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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제주도 가면 이거 꼭 봐야한다..!!!절대보지마라!!부탁합니다.

| 조회수 : 2,437 | 추천수 : 2
작성일 : 2005-06-08 17:46:17
제주도 여행계획중인데
아주 예전에 가고 안가봐서 뭐가 새로 생겼는지
뭐는 예전 그대로이고 낡았는지 모르겠네요.

강추하는 여행지와
비추하는 여행지 리플부탁합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들.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harmsori
    '05.6.8 6:11 PM

    추천 : 비자림 꼭 가보세요. 넛맥이라는 향신료 아시죠? 그 원재료인 비자나무향이 가슴속까지 상큼하게 해준답니다. 비자림 가는길에 월랑봉도 꼭데기까지 꼭 올라가시구요... 이 두 곳은 사람들이 별로 없어 한산할 꺼예요. 아는 사람들만 가는지...
    최근 돌아가신 사진작가 고김영갑의 사진갤러리 김영갑갤러리 두모악도 추천합니다. 가시리에 있는 나목도식당에서 돼지갈비구이도 드시구요.
    비추 : 쵸콜렛 박물관은 비추입니다. 글구 비싼 입장료 받는 유원지는 굳이 가실필요 없겠죠?

    가도가도 가고싶은 곳, 제주네요...^^즐건 제주여행 되세요^^

  • 2. 이명훈팬
    '05.6.8 7:20 PM

    비자림 참좋죠 글구 그 근처에 미로공원이 있는데 가보세요.. 너무 재밌어요..잠수함은 절대 타지마세요.. 너무 시시해요..

  • 3. 첨밀밀
    '05.6.8 7:25 PM

    강추> 주상절리, 자작나무 도로, 녹차밭, 신영영화박물관 뒤 해안가...

    제주도는 입장료 내고 들어가는 곳보다 이렇게 자연들이 너무 좋아요....

  • 4. 아임오케이
    '05.6.8 7:46 PM

    저두,, 잠수함 절대 타지 마세요. 내부가 너무 덥고 값은 엄청나게 비쌀걸요. 저희는 십년전에 멋도 모르고 탔다가 너무너무 너무 후회했습니다.

  • 5. 콩콩이
    '05.6.8 9:40 PM

    서귀포자연휴양림도 좋아요..

  • 6. 콩콩
    '05.6.8 10:08 PM

    전 콩콩이님의 유사품?ㅋ
    숨겨진 그곳...쇠소깍!
    검색해 보시고 판단하세요...

  • 7. 멋찌
    '05.6.8 10:21 PM

    "소인국나라"인가 가지마세요. 윗분들 말씀대로 자연그대로인곳들 보세요^^

  • 8. 봄날햇빛
    '05.6.8 10:41 PM

    소인국가지마세요.절대로요. 진짜 돈아깝습니다.
    저는 5.18도로 추천요. 드라이브코스로 너무 좋습니다. 운전하시기가 좀 안좋으시지만요.
    허니문하우스,송악산도 꼭 가보세요.

  • 9. 가을하늘
    '05.6.8 11:05 PM

    상군부리 꼭!꼭!꼭!

  • 10. 원두커피향
    '05.6.8 11:19 PM

    비자림 강추요...어린시절에 비자많이 먹엇는데 간식으로 해충약이라 면서..그곳에서 어린시절을 보냈었어요 나무들이 참 조아요

  • 11. july
    '05.6.8 11:54 PM

    저도 김녕미로공원인가..? 거기 가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어요.
    신영 영화박물관 뒤쪽 해안절벽도....^^

  • 12. 지언맘
    '05.6.9 12:30 AM

    테디베어 박물관도 아기가 있음 좋을것 같네여..김녕굴(이영애가 드라마 핸폰 광고 찍은곳)도
    가보고 싶었는데 시간이 허락치 못해 못갔네여..일단 공항서 렌트카 아저씨한데 제주 가이드북
    한권 달라시면 거기 가볼만한데 다 나옵니다..저희는 네이게이터랑 그책 도움으로 작년에 24개월된
    딸내미랑 잘 쉬다 왔네여..아참 소인국테마가 두곳인데 한화콘도 근처에 있는 곳은 볼만 했는데여..저는..

