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7세아이 남자아이 악기교육 ?? 바이올리 or 피아노 (그쪽분야에 계신분 꼭좀 알려주세요)

| 조회수 : 2,288 | 추천수 : 0
작성일 : 2005-11-20 05:10:35
7세 남자아이인데 악기교육하나 정도 취미로 해주고 싶은데
정말 뭐부터해야 할 지모르겠네요..
피아노부터 악보보는것도 배우면서 시킬까하다가
그래도 피아노보단 흔하지 않은 바이올린을 시키고 싶네요.
우선 경제적인문제도 있고해서 문화센터를 다녔는데 아무래도 시간낭비같아
개인레슨을 할까하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피아노를 어느정도 배운다음에 시켜야 할지 아님 걍 바이올린이 나을지..
취미로 할것이고 학교가서 도움이 될껄로 우선시켜야할지..
피아노 꼭 시켜야하나요..
정말 해야할건 많고  ..거기에  악기까지 돈이 웬수라...다해줄순 없고
악기교육 뭐가 좋을까요 그리고 시기는 언제가 좋을지 알려주심 감사드려요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맘대로
    '05.11.20 9:32 AM

    모든 음악의 기초는 피아노 부터라고 보면 될겁니다 7세면 지금이 피아노를 시작하면 가장 적기라고 생각이 되네요 일찍 시작해도 좋겠지만 대한민국 엄마들 대부분 본전생각^^ 왜 진도가 느릴까 생각하게 되쟎아요 근데 7세 정도 되니 이해력이 생겨 진도가 잘 나가더군요(우리 얘는) 글구 바이올린은 현을 누를때 손가락이 좀아파요 전 피아노 먼저 추천..피아노 처음 배울땐 피아노 안사도 될것 같아요 연습 시킬려고 몇백씩 주고 사도 연습 잘 안합니다 살려면 체르니 들어가서 사도 될겄 같은데 바이올린은 아이의 성장에 따라 악기 바꿔줍니다

  • 2. 라니
    '05.11.20 10:06 AM

    후후후~
    남자아이 악기 교육이 생각 만큼 쉽지가 않더군요.
    바이올린 피아노 다 몇 달 못다니고 중도 포기했어요.
    우리 딸애만 열심 유지 시키고있네요.
    요즘은 아이들이 다 악기 다루며 노래 부를 수 있잖아요.
    남들보다 뒤떨어지는 건 이상하게 엄마에게도 열등감 느끼게 하네요.
    그런데 남아들은 그게 쉽지 않아요. 차라리 운동을 게속 시키고 있어요ㅠㅠ

  • 3. young
    '05.11.20 10:09 AM

    바이올린을 시키고 싶으시면 선생님한테 우선 아이를 보이세요.
    좋은 선생님들은 아이가 그 악기에 맞는지 안맞는지 아세요.
    예를 들면, 어떤 아이가 바이올린 드는 자세가 자꾸 흔들리니까 다른 악기를 권해주시더군요.
    좋은 선생님 찾아서 상의하세요.(정말 좋은 선생님은 비싸지 않습니다.)

  • 4. 행복한 우리집
    '05.11.20 12:30 PM

    글쎄요... 처음부터 개인레슨 붙여서 하시는 건 권하고 싶지않네요. 저희 애도 남자아이고 7세부터
    바이올린을 합니다. 지금도 계속 하고 있지만 남자아이가 꾸준히 하는 경우는 확실히 여자아이보단
    드물죠.^^ 그래서 더더욱 같은 또래들이 하는 걸 볼 수 있는 학원이 처음엔 나은거 같아요.
    저는 스즈끼 학원이란 곳에서 시키고 있는데 또래들과 함께하는 합주 시간이 있어서 재밌게 다녔어요.
    물론 그만둘뻔한 고비도 있었구요, 아이가 슬럼프를 겪을때는 지켜보는 엄마도 다른 애랑 비교되서
    괴롭죠^^ 그렇지만 그런 과정을 모두 겪고 나니까 이젠 아이가 악기를 너무 좋아해서 뿌듯해요.
    일단 근처 스즈끼 학원에 가보시고 시켜보세요. 시켜봐야 재능이 있는지 싫어하는지도 아니까요.

  • 5. 하모니
    '05.11.20 10:37 PM

    악기 교육 처음시킬때 피아노교육 좀하구 하세요
    악보읽는것도 도움되지만 중학교까지 학교 수업에 건반이 계속 나옵니다
    기본은좀아는게 좋아요

  • 6. 이명훈팬
    '05.11.21 12:13 PM

    저희 아이는 6세 부터 바이올린을 했는데 아주 좋아해요. 저도 스즈끼바이올린학원을 권하고 싶어요. 스즈끼교육은 외우면서 하는거라 처음엔 악보를 못봐도 되구요.. 점점점 악보보는 법이며 음악에 대해 아이스스로 깨닫게 됩니다. 처음엔 아이들이 지칠수 있으니 살살 달래가면서 진도에 너무 연연하지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13718 사랑니 때문에 앞니가 ...사랑니는 꼭 빼야 하는건지... 6 섬초롱 2005.11.21 1,050 1
13717 요가 비디오 1 초록잎 2005.11.21 752 49
13716 입주도우미 아주머니 호칭 6 다린엄마 2005.11.21 1,526 16
13715 생선 조림을 할 때.... 4 쥬얼리 2005.11.21 686 11
13714 인하드로 영화 다운 받았는데 보는법이? 3 상구맘 2005.11.21 771 26
13713 당나귀꼬리 붙이는 게임은 어디 파나요? 1 깜박쟁이 2005.11.21 959 32
13712 일본공항에서 살수 있는것들 좀 알려주세요. 4 오금연 2005.11.21 1,868 1
13711 사진이 안보여요 2 메론 2005.11.20 1,047 51
13710 [이유식]에 관한 좋은 책 있나요?? 3 달건 2005.11.20 805 31
13709 청주공항에 면세점 있나요? 3 대전아줌마 2005.11.20 1,814 59
13708 울 아들 태권도를 1 히야신스 2005.11.20 767 30
13707 크리스피&크림 도너츠 좋하 하세요 ? 17 덕두원 2005.11.20 2,052 1
13706 계속 로그아웃이 되는데..이거 왜 그렇죠? 1 Terry 2005.11.20 719 46
13705 고추장 된장 추천 바랍니다. 2 두근두근 2005.11.20 1,180 0
13704 와인 좋아 하시는분들.. 8 은별아빠 2005.11.20 1,478 0
13703 혹시 김장배추 신지에서 사보신 경험 있으세요 3 하성아 2005.11.20 737 0
13702 스텝퍼가 소리가 심하게 나요. 3 GreenTea 2005.11.20 3,254 0
13701 반도상사세일정보부탁 1 끌로드 2005.11.20 1,028 1
13700 곧 세상구경나올 우리아기... 5 구름모자 2005.11.20 799 1
13699 깨 랑 콩요 2 캐시 2005.11.20 2,483 33
13698 서리태 - 1 말요즘가격이 얼만가요 ,,, 6 코발트블루 2005.11.20 19,246 1
13697 부모님 모시고 어디로 여행가면 좋을지요? 1 402호 2005.11.20 965 17
13696 저두 코스트코 가고파요~! 3 러브짱 2005.11.20 1,039 0
13695 7세아이 남자아이 악기교육 ?? 바이올리 or 피아노 (그쪽분야.. 6 angela 2005.11.20 2,288 0
13694 40대 중반의 남편이 명치끝이 아프다네요 어쩌지요? 4 홍미경 2005.11.20 5,737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