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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에 나와 있는 문제집
고수님들께 여쭐께 있어서리.
다양하고 많은 문제집들이 나와 있더군요.
어떨때는 너무 많아서 어느걸 구입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고, 혼란스럽답니다.
해*문제집도 괜찮다, 왕*학도 좋다 이러니...
수학경시대회도 차근차근 준비도 해야하는데, 참 저희아들은 초2학년이랍니다.
어느 출판사문제집이 좋은지 추천 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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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리치로
'05.9.22 1:39 PM해법도 단계가 있고 왕수학도 단계가 있는데요..
왕수학이 조금더 어렵다고 하네요..
그냥 저희애는 해법으로 다 해줘요. 가장 쉬운 단계라는 우등생 해법 국어 수학 다 그걸로 하구요..
나중에 시험보기 전에 종합문제지 한권 사다가 기말고사 대비 요렇게 써있는것만 뜯어서 한번 풀게 해요. 학교에서 선생님께서 문제를 많이 풀려주셔서 그정도만 풀고 시험봐도 되더라구요.
그냥 아는게 중요하니까 그렇게 하구요..
아는 사람이 에듀왕 문제집 추천해주셔서 풀어봤는데 (여기께 왕 어쩌구 일듯..) 정말 너무 어렵더라구요. 그걸루 풀리시면 경시대회 준비가 되지 않겠나 싶어요.2. 어설프니
'05.9.22 1:43 PM제가 중등부까지 학원경력이 좀 있거든요.....
제가 보기엔 초등부같은 경우엔 특별히 잘한다거나 못하는 경우가 아니고, 집에서 님께서 직접 하실거라면,
아이를 데리고 가셔서 직접 고르시는 게 좋을 거에요...
자기가 좋아서 고른 책은 일단 손이 더 가게 되구요, 애착을 지니는 거 같드라구요....
그리고, 글씨체도 중요해요....같은 내용이라도 눈에 쏙쏙 들어오는 글씨체가 있고, 짜증스러운 글씨체가 있거든요.....예전에 학교 다닐 때 경험들 하시잖아요.....참고서 고를 때 젤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게 글씨체죠...
그리고, 너무 두껍지 않구요, 부록이 너무 많지 않은 걸로 고르시는 게 좋을 듯 하네요....
요즘 책들 매 달 나오는 게 대부분인데, 부록이 많으면 한 달 안에 다 하기가 힘들잖아요....
그렇게 되면 성취감도 없고......
도움이 되셨는지......사실 내용은 크게 차이가 없답니다.....
특별한 케이스가 아니고서는......3. 프리치로
'05.9.22 1:43 PM해법도 단계가 있고 왕수학도 단계가 있는데요..
왕수학이 조금더 어렵다고 하네요..
그냥 저희애는 해법으로 다 해줘요. 가장 쉬운 단계라는 우등생 해법 국어 수학 다 그걸로 하구요..
나중에 시험보기 전에 종합문제지 한권 사다가 기말고사 대비 요렇게 써있는것만 뜯어서 한번 풀게 해요. 학교에서 선생님께서 문제를 많이 풀려주셔서 그정도만 풀고 시험봐도 되더라구요.
그냥 아는게 중요하니까 그렇게 하구요..
아는 사람이 에듀왕 문제집 추천해주셔서 풀어봤는데 (여기께 왕 어쩌구 일듯..) 정말 너무 어렵더라구요. 그걸루 풀리시면 경시대회 준비가 되지 않겠나 싶어요.4. 낮은창
'05.9.22 2:16 PM제가 고수는 절대 아니지만
경시대회를 준비하신다니 도움이 될만한 몇가지를 생각나는대로 말씀드릴께요.
(저희 큰 애도 초2예요^^)
차근차근하신다면 일단 한 시리즈를 처음부터 단계별로 풀려보시는것도 좋을 것 같은데요.
어느정도 진행이 되어있는 상태라면 아주 기초적인 건 좀 시간 낭비일 수도 있습니다.
예를들어
해법은 필-1000-우등생-일등이 있는데 선행이 아니라면 우등생이나 일등부터
왕수학은 아하-포인트-점프가 있는데 포인트에서 시작하셔도 좋을 것 같고
동아큐브는 기본-원리-실력-심화가 있는데 실력부터 하시구요.
그외에 디딤돌, 노벨도 있는데 많이들 하진 않죠.
그런데 책으로 만들어져서 두꺼운 문제집들,
저희 아이 학교경시반에서 위의 시리즈들을 이것저것 풀어봐도 다 거기서 거기, 비슷하던데요.
그다음으론 출판사마다
(길게 위로 넘기는 두껍지않은) 경시 예상문제를 두어개씩 내놓는데 그걸 쭉~풀리시구요.
이런 종류는 제 경우, 교*사와 동*는 비추입니다.(별로 경시스럽지가 않아요. ^^;)
경시대회마다 난이도 차가 커서
그정도로 해결되는 것도 있고 어림없는 것도 있습니다.
해서... 각 경시대회 기출문제들을 다운받거나 문제집을 사서 풀어보게 하시고
진도에 상관없이 생각하는 수학이나 문제해결의 길잡이를 꾸준하게 풀도록 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물론 연산은 꾸준히 좀 많이 땡겨주셔야 사소한 실수를 막고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올해 저희 아이가 아주 죽을 쑨 대회가 성균관대문제였는데
그건 하늘교육에 가시면 인터넷으로 이제까지의 기출문제집을 살 수 있습니다...만..
아직 경시준비가 안 되어있다면 좀 더 훈련이 된 다음에 보여주세요.
멀미납니다. ㅠ,.ㅠ
그리고 좀 다른 방법으로 접근하시려면...
경시와는 그닥 상관없을 듯 하지만 정말 필요한 개념확립이 아닌가.. 생각되는게
올림수학이더군요.
경시반에서 한권 가지고 풀었었는데 접근방법이 남달라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전엔 인터넷에서도 살 수가 없었는데 요즘엔 학교근처 서점에 있다는 얘길 어제 들어서요.
저도 오늘 나가볼 생각이었어요.
1,2학년 경시는 훈련이면 극복된다고 봅니다.
그러니 많은 문제를 접해볼 수 있게 해주는게 죄선의 방법인데요.
사실 그 방법에 회의가 들기도 합니다만... ^^;
좋은 결과 있으시길 빌께요.
참, 그리고 경시응시하실 땐 처음엔 쉬운 대회부터 하시구요.
자신감도 중요하니까요.
참고로... 올 1학기엔 조선일보-두산동아 경시가 제일 쉬웠어요.5. 보석비
'05.9.22 4:20 PM초2도 경시대회가 있나요
전 고학년만 있는 줄 알았는데
에궁 아이들이 공부에 더 시달리겠네요6. 권성춘
'05.9.22 7:26 PM프로치로님,낮은창님,어설프니님 감사감사
고수님들의 도움이 역시 크네요.
낮은창님은 벌써 경시시험을 보셨다니 대단하시네요.
차근차근 준비를 해야죠.
감사해요.7. 또또맘
'05.9.24 12:12 AM와 대단하시네요. 저도 초2가 있는데 그냥 놀아라. 노는것이 남는것이니라 펑펑 놀리는데
수학경시대회까지 준비시키는 요령까지 다 꿰고 계시니...
에고 우째 키워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