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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졸업앨범 사진촬영과 화장

| 조회수 : 2,738 | 추천수 : 26
작성일 : 2005-09-08 09:19:54
  마냥 어린 딸로만 있어 줄것 같은 딸이 추석 지나고 9월말에 졸업앨범 사진을 찍는 다고 합니다.

  그날 입을 정장 한벌은 마련 했는데, 문제는 화장과 머리 손질입니다.

  우리아이는 평소에 전혀 화장을 하지 않아서 처음으로 한 화장이 어색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신촌, 이대입구쪽이나 압구정쪽에 졸업앨범 사진촬영용 화장과 머리손질 잘 하는 곳이 있으면 추천

  바랍니다.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파리의 유령
    '05.9.8 9:47 AM

    이가자나 은하미용실은 비추요.. 제가 졸업할때까지만해도 그런 유명 미용실에서 화장하고 온 친구들은
    거의 신혼여행 떠나는 분위기로 무슨 신부화장같이 해주더라구요..
    돈은 돈대로 더들고.. 머리는 긴머리일경우 업스타일로 해주는데 정말 부자연스러웠어요..

    차라리 화장은 이대앞에 케사랑 파사랑이나 메이크업포에버 이런데서 화장 부탁하는데 훨씬 자연스러워요..

    머리는 괜히 특별히 한다고 세팅하고 올리는 머리보다는 전날쯤에 취업용 머리로다가 파마하시고
    -제말은 자연스러워 스타일이라는 뜻- 자신의 잘어울리는 스타일은 자신이 제일 잘 알잖아요..
    그리고 이제 졸업이면 사회인스러운 머리가 필요하고요..

    당일날엔 드라이만 해주십이 제일 예쁘고 자연스러운것 같아요

  • 2. 코코샤넬
    '05.9.8 10:12 AM

    이대앞 이쁘게 하는 곳 많아요.
    저도 행사 있을때마다 하는 곳이 있는데
    5만원에 메이크업+헤어까지 맘에 들게 해주더라구요.
    예약은 필수고요, 혹시 전화번호 필요하시면 쪽지 주세요.
    추천하고 싶을 정도로 맘에 드는 곳이라 오지랖 넓게 나섭니다.^^;;

  • 3. 이수민
    '05.9.8 1:59 PM

    저도 이대앞 케사랑 파사랑 추천이요..
    아니면 준오 같은데서 세트로 (8만원 정도 했떤듯..) 해도 무난해요.
    근데 아무래도 다들 얼굴이 너무 똑같아지죠 ^^;;

  • 4. 하늘파랑
    '05.9.8 3:59 PM

    아님 동네 미용실에서 드라이하고, 살짝 호장한번 봐달라고 하셔도? ^^
    전 그렇게했어요.. (벌써 옛날일이네요.)
    정식으로 메컵 받으면 너무 진해지는거 같아서요...

  • 5. 규리규서맘
    '05.9.8 5:01 PM

    코코샤넬님 연락처 좀 알켜 주세요.

  • 6. 코코샤넬
    '05.9.8 5:06 PM

    에구 쪽지주신 분들, 모두 쪽지 드렸습니다.

  • 7. 낮잠
    '05.9.8 5:41 PM

    저 때 생각하면 동네 미용실에서 하고 온 친구들은 아줌마 화장식으로 되는 경우가 가끔 있더라구요...
    동네 미용실 아주머니들이 자기 자신 화장하듯이 해 놔서요..
    요새는 너무 튀지 않게 해 달라고 하면 잘 해줘요...
    그런데 역시 그냥 척 보기에는 이상해요... 사진 찍은 게 나오면 예쁜데 말이죠..
    그게 사진 찍을 때 색을 많이 날려서 뽀샤시하게 찍기 때문에 그래요..
    그래서 화장이 색이 좀 있어야 하고 직접 봐서 이상할 지라도 그게 사진에서는 더 나은 경우도 많아요..
    인조 속눈썹도 사 가서 꼭 붙이는 게 낫구요...
    머리는 그냥 스트레이트처럼 하고 끝만 살짝 안으로 말아달라고 하는 게 가장 대학생 답고 예쁘구요..
    저도 메이크업포에버나 바비브라운, 준오 등에서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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