  • 13. mariah
    '05.6.9 12:52 AM

    마라도요 마라도!! 꼭 갔다오세요~ 넘 예쁘고 좋아요.
    짜장면도 드시고 오세요~ 해물이 듬뿍 들었어요~!! ^^

  • 14. 안개그림자
    '05.6.9 12:58 AM

    전 마라도는 안가보고 우도는 가봤는데요.. 그곳도 괘안아요..
    배타고 들어가는 것만으로도 낭만적이고.. 글구 july님의 해안절벽도 정말 멋져요...
    테디베어 박물관도 아가가 무지 좋아라했죠...
    좋은 여행 되세요 ^^

  • 15. 바다네집
    '05.6.9 2:08 AM

    마라도 넘 좋아요~~~
    저희 갔었을땐 날씨도 도와줘서 얼마나 좋았는지 몰라요
    좋은 여행 되셔요

  • 16. 후레쉬민트
    '05.6.9 2:13 AM

    가시는 분 취향에 따라 가라 가지마라가 갈라질것 같은데요^^
    전 갠적으로 우도가 풍광이 넘 아름다와 좋앗구요
    아기가 있어서 아기자기 꾸며 놓은 테디베어박물관도 괜찮앗어요 사진찍어도 이뿌게 나오구
    오설록박물관에도 갓었는데 화창한 날씨에 정말 비단결 같은 잔디밭이 있어
    30개월 아가가 정말 봄날의 곰처럼 뒹굴며 놀던게 넘 좋았어요
    다들 강추하는 섭지코지는 의외로 좀 심심햇던 기억이...
    저같은 경우엔 제주공항에서 협재족으로 해서 중문오는 그 코스가 좋구요
    숙소를 중문에 잡고 그 근처에서 돌아다니는게 좋더라구요^^

  • 17. jk
    '05.6.9 8:07 AM

    성산일출봉은 가지 마시구요(정말 볼거 없었음) 혹시나 가시려면 날이 좀 밝고난 다음에 올라가시면 됩니다. 껌껌할때 올라가봐야 해뜰려면 30분이상 기다려야 합니다.
    어짜피 날 밝으면 바로 해뜨는게 아니라 시간이 좀 걸리거든요..

    성산일출봉 옆에 우도라고 섬 있는데 거기는 꼭 가보셔야되요.. 가본곳 중에서 젤 좋았음..

    대체로 바다가 젤 좋고 산이나 올라가는건 별로더라구요.. 한라산은 시간제한에 걸려서 못올라갔는데 바다가 넘 맘에 들어서 바다쪽으로 도시라고 말씀드리고 싶군요.

  • 18.
    '05.6.9 9:22 AM

    좋은데 많이 추천해주셨네요.
    우도도 좋고, 오설록도 좋고 (사실 특별히 볼건 없지만, 조용하고 경치도 이색적이고...전 좋았어요.)
    테디베어도 1번 가봤었는데, 좋았구요....
    영화박물관도 가볼만하구요. (말씀해주신대로 뒤 해안가 경치가 정말 좋죠.)
    파라다이스 호텔 정원도 참 좋아요. (롯데와 신라랑 또 다르게) 거기서 바라보는 바다가 참 멋져요.
    결혼하고 나서 2년에 한 번씩은 제주도에 간것 같은데, 갈 때마다 좋았어요. 어딜가나 좋았던 것 같아요. ^^

  • 19. 김미영
    '05.6.9 10:10 AM

    코팅재질도 문제이지만 코팅이 벗겨지면 원래 몸체인 알미늄이 그대로 노출되어서 인체에 유해한 성분이 나오는걸로 알고 있어요

  • 20. 아톰맘
    '05.6.9 10:29 AM

    작년에 친구가족이랑 갔었는데요.
    일단 해안도로는 김녕-세화쪽 도로가 너무 예쁘고. 숨겨진 해수욕장이 그 근처 "하도 해수욕장"인데. 물도 너무 깨끗하고 깊지도 않고. 우도가 바로 보여서 경치도 너무 좋고. 무엇보다도 사람이 많지 않아서요 오후엔 우리랑 몇팀의 전용해수욕장이 되었답니다. ^.^ 단, 샤워실이나 편의시설은 부족해서 대강 씻고 콘도에 와서 샤워했어요.
    관광지로는 오설록, 테디베어박물관, 일출랜드, 섭지코지, 우도 갔었구요. 쵸콜렛박물관은 아이가 어리면 재미없으시구요. 단지 쵸콜렛이 어떻게 만들어지나 하는 내용정도 참고할 수 있어요. 저흰 애들이 많아서 일출랜드에 가서 도자기랑 여러가지 체험하고... 하루 놀았어요.

  • 21. 긴팔원숭이
    '05.6.11 12:49 PM

    ㅋㅋ 저는 남편이 야구 매니아라..정말 아무도 안가는 야구 박물관 갔었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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