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다음주로 이삿날 잡고 지금 정신이 없네요.
포장이사로 하기로 했는데요.
시누 아는사람 소개받아서 그냥 계약했는데 탑차아니고 1톤 트럭 세 대가 올지도 모른다고 하더라구요.
날씨가 좋길 빌어야죠.
돈은 조금 더 주더라도 청소도 깔끔하게 해주고 그러는 데였으면 좋으련만... 그래도 저렴하니 그걸로 만족해야 할 것 같아요.
그런데 점심은 어떻게 하나요? 아침에 여기 짐싸서 거기 도착하면 점심나절일 것 같거든요.
그리고 안방 에어컨 떼고 벽에 구멍 뻥 뚫린 거는 막아줄까요?
안막아주면 어떻게 막아야하는지...
그리고 토욜날 남편이 근무를 해서요.
제가 집에 있다가 이삿짐차타고 같이 이동을 해야 하는 지 아니면 친정어머니라도 와 계시라고 하고 저는 남편출근길에 먼저 가 있어야 할 지도 고민이네요.
10개월 아기가 있어서요. 아기 안고 트럭(?) 앞자리 타는 거 위험할 것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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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dney |
조회수 : 631 |
추천수 : 16
작성일 : 2005-11-16 17: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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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새콤달콤
'05.11.16 9:02 PM계약할때 보통 점심식사를 사드릴지 안사드릴지 얘기를 하던데요.. 미리물어보시구요.. 저는 일 잘해주시면 제가 안사는 조건이었더라도 사드리곤 했습니다. 짐싸시는거 보면 대충 알잖아요.. 글구 에어콘 구멍은 스티로폴조각같은걸로 메꾸고 벽지 바르셔야되는데.. 이삿짐센터에서 안해줄걸요.. 직접 하셔야할 듯.. 세번째.. 아기를 어머님께 맡기심 안될까요? 아무래도 주인이 있는게 좋을거 같은데요.. 짐쌀때나.. 짐풀때나...
2. 그레이스
'05.11.17 11:21 AM포장이사라 힘은 안들어도 친정 어머님이 와주시는게 좋겠네요.
그리고 살던 집 잔금처리랑 그런 것은 안하시나요? 그렇다면 새집에 먼저 가계시는건 아닌 것 같구요.
이삿짐차에 다 실은 후 마지막 점검은 꼭 직접하셔야 해요.
전에 저희는 신발장 신발들을 놓고 간 적도 있어요.
마지막에 옷장, 싱크장, 신발장등등 다 열어보고 남긴 물건 없는지 확인하시는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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