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밤 MBC에서 아!에베레스트 합니다

[바다네집]

바다네집입니다^^

작년 에베레스트에서 등반사고난 계명대 세분중 한분이 큰어머니댁 도련님이였습니다
오늘 휴먼원정대라고 엄홍길님과 여러분들이 에베레스트에 가셔서 우정과 용기를 보여주신 일정을 한답니다
저흰가족들이여서 눈물 없인 못볼텐데 ...
특히 큰 어머니 큰 아버님은 눈물이 마를때되면
텔레비젼에서 자꾸 보여주니
큰일입니다.
오늘도 두분이 얼마나 맘 아프실까 걱정입니다
제손을 꼭 잡으시면서
민이 장가도 못보냈는데.....하시면서 눈물 글썽이던게 생각납니다

이제 세분 모두 편안해 지세요^^;;;

[깽깽이]

아.. 저도 오늘아침에 광고봤어요.
9시55분부터 1,2부작 연속으로 한다고..
볼려고 생각하고있었는데.
맘아프시겠네요..

[예스라]

저도 꼭 봐야겠네요.
두분 마음이 얼마나 아프실까, 가슴이 짠 합니다.
힘내시고 건강하게 사셨으면 좋겠어요.

[결혼3년차]

글로 읽어도 눈물이 핑돕니다..
다시한번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강아지똥]

저 출산할때 등반출발한다고 했었어요.
그래서 꼭 보리라 다짐했는데...하마트면 오늘 놓칠뻔 했네요^^
그리도 좋아하는 산에 잠드셨으니 행복할꺼라고 생각됩니다

[어떤날]

저 지금 보구와서 잠못들고 있습니다...삶과 죽음이 교차하는곳...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비오는 오늘밤..정말 삶이 무엇일까 생각에 잠이 안오네요...
가족들 마음은 오죽할까 싶고...가슴이 아프네요..

[소네]

저 지금 보고 왔는데요.
뜨게질 한 쉐타, 아기배넷저고리 주신 분이 큰 어머니 되시는 군요...
마음이 많이 아프네요.......

[요리잘하고픈]

저도 봤어요. 베넷저고리와 스웨타가 주인을 못만나고 결국 불태워지는걸
보면서 전혀 상관없는 제 마음이 이렇게 아픈데 저걸 아들 생각하며
뜨시던 그 주름진 어머니는 지금 마음이 어떨까..상상도 안됩니다.
산 좋아하시는 분은 산으로 돌아갔다지만, 남은 가족들의 슬픔이 너무
가슴 아픕니다

[바다네집]

여러분들 많이 보셨네요^^;;;
남은 가족들이야 맘 아프지만 그런데로 살아가겠지만...(친척들이니까)
어머니나 아버님이 가장 힘드시겠죠....
큰어머니 말씀이
사람이 교통사고 나서 죽기도 하고 하는데 산 좋아하는사람 산에서 잠들었으니
다행이다라구 하셨어요
눈물 훔치면서....ㅜ.ㅜ
오늘 시청하신 모든분들 좋은데 가서 편히 살라구 빌어주신 분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