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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 기저귀 오프라인에서 파는 곳이 어딜까요?ㅠ.ㅠ
15개월 아기 데리고 놀러가거든요...근데, 아기를 실내수영장에서 놀게 할 생각으로 보행기 튜브도 사고 신이 났었는데....
아, 방수기저귀 사는걸 깜빡 했습니다..내일 모레면 떠나는데 지금 주문해도 배송받을리 만무하고...
동네에 아기 수입용품 파는 곳에 물어봐도 없다는데 어찌해야 좋을지 모르겠네요...
혹시 오프라인에서 수영장 기저귀 살 수 있는 곳 아시는 분~~~~ 꼭 부탁드려요....
참, 전 노원구 중계동에서 살아요^^ 근처에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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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꼼히메
'05.7.27 11:29 PM앗..simple님 아기도 15개월이시군요..얼마전 득도한 엄마 이야기 봤던 기억이 나서 반갑네요^^
울 찐빵이도 15개월 꽉 채우고 이제 16개월로 가고 있거든요.
근데, 실내수영장에서도 튜브 사용할 수 있는 곳이 있나요? 헤헤
부산엔 괜찮은 야외 수영장이 없어서요..제가 알기론 실내에선 튜브사용 못하는것 같은데..
얼마전에 태종대에 있는 수영장 갔는데, 시설이 너무 낡아서 불편했어요.
게다가..울 찐빵이가 보행기튜브를 싫어하더군요 ㅜㅜ
참..저도 수영장기저귀 사려고 했는데..제 주변에서 필요없다고 해서리..그냥 ㅎㅎ
풀에서 그냥 볼일보는 아이들이 많다죠?
차라리 울찐빵은 풀밖에서 볼일 보더군요^^
아기 데리고 어디로 놀러 가시나요? 부럽부럽2. simple
'05.7.27 11:36 PM아,,, 지금 보니 제 수영복도 어디 갔는지..ㅠ.ㅠ 바닷가에서 놀면 그냥 어떻게 해보려는데요... 실내수영장이라서...예전에 어떤 만화에 아기가 수영장에서 응가를 하는 장면을 보고 진짜 웃었는데.... 수영장 물에 응가가 동동 떠오른다.. 생각만 해도 끔찍합니다...(맘 속으론 설사가 아닌게 다행일지도 모른단 생각까지...-.-;;;;)
앗, 실내에선 튜브사용 못하나요?? 그러고보니 그런 아기를 본 적이 없네요...전 그냥 호텔 패키지로 가거든요...호텔수영장은 튜브가 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아무 준비도 생각도 안했더니 이런 일이 생기는군요...3. 환희맘
'05.7.28 12:38 AM제가 여유있게 사놓은게 있는데 필요하심 인터넷 구입가격 그대로 드릴게요..쪽지보냈어요
4. 커피러버
'05.7.28 5:28 PM수영장에 응가가 둥둥 바로 울 아들놈 이야기입니다.
제가 직접 겪지는 않았구요. 남편이 데리고 온천에 갔었는데..
ㅋㅋㅋ 갑자기 옆에 아저씨가 윽! 이게 뭐야 그랬다지요
놀란 울 남편 첨엔 뭔지 모르고 가만히 있다가 순간 놀래서 은근슬쩍 응가 덩어리를 손으로
쥐었다는데 아 글쎄 그런 덩어리가 몇개 더 떠다니더라나요..
결국은 주인 아저씨가 와서 온탕에 물은 펌프로 다 뺏다지요..
그 뒤로 울 아들 데리고 수영장이나 온천에 갈땐 신경 바짝 씁니다.
수영장 기저귀 사야지 하다가도 이제 갈 일 없을꺼야 하고 맘놓고 있으면
갑자기 놀러 갈 일이 생기고....
진짜 담엔 준비해 놓을 작정입니다.
어제 신북온천환타지아에 갔다왔는데 다행히 아무일도 없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