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을 글을 올리는데 이런글이어서 속상합니다.
선배님들의 조언좀..
6월13일 시골에 계신 부모님 매실을 팔아드릴려고
딱 두분 저에게 신청을 하셨어요.
한분은 바로 입금해 주셨구요.
또한분은 물건을 받고 입금을 해준식으로 쪽지를 보냈더군요.
그래서 (참고로..전 파는입장은 처음이라서.)
기분이 업되어 바로 택배로 보냈죠.
그랬는데. 입금을 계속 기다렸죠..전.
쪽지도 보내고..
6월20일에 ..일주일이 지난후..제가 전화를 했습니다.
입금을 부탁한다구요..
네..네..좀 바빠서요..이런식으로 답변을주시고.
오늘 쪽지를 보셨더군요.
근데 미안하다..바로 보내겠다..이런말씀도
없으시고..그냥 냉냉하네요..
이런경우는 저의 잘못이겠죠.
하지만 장터 회칙에는 물건을 받도 입금하는게 좋다..
이런식으로 적혀있는데..파는 입장도 입금을 확인하고
팔고싶은게 마음놓이고 ..그렇지 않습니까.
금액이 작아서 다행이지만 요리에 관심있고..그런분들이
모인자리라 턱하니 믿고 보낸 저의 실수가 가장크겠죠.
아~~속상해.
퇴근후 다시 전화를 해야겠습니다.
전화비용이 더 나올것같은데요.
전 고생해서 키운 부모님을 생각해서라도 꼭 받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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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속상합니다.(물건 사고 팔때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은주고모 |
조회수 : 1,359 |
추천수 : 14
작성일 : 2005-06-22 16: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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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보카도
'05.6.22 5:49 PM어어.. 이런 경우 어떻하죠..답장으로 온 쪽지엔 어떠 ㄴ말이 써 있는지요? 돈을 보내겠다는 말씀이겠지요? 휴.. 꼭 받으셔야 한다고 생각해요.. 좀 기다려 보시구요. 곧 돈 보내시리라 믿어야죠 뭐. ..
2. ice
'05.6.22 5:48 PM은주고모님께 매실 구입해서 지금 잘 익고 있습니다. 매실 정말 좋고 싸게 해 주셨는데 이런 일이 있어서는 안되겠지만 조금 기다려 보세요.
다시한번 좋은 매실 고맙습니다..^^3. 은주고모
'05.6.22 6:01 PMice님 고맙습니다.
두분 고객중 ice님은 첫번째 고객이셨습니다.
좀 기다려봐야죠...그냥 맘편히 잊고 있어야겠죠..ㅎㅎ4. 현수
'05.6.22 6:17 PM그건 좀 그러네요..물건을 볼 때마다 입금할 금액이 생각나실텐데...
5. 안나돌리
'05.6.22 6:32 PM여지껏 우리 회원님들 이런 적 없었는 데..
실수를 하면 오히려 제가 하거든요~~^^;;
뭔일이 있는 것 일까요?
정말 속상하시겠어요...
좀 더 기다려 보시고요...
꼭 입금주실꺼얘요...6. 엘리스맘
'05.6.22 10:20 PM저 옥션에서 물건팔때 배송비제가 부담하고 구매자분께 나중에 계좌로 입금부탁드렸는데
거의 반은 입금을 안하더군요.
사람들이 모두 제 맘같지 않아서
돈에 관한한 미리 받으시고 보내시는 게 안전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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