 보들이
'05.11.23 11:04 PM다른건 제가 잘 몰라서 패스 ~
단 제가 드릴 말씀은 팔벌린거 말고 정사각형으로 접혀지는 스탠드형의
빨래걸이가 더 많이 걸리고 자리도 조금 차지 한다는 겁니다 ^^*
특히 기저귀널때 아주 유용했습니다 ( 곧 출산하실거 같아서 ^^;;)6. 올챙이
'05.11.23 11:57 PM어머! 축하드려요.둘째 가지셨는지 몰랐어요.
홀몸도 아니신데 이사하시려면 힘드시겠네요.
우선 이사를 2~3년에 한번은 하는 저입장에서 도움말씀 드리자면
1.사람을 시켜서건 내가하건 이사전에도 하는게 더 좋습니다
2.화분은 제가 잘몰라서 패스
3.가습기대신 으로 빨래를 너실거면 탈수를 쬐금만 시키고 널어 놓으세요.
세제찌꺼기땜에 않좋다는 말이 있던데 저는 유기농 매장에서 파는 친환경 세제쓰고
섬유린스 같은걸 안쓰기땜에 괜찮지 않을까 생각해요.
4. 무리하지 마세요.그날은 다 이해하실테니 시켜드리거나 나가서 드세요.
이사땜에 몸도 힘들고 정신적으로도 많이 힘들어 며칠 몸살하실겁니다. 더구나 홀몸도 아니신데...
제 경험삼아 글올렸는데 이사하시는데 도움이 되시기를 바라구요.
저 다른데로 이사가기전에 얼굴한번 뵙게 해주세요.^.^7. 솔체
'05.11.24 12:52 AM홀몸도 아닌데 큰일 치루시려면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저도 다른 것 잘 모르겠구요.. 지금 쓰고 있는 건조대가 괜찮은 듯해서 알려드리고 싶어서요..
스텐의 날개형(1,2층)인데 튼튼하고 넓어서 이불 널기도 좋고 빨래도 많이 널린답니다..
접어서 보관하기도 편하구요.. 아래 주소에 사진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http://www.savenjoy.co.kr/item/?port_cod=2021&gno=58416
참고로.. 작년에 저희 이사할 때 시어른들과 함께 신문지 깔고 짜장면 주문해서 먹었답니다.^^8. 내마음의 그거
'05.11.24 1:04 AM평당 7천원에서 1만원 하는 이사청소 많이들 하시던데요..
하고나면 창틀이고 뭐고 깨끗합니다.
일단 이사청소 하시고 짐 들인후에 상황봐서 평소대로 도우미분과 하시던지,
인원을 더 늘려서 하는게 나을것 같아요.
식사는 여쭤보시고 시키던지 나가시면 될것 같네요.
나가기 귀찮으니 그냥 집에서 김치랑 밥먹자 그럼 어떻하죠...?
이사 잘 하세요..^^9. 신유현
'05.11.24 1:31 AM어머 유지가 동생을 본단말이예요? ^^
몸조심하시구요.
청소는 이사업체아주머니한테 창틀같은곳..짐넣으면 안닦이는데 신경써서 닦아달라고 하시고, 이사마친후에 도우미아주머니부르시는게 나은것 같구요.
빨래로 해결하는건 좀 어려워요. 세제찌꺼기가 떠다니니 더 안좋다는 말도 있고.. 빨래가 항상있는게 아니다 보니 힘들더라구요.
건조대는..길이가 긴거 널거라면..스탠드형, 자리를 취대한 안차지하는건 십자형으로 접히는 직사각형모양건조대가 좋아요.
날개벌린거는 아기들이 크면서 잡고 흔드는 바람에 다 부서져버렸거든요. (제법좋은것임에도 불구하고...ㅠ.ㅠ)
식사는 근처 식당에서 대접하시는게 편해요.
시키면 또 나름대로 일거리가 생기더라구요. 이사잘하시고..몸조심하시고 감기도 조심하세요.10. onion
'05.11.24 1:39 AM1.이사는 전후 다 청소하시는게 좋을것같구요.
2.화분은..전 다 죽여버리는 공포의 손이라서..^^
3.스텐건조대도 한 5년 쓰니까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조금 고장이 나던데..
너무 비싸지 않은 적당한걸로 사서 쓰시길..(이김에 저도 정보 얻어갈래요..)
4. 식사를 집에서 준비하는건 말도 안되구요..중국집 시켜드시던가..가까운곳에서..
근데 나가는것도 일이긴 하더라구요.
이사 잘하시고 유지는 좀 어떤지..몸도 잘 사리시구요..^^11. Ellie
'05.11.24 5:02 AM코코샤넬님. 이사 조심해서 잘 하세요. 그나저나 유지가 조금 걱정됩니다. (별 걱정을다~) 저 어렸을때 이사하고 한 일주일 동안은 우리집 가야 된다고 울고 그랬었데요. ^^
몸 건강히 유지 이쁜 동생도 출산 하시길 기도 드릴게요.12. plumtea
'05.11.24 8:15 AM저도 담주 이사라^^ 게다가 저번에 말씀하신 등촌동에 오시나요? 오시는데 저는 영등포로 튀니...
유지가 동생을 보는군요. 몰랐어요. 저도 청소가 걱정인데 저는 시간도 없을 것 같아요. 인테리어 공사가 전날까지 있을텐데 머리에 쥐나요.어흑. 청소는 하고 들어가얄 것 같긴 해요.13. 밍~
'05.11.24 9:35 AM다른건 다른분들이 얘기를 많이 해주셔서 패스하구요..
화분은 산세베리아가 키우기 정말 쉽습니다.
겨울철에는 한달에 한번 정도만 물을 주시면 되구요..
따뜻한 곳을 좋아하니 실내에서 키우시면 되요...
여름에는 베란다에 놓으시고, 물은 2-3일에 한번씩만 주시면 되구요..14. 페페
'05.11.24 10:42 AM코코샤넬님. 이사 잘~~~하시구 건강한 모습으로 뵈요.
회사를 그만두신다니 부러부러 부럽사옵니다.
참! 유지는 많이 좋아진거 맞죠?15. 코코샤넬
'05.11.24 10:45 AM이렇게나 많은 조언들을 해주시다니 감사 또 감사드립니다.
미리서 이사갈 집 청소를 하고 , 집에 있는 가열식 가습기 이용해서 걍 써야겠네요.
그리고 빨래건조대는 조언 주신대로 참고해서 구입할꺼구요.
산세베리아로 여러개 받고, 생명이 질긴 얼나들로 사오시라고 부탁드려야겠네요^^
그리고 저 아직 임신 초기라 병원에서 각별히 조심해야겠다고 해서 몸사리는 거구요
입덧이 장난아니어서 더 힘들어요 --;;;; 그리고 출산 예정일은 내년 6월이랍니다. ^^;;;
유후~~ 고민거리 걱정 끝!~~~~~!
오늘도 모두들~~ 해피랑 친하게들 지내시고(즐거우시라고 ^^) 식사때마다 이뻐지세용~~~~16. 오이마사지
'05.11.24 5:25 PM유지동생..가지신거 정말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