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저녁 상을 들다가 허리가 뿌지직 해서 움직이기가 힘들었어요.
아침에 간신히 출근하긴 했는데 일하기가 영 힘들어서 오후에 조퇴하려고 합니다.
어느 쪽으로 가는 것이 좋을까요?
침과 정형외과 쪽으로요.
오랫만에 들러서 아침부터 아픈 이야기해서 죄송해요.
매일 펄펄 살아다니다가 이런 일이 있으니 암담하네요.
오후엔 행사가 있는데 아이들도 걱정되네요.
친절하신 여러분들께 도움청합니다.
오늘 하루 좋은 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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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가 뿌지직했는데....
6층맘 |
조회수 : 971 |
추천수 : 23
작성일 : 2005-11-03 09:4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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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건이현이
'05.11.3 9:59 AM일단 정형외과에 가셔서 사진부터 찍어보고 한의원에 가셔도 가시는게......
혹시 연골같은게 삐져 나왔으면 근본적인 치료를 해야하지않을까 싶어서요.2. 강두선
'05.11.3 1:46 PM뿌지직 했으면 정형외과로 가고,
삐끗~ 했으면 한의원으로 가는게 맞지요? ^^3. 클라우디아
'05.11.3 3:29 PM정형외과 가셔서 사진 찍어보세요.
저같은 경우는 한의원으로 가서 3주를 침을 맞아도 효과가 별로 없어 정형외과 같더니 디스크초기로 가는 중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혹시 화재보험사에 보험들어 있으면 설계사한테 연락해서 내용확인 하세요. 요즘 보험은 좀 내용이 다르던데 저는 몇년전에 들어놓은게 있는데 침맞거나 하는것도 보험처리 되더라구요. 정형외과도 입원안해도 무거운거 들다가 삐끗했으니 사고(?)인가로 분류되서 사진찍고 약국서 처방받아 약 산거까지 다 처리되던데요. 그리고 한의원도 만약 의사가 권해서 한약도 먹게되면 그것도 처리됬거든요.
빨리 나으세요. 저는 그후 지금도 허리가 안좋아서 늘 부담스런 마음이예요. 아이도 마음대로 업어주지 못하구요.4. 6층맘
'05.11.4 8:43 AM건이현이님, 강두선님, 클라우디아님께,
답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오후에 정형외과 다녀왔습니다.
잘 치료받고 씩씩하게 다니겠습니다.
그동안 많이 지쳤는지 쉬기만 해도 많이 좋아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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