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살 어진 남동생과 함께 산지.. 7개월입니다.
전 1남 1녀라 자신만 아는 남동생땜에 조금씩 힘들어 집니다.
매형이랑은 10년이란 나이 차이가 난답니다.
아주 작은 습관 하나하나가 많이 힘들게 하는 군요
뭐든 먹는 것도 자기 먼저 새옷도 양말도 자기 먼저.. 참고로 생활비 10원도 안네고 살면서..
매형을 부모라고 생각하고 살면 좋을텐데...
저와의 대화에서도 친구보다 더 편하게 말을 마구하니까 때론 저도 무안할 만큼..
동생아... 제발 정신 차려다오
누나 중간에서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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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남 매형 사이
행복론 |
조회수 : 1,418 |
추천수 : 0
작성일 : 2005-11-23 20:3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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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늘 좋은일만
'05.11.23 10:52 PMㅎㅎ 에고고..."누나 중간에서 힘들다" 어쩌면 좋아요!!!! 적은 나이도 아닌거 같은데 누나로써 따끔하게 혼내주시면 어떨까요?
2. 달고나
'05.11.24 9:38 AM남매간 "찐한 대화"로 누나의 힘든 입장을 잘 설명해서 (아무래도 매형과 남동생 사이에 끼여 눈치 보이는 누나입장)..같이 잘 살도록 하는게..남자들은 내 아들만 봐도 눈치 +무심 할때 너무 많아요.어쩌다 말 한마디해도 잔소리 같고..친정가족 같이 한집에 살면 아무래도 주부가 여러모로 힘들죠.
3. 행복론
'05.11.24 10:26 AM감사해요 님들 얘기 잘 수렴해서 오늘 해결봐야겠어요
즐거운 하루들 되세요4. 김수열
'05.11.24 11:50 AM저는 그 마음 이해해요...-_-
같이 사는건 아니지만, 막내가 어찌나 막내스러운지!
결혼 안한 동생-특히 남자아이-은 그 복잡미묘한 역학관계를 모르니까요.
그래도 동생이니까...힘 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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