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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가...

| 조회수 : 1,791 | 추천수 : 3
작성일 : 2005-06-30 14:03:48
얼마전에 장터에서만이천원과 택배비이천원해서 토마토를 구입했는데요  물건이 형편 없더군요 알도너무잘고 터진것도많고... 현시세와비교해서두 비싸구 ... 물론구입한 제가일차적으로실수했지만요 장터에파시는분들 양심적으로합시다  님들은 어떠셨나요?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쵸콜릿
    '05.6.30 2:19 PM

    전 괜찮았는데요.
    저도 몇개 터졌는데...도착하자마자 먼저 먹어버리고...
    배달중에 생기는 일이라 파시는 분도 어쩔수 없을것 같아요.
    첨부터 그런걸 넣진 않으셨을텐데...배달하면서 던지고 눌리고 뭐 그랬을테니
    알이 작은 것이 먹기에 부담이 없던데요.
    전 주로 갈아서 먹고, 샌드위치만들어서 먹고 할 생각으로 일부러 작을 걸로 구입했거든요.
    전 토마토 잘 안먹는데...이렇게 구입하니까 먹게되더라구요.
    남편도 아침마다 한개씩 갈아주면 좋아라 하고
    무농약이라 좋았고 가격도 저희동네보다 싸다 생각했는데요.

  • 2. 라임나무
    '05.6.30 2:31 PM

    요즘 토마토 무척 싸답니다. 어제 동네에서10kg 만원주고 샀어요.
    장터에서 파는 분은 나름대로 싸게 내놓으셨을텐데
    올해 토마토가 무척 싼 것 같아요.
    감자도 싸구요.

  • 3. 현수
    '05.6.30 2:58 PM

    택비포함으로는 그리 남는 가격은 아닐진데...

    한분은 알이 잘고 반숙으로 부탁했더니 덜 익어서인지 누런것이 많고 껍질이 두꺼웠어요.
    다른분껀 좀 싱거웠구요.

    마트나 농산물 시장에 가도 고를 줄 모르는 안목이라 그냥 편하게 주문했다는 생각은 드네요.

  • 4. 감자
    '05.6.30 3:50 PM

    12키로에 12천원에 샀으니 비싸게 산건 아닌것같아요
    택비 3천원까지 포함이니...
    잘잘해서 귀엽던데요
    제 껀 거의 안 터졌던데....

  • 5. 이수 짱
    '05.6.30 7:06 PM - 삭제된댓글

    저도 민뚱맘님 토마토 맛있던데요...친정에도 한 박스 주문했었어요...
    갈아먹기 좋더라구요...익은 상태도 익은것, 덜 익은것 절반이라 좋았구요...배송상태도 터진 것 없이 좋더라구요...배송할때 문자 주셔서 편했구요...^^

  • 6. 꿈꾸는행복
    '05.6.30 9:32 PM

    저두 토마토...할말이 많은데...공연히 시끄러워질까봐 말을 못하겠구요,
    암튼 저두 민뚱맘님네 토마토로 다시 시켰어요. 양도 많고 껍질도 얇고 맛있어서요...

  • 7. 민뚱맘
    '05.6.30 9:51 PM

    민뚱맘입니다....
    마루님 정말 맘 많이 상하셨나봐요.
    일부러 터지고 무른 애들을 보내는 양심없는 사람....저 아니예요 -.-
    물론 저희 시아빠도...시엄마도요
    아까 주신 쪽지 읽고 답 쪽지를 드렸었는데....

    작은애들을 주문하셔서 보내드린거였는데...생각하셨던 것보다 무지 작았었나봐요
    비교 사진을 올리지 못했던 제 잘못이져 뭐
    할 수 있다면 정말 제 차로 한집 한집 들러서 텡텡한 토마토를 전해드리고 싶은 맘들던
    5월..6월 이었답니다
    에고......뭘 어떻게 좀 해서 상하신 맘을 조금이나마 풀어드리고 싶은데....

    근데....저 마루님 기억에 양심없는 사람으로 들어 있는 것 같아서 진짜 힘 빠지네요

  • 8. 헤스티아
    '05.6.30 10:32 PM

    다이아가 없는 진품 모델을 홍콩에서 다이아세공해서 비싸게 판다는 이야기 들은 적 있어요.
    그래서 다이아있는 모델을 원하면 다이아 없는 진품을 구입해서 홍콩으로 보내 세공받으라고...
    그때는 그런가했는데 그 말이 사실이었네요...

  • 9. 토이
    '05.6.30 11:11 PM

    전 두분 다 맛있던데요..^^
    택배에 눌려서 10개 정도 .. 터져서는왔어요..
    마루님 기분 푸세요..^^

  • 10. 이세류
    '05.6.30 11:47 PM

    저두 민뚱맘님 토마토 한 상자 시켰었는데요.
    맛은... 특별히 좋다는 생각은 안 들었지만 ^^;;;
    한 개도 안 터져서 왔고 아주 싱싱했어요.

  • 11. 별똥별
    '05.7.1 1:20 AM

    전 한달전 이만사천원인가.. 구입했는데요..
    생각보다 작고 터진놈도 많고,,
    그렇다고 맛이 조은것도 아니고..
    싱겁다고 해야하나..
    암튼 시중보다 너무 비싸다는 생각도 들어서
    조금 실망스러웠어여
    원글님 심정 충분히 이해갑니다..^^;;

  • 12. july
    '05.7.1 1:44 AM

    전 민뚱맘님께 주문해서 먹어봤는데
    괜찮던데요.. 처음 올때 반정도는 덜익은걸로 보내주셔서 좋았구..
    상한거는 아무래도 조금 있긴 한데 제품 특성상 있을수 있는정도의 심각한 정도도 아니었구요.
    그런거부터 골라서 먼저 갈아서 먹었구요.
    울 신랑 토마토 좋아라 하는데, 저희 동네는 재래시장이 없어서 늘 마트에서 사다 먹으려니
    이만저만 비싼게 아니더라구요... 제 입장에서는 가격도 그리 부담되지 않는 가격이었고
    무엇보다 무농약이라니까 안심도 되구요...
    집 베란다에서 방울토마토 길러서 몇개 따먹어 보니 껍질이 너무 두꺼워서 맛이 없던데
    민뚱맘님네 토마토는 껍질도 얇고...새빨갛게 익은 지금도 껍질 탱탱하답니다.

  • 13. toto
    '05.7.1 8:25 AM

    민뚱맘님 토마토 맛있던데요?
    몇개 터지긴 해도
    그럴수 있다 싶었구요.

  • 14. 옛사랑
    '05.7.1 10:57 AM

    전 어제 짱이엄마 토마토 받았습니다.
    택배과정에서 눌려서 4-5개 정도 터졌는데 심하게 터진건 아니었고
    자잘해서 귀엽고 먹기 좋던데요..

  • 15. 쪼꼬미싱글
    '05.7.1 11:29 AM

    저두 어제 짱이엄마 토마토 받았는데요 탱글탱글 좋던데요
    과일이고 택배로 하다보니 다들 조금씩 틀린가보네요

  • 16. ..
    '05.7.1 10:53 PM

    저는 민뚱맘님꺼 시켜먹었는데 실망했던 사람이라 원글님 충분히 이해가요~
    아기주먹만한걸루 그게 10kg였을까하는 무게에 대한 신뢰마져 저버리는 그런 느낌이었달까..
    그래서 마트에서 직접 골라서 사먹는게 맘이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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