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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주를 마시면 건강에 좋다던데...

| 조회수 : 1,051 | 추천수 : 5
작성일 : 2005-08-03 22:13:33

제가 알콜중독이 되려는지 매일밤 소주를 안마시면 잠이 안옵니다...
개인적으루 힘든일이 있어서요..
이왕 마시는거 건강에 조금이라두 나을까 싶어서 포도주로 바꾸어볼까 생각중인데요...
그냥 슈퍼에서 파는 싼 포도주도 비싼 포도주같이 몸에 좋은걸까요?
아님 몇년묵은 그런 포도주만 좋은걸까요?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K2
    '05.8.3 10:27 PM

    힘드신 일은 술로 이기시려 하지 마세요.
    다른 위안을 찿아 보심이 ...
    회원님이 안 힘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소주보다는 와인이 좋으실 듯 하지만 하루에 한잔 이상은 하지 마세요.
    혼자 술을 마시는 것이 습관되면 정말 안 된다고 알고 있답니다.
    가까운 친구나 언니라도 찾으세요. 술은 즐겁게 마시고 글 올려주심 넘 기쁘겠어요...

  • 2. 이나짱
    '05.8.4 12:50 AM

    저도 술로 잊으려 드시는 거는 반대지만, 잘만하면 와인으로 친구삼아 힘든일 이겨내실 수 있지 않겠어요?

    진로포도주는 너무 독하고(한잔만 마셔도 확 올라오는게 소주 느낌입니다.) 마트 가서 몇천원대나 만원 간신히 넘는 와인중에서 골라보셔요. 몇만원 넘어가는거랑 차이가 없답니다. 싸고 맛있는게 최고.

    일주일에 한병씩만 마셔보시고 하나씩 하나씩 골라가며 맛을 음미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 3. 미스마플
    '05.8.4 1:55 AM

    하루에 한잔 마셔서 좋은 포도주는 적포도주라고 하네요.
    와인중에서 유럽산보단 칠레나 미국캘리포니아산이 좀 저렴하니까 그쪽에서 입맛에 맞는걸로 하루에 딱 한잔씩만 천천히 마시는건 어떨까요?
    Merlot, Cabernet Sauvignon정도는 쉽게 마실수 있으실거예요.
    저는 술에 약해서 소주는 입에도 못 대는데 포도주는 한잔정도 마시는거 즐기거든요.
    저희 부부는 와인평가에서 90점 넘었다고 하는 것들을 한병에 8달러정도 안팍인 걸로만 사다 마십니다.
    대개 캘리포니아, 칠레산들이 저렴한 가격에 높은 점수를 따더라구요.

    근데, 힘든일은 알코올에 의존하기보단 누군가와 전화를 해서, 또는 책을 읽던지, 운동을 해서 이겨내는게 더 후유증이 없을거 같애요.
    술은 즐거운 맘으로 벗이랑 마셔야 몸에 좋을거 같거든요. 아니면 독이 될수도 있을거 같아서 걱정입니다.

  • 4. 좋은날
    '05.8.4 8:53 AM

    포도주라도 너무 많이 드시지 마세요. 알콜 중독이라는게 결론은 습관이라는 이야기인데
    자꾸 먹어 버릇하면 습관적으로 계속 찾게 될 거 같아요. 담배처럼...
    힘드신 일 잘 풀리시고 이겨내시길...

  • 5. 낮잠
    '05.8.4 2:17 PM

    어떤 술이든 지속적으로 많이 마시면 다 안 좋아요...
    딱 한 잔에서 그칠 수 있다면 모를까..
    딱 한 잔에서 그치더라도 며칠에 한 번 씩은 한 모금도 입에 대시지 마셔야 하구요..
    그런데 딱 한 잔에서 그치기란 어려우니 결국 안 마시는 게 최고예요..
    힘드신 것, 술 말고 다른 것으로 풀어보세요..
    글로 풀어내시던가, 수다로 풀어내시던가, 목욕 따끈하게 하시고 지칠 때까지 잠을 자는 것도 도움이 되시지 않을지...

  • 6. 징검다리
    '05.8.5 7:45 PM

    의사 선생님이 포도주도 매실주도 다 술이라네요.
    하루에 한잔 정도 이상이면 몸에 나쁘다고 합니다.
    술 지속적으로 드시면 간도 나빠지고
    뇌세포에도 영향을 주어 조기에 치매가 온다고 해요.
    주위에 매일 술 마시는 사람 있어 요즘 병원 가서
    종합검진 하고 의사 선생님하고 상담 할 때
    옆에서 들은 이야기예요.
    술은 계속 마시고 싶은데 의사는 마시지 말라고 하니까
    어느 정도 줄여서 마시면 안 돼냐고 물어 보니까
    누구나 술은 절제가 안 되니까
    끊으라고 단호하게 말해서(생명 하고 바꾸시겠어요?)
    술 안 마신지 한달 정도 되어가요.
    석달 마다 병원 와서 피검사하고 간 수치 체크 하라고 하더군요.

  • 7. 전윤득
    '05.8.6 4:47 PM

    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옛날에는 병이 심하거나 건강이 아주 나쁘면 요양을 가곤하였지요 -어디로-숲 속으로--그런데 그 숲곡의 공기를 집안에서 만들수가 있습니다--무엇으로--피톤치드로--나무에서 나오는 항균 물질을 인체및 생활용으로 개발하여서 공급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저렴하고 -친환경제품이며 비염 알레르기.집진드기 ,코티졸 저하---항균 ,탈취 집진드기 퇴치 모낭충퇴치--제일 중요한것은 포름알데이등 퇴치 곰팡이퇴치하는 자연의 공기를 집안에서 계곳 마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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