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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레나 수영복 이를 우째요ㅠㅠㅠ

| 조회수 : 1,472 | 추천수 : 6
작성일 : 2005-06-03 14:07:03
큰맘 먹고 아레나 수영복을 작년에 샀습니다.
딸(3살)거요.
근데 한번도 못입히고 올해 처음 저번주에 입혔습니다.
해수욕장에요.
아니 우째 이럴수가 .....
모래가 잔뜩 붙어서 떨어질 줄을 모릅니다.
털어도 보고 별짓 다해도 안되요.
나중엔 수영복을 엄청 늘린다음 손톱으로 긁으니까 되더군요.
근데 그 수영복을 언제 다 긁고 있습니까
아레나에 전화했죠.
근데 그 수영복이 원래 그렇답니다.
원단이 두껍대나뭐래나...
그럼 해수욕장에서는 입히지 말라는 주의사항이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얘기하는걸 보니 나만 그런게 아닌것 같은데...
그 상담원 몇번 이런 전화 받은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해수욕장에서 못입는거라면 전 사지도 않았죠.
정말 정말 큰맘 먹고 산건데....
싸구려를? 입은 우린 괜찮은데....
결론은 그 수영복 산곳으로 가져오면 모래를 빼 준답니다.
그게 다에요.
결국은 그 수영복 바다에선 못입히잖아요.
전 친정이 제주도라 여름엔 살다시피 하는데....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박한 밥상
    '05.6.3 2:10 PM

    몰랐네요
    저도 아레나 수영복 많이 사 입었지만
    비취용으로는 따로 썼기 때문에...
    아레나 디자인은 재미가 없어서요
    물과 찬한 편인데...이제서야 알았네요
    아레나를 비치용으론 입지 마라....

  • 2. 아이스라떼
    '05.6.3 9:36 PM

    비치용이랑, 실내수영장용이랑 따로 있지 않나요??
    둘은 섞어 쓰면 안되는 것으로 아는데..
    저는 수영복을 아레나밖에 안입어봤는데, 허니문때 입었던 건 비치에서도 괜찮았는데..건 실내수영장에선 입지 말라고..(비치용이란 말이겠죠?) 써있었던 거 같아요.
    비치용인데도 그러면..말이 안되죠..

  • 3. 유채꽃
    '05.6.3 9:47 PM

    제가 산건 그런 글이 없었어요.
    그 점원도 저한테 아무 말 안했구요.
    비치용과 실내용이 따로있다는건 지금 첨 알았네요.
    전 그냥 화려한건 비치용 수수한건 실내용으로 그냥 입는 줄 알았는데....
    앞으론 조심해서 입어야겠어요.

  • 4. 프리치로
    '05.6.3 9:48 PM

    근데 보통 수영복살땐 비치용이런거 구별 안해주고 팔던데요?

  • 5. 아이스라떼
    '05.6.3 9:58 PM

    수영복 확인해봤더니, 수영복에는 정말 구분은 안돼어있네요..
    근데, 허니문용 샀을 때, 가격표랑,,붙어있던 텍에는 분명히...염소소독한 물이라고 표현했던가..실내수영장에선 사용하지 말라는 문구를 본거 같아요..그래서 따로 쓰는구나..알았던거 같고.....
    저는 수영장물에선 수영장용 아니면, 삭는다고(엄마 수영장 다닐 때 터진 아줌마 있었데요^^) 비치용 따로 만든줄 알았거든요..

  • 6. 유채꽃
    '05.6.3 10:02 PM

    여름에 또 제주도 가야하는데 수영복을 또 사나하나요?
    장터에 나와도 제가 너무 느려서 못살텐데....
    그냥 반바지 입혀도 될까요?
    여자앤데...

  • 7. 봉사순명
    '05.6.4 7:06 AM

    저는 지금은 다섯 살인 여자애 작년에도 바지 비스무리한 것 입혔어요.
    속옷만 확실히 챙겨입히면 문제 없을 듯한데....
    저는 아직 수영복 사 준 것 없어요.

  • 8. 유채꽃
    '05.6.4 8:28 AM

    다행이네요.
    전 수영복 또 사야하는줄 알고 ㅠㅠㅠㅠ
    감사합니다.
    유치원갈때까진 그냥 반바지 입혀야겠어요.

  • 9. 아하~~
    '05.6.5 8:14 AM

    야외수영복을 실내서나 안입는 것으로 알았는데요..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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