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신용카드 새로 발급..? 혹은 가족카드..?

| 조회수 : 1,952 | 추천수 : 5
작성일 : 2005-05-24 18:32:32
이번에 신랑이 많이 쓰는 현대카드로 저도 발급받으려는데요..
가족카드로 하는 게 나을까요..? 아님 그냥 제 명의로 발급받는 게 나을까요..?
것두 아님 신랑 이름으로 그냥 하나 더 추가발급받을까요..?
소득공제나 포인트같은 게 어떻게 되는지..?
저는 현재는 직업이 따로 없는 전업주부이지만..
곧 직장을 가지게 될 수도 있거든요..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꽁쥬
    '05.5.24 6:37 PM

    연봉이 신랑분이 조금 더 되신다면 그쪽으로 몰아버리는게 좋지않나요?
    저는 지금 신랑카드를 메인으로하고 가족카드를 쓰고있는데 청구서도 통합되어서 나오고 포인트도 몰아 쌓이니까 좋더라구요~^^

  • 2. 지야
    '05.5.24 6:58 PM

    저도 신용카드 분산되서 쓰다가 얼마전에 가족카드로 만들었어요..ㅎㅎ 각자 카드 긁으면 아무래도 돈을 더 쓰게 되더라구요. 맞벌이라 카드도 두세개씩 가지고 있어서 더 문제였어요. 아무래도 출금계좌를 통일하고 나니 카드긁는게 더 조심스럽져.. (제가 긁으면 남편 핸폰으로 문자가 가요. 당장 머 샀냐고 메세지가 오더라구요..ㅎㅎ) 항공사 마일리지 되는 카드로 바꿔서 열심히 마일리지 쌓아볼랍니당.

  • 3. 일뜽주부
    '05.5.24 7:05 PM

    전 따로 받는다에 한표,조회같은거 할때 가족카드가 생각보다 불편할때가 많아요..
    소득공제도 카드는 연봉의 몇프로로 제한되어있지 않나요...

  • 4. 클라우디아
    '05.5.24 11:29 PM

    근데 전 남편카드를 쓰면서 하나 걸리는 일은 혹시 분실시 싸인이 다르기 때문에 불이익을 당할까봐.. 원래 본인만 사용해야 하쟎아요. 그거 하나가 신경쓰이더라구요.
    그리고 남편카드라 불편한건 뭐 카드사에 알아보고 싶어도 본인아니라고 안 알려주고... 만들때나 다른일 있을때(보험을 권유한다거나)는 울남편 우리집사람하고 상의해라 하면서 상담원한테 집전화 가르쳐주면 잘들도 전화하고 하더만 내가 뭐 좀 물어보려면 본인아니라구...

  • 5. 경이맘
    '05.5.24 11:57 PM

    가족카드는 연회비를 추가로 안낸다는 장점이 있잖아요.. 남편 한분만 내도 되는..
    개별 발급하면 연회비도 각각 내니깐요..
    근데 지야님 말처럼 SMS가 남편분한테로 간다는 단점이..

    그래서 전 제명의로 된것 (남편 몰래 쓸때..^^)하나랑 가족카드 하나.. 두개 씁니다..

  • 6. 지야
    '05.5.25 10:02 AM

    경이맘님, 그렇져?? 저도 제 카드 하나는 남겨놓고 있습니다용...ㅎㅎㅎㅎ
    근데 연회비는 추가로 나오는것 같던데.. 확인해봐야겠어요!

