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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탄 왔어요. (궁금해들 하실까봐...)

| 조회수 : 2,841 | 추천수 : 3
작성일 : 2005-08-23 11:26:24
4세트 주문하고 많이 궁금해하고, 걱정하고, 화도나고...그랬어요.
오늘 우체국등기로 왔네요. 어제날짜등기스티커가 붙은.
작은 비닐봉투에 뭔지모를 말린것이 들어있는데 둥굴레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어요.
차우려먹는 종이티백(??)인걸로 추정되는 종이 봉투.
그리고 꽃그림이 있는 종이컵받침4장(얌전하네요)
사연많은 물건은 받았지만. 씁슬하네요.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늘마루
    '05.8.23 11:35 AM

    저두 방금 받았어요.
    저두 마음이 씁쓸하네요
    다른 날 같으면 되게 좋아했을건데...
    저는 티탄만 들어있고 아무것도

  • 2. 마사 스튜어트
    '05.8.23 12:14 PM

    저도 받았어요
    물건속에 뭐 말린거랑 차받침등등 여러가지가 들어있네요
    물건을 받고 보니 이런저런 생각이 많이 듭니다
    마냥기다리면 올물건이었으니 그냥 참고 기다렸어야 했던건지......
    여하튼 깽끼부다님께도 이런저런일로 미안한 마음도 들고.....

  • 3. 영맘
    '05.8.23 2:54 PM

    저도 받았어요.기분이 너무 묘해요...
    한편으로 아직 화도 나면서도 다행이란 생각도 들고...

  • 4. 깔깔마녀
    '05.8.23 4:34 PM

    지켜보기만 했던 저두 왠지 묘해요..
    어쩃든 82쿡에선 사람 냄새가 오래 오래 나길 바랍니다

  • 5. 경민맘
    '05.8.23 5:27 PM

    저두 오늘 받았습니다.
    일요일에 통화했던대로 등기번호라도 올리던지
    아님 정말 본인 말대로 한분한분께 쪽지로라도 연락을 했다면
    기분이 이렇진 않았을꺼 같은데...
    물건 받고도 기분이 영~
    마지막까지도 영 찜찜하네요...
    사실 너무 맘 상해서 환불해달라고 얘기했는데
    쪽지도 열어보지 않고 띡 물건 보내고...

  • 6. 초보주부
    '05.8.24 9:50 AM

    전 주문한 사람은 아니지만...
    지켜보다보니 진실은 가려져 있고
    많은 사람들의 기다림과 의혹만 무궁했던 해프닝 이네요...
    언젠간 결자해지... 정리가 되신 후 깽기부다님 스스로 밝혀주시지 않을까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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