  • 7. 봉사순명
    '05.5.26 6:23 AM

    저는 어제 외*카드 직원이랑 엄청나게 싸웠어요.
    제가 가족카드고 이번달 결제금액 좀 알려 달라고 수신자부담전화로 했지요.
    그런데 직원 왈 남편의 것이 아니라 알려 줄 수 없다는 말만 하더이다. 경제권은 내가 갖고 생활하는데 돈 빌린 데 갚으려고 얼마 정도 여유 있는지 알아보려 했다고 해도 안 된다는 말만 하더군요.
    몇 번 그랬는데, 다른카드는 알려주는데 왜 안되냐고 했더니 15**로 시작되는 데 전화하면 된다면서 아니면 인터넷으로 하라네요. 인터넷을 안 하는 사람은 어쩌라고!!
    이런 때 전업주부라는 게 서글퍼져요. 자기들은 직장인이니까 그런 건지 외환카드라 그런 건지 열받아서 싸우고 난리 부르스를 쳤지요. 지금은 조금 미안한 생각도 드는데, 신랑한테 전화하라면 귀찮아 하고 싫어하거든요.
    가족 카드 웬만하면 만들지 마세요.
    연회비 면제라는 장점은 있지만 물어보고 하는데 단점이 너무너무 많습니다.
    저는 이럴 때 전업주부인 내가 그렇게 능력이 없어 보이고 무시당해도 되는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제 생각이 너무 오버하긴 했지만 카드도 가족 카드로 만드니 제 신용도 없어지더군요.

  • 8. 베리베리뮤뮤
    '05.5.26 9:28 AM

    본인이 주로 사용하신다면 따로 만드시는게 더 나을 듯,, 남편 명의로 되어 있으면 본인 아니면 안되는 일들이 많아 무지 불편하죠. 은행에서도 남편 명의의 통장 하나 만드는데도 주민등록등본을 떼어오라고 합니다. 너무 귀찮고 번거로워서 전 제 것은 모두 제 명의로 되어 있어요. 수도세 전기세 전화비등등 모두 제 명의로 바꾸었답니다. 그래야 뭔가 궁금한게 있어서 물어보기도 쉽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9771 동남아쪽 여행지 추천 부탁드려요. 3 smile 2005.05.25 817 6
9770 프레시비피라고 아모레에서 나오는거 드셔보신분?? 글고 호박씨 말.. 1 partytime 2005.05.25 1,093 44
9769 남산웨딩홀에서 결혼 하신분 7 아름다운 향기 2005.05.25 1,208 7
9768 해운대쪽 치과좀 추천해주세요.. 1 세모네모 2005.05.25 1,525 19
9767 딸꾹질 어떻게 하죠? 7 모드니에 2005.05.25 994 27
9766 화장품 추천좀 해주세요. 8 엘리프 2005.05.25 1,448 45
9765 여름철 아기기저귀는 어찌? 8 깜찌기 펭 2005.05.25 1,292 6
9764 뫼비우스와 오르다 어느것이 나을까요? 2 .. 2005.05.25 1,406 45
9763 욕실 뽀송이로 쓰시는 댁 있으세여? 5 유경맘 2005.05.25 1,019 7
9762 북한산 산행팀 청도에서 돌아왔습니다.^^ 10 산세베리아 2005.05.25 857 11
9761 콩다래끼 수술이 궁금합니다.. 3 준성맘 2005.05.24 3,971 1
9760 한식 요리학원 추천해주세요~ 3 지원뛰다 2005.05.24 2,874 7
9759 혹시 아이를 바이올린으로 콩쿨 내보내신분 계시나요? 2 행복한 우리집 2005.05.24 2,381 4
9758 혹시나 해서 약못먹고 괴로워요~ 3 봄날햇빛 2005.05.24 787 15
9757 아기돌보기.. 2 까미 2005.05.24 864 13
9756 궁금맘 1 율마 2005.05.24 727 26
9755 신용카드 새로 발급..? 혹은 가족카드..? 8 까막 2005.05.24 1,952 5
9754 인사동에 한적하고 반찬많은 괜찮은한식집좀추천해주세요 2 kettle 2005.05.24 858 10
9753 스파티필름과 셀렘이 죽어가요! 7 셀렘 2005.05.24 10,220 10
9752 허브샵에서 구입한 바질... 3 이뿌지오~ 2005.05.24 951 7
9751 허브 키우기.. 12 이뿌지오~ 2005.05.24 814 4
9750 청도로 ...,,, 6 고은옥 2005.05.24 1,215 3
9749 경민마마님 기사 2 6 배추흰나비 2005.05.24 2,179 12
9748 경빈마마님 기사예요. 11 배추흰나비 2005.05.24 2,415 16
9747 한국사배우는곳? 6 St. Blasien 2005.05.24 80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