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본서 오시는 아이자님 ,,스케치님 철원의 아낙님,,분당의산세베리아,, 서울역의 한걸음님
그리고 저,,,이렇게 6명의 청도행이 드뎌 출발하는 순간입니다,,,
혹여라도 안나돌리님의 깜짝 등장을 고대 하면서,,,,,
아들 준다고 달랑 김치를 병에 담아서 전철을 탔는데,,,냄새가,,,,,,두근 두근
한시 반에 동인천 전철 5번 칸 앞에서 모여서
점심 값을 주신 안나돌리님 덕에 맛난 점심 먹고
택시를 타고 가서 들어간 곳은 너~무 조용햇습니다,,,,,
주루룩 여섯 여자들이 등산복 차림으로 들어서니 관리자님의 질문이 시작 되었지요
어디를 가시게 ,,,,이런,,,, 복장,,,,부터 시작하야,,,
여객 관리자님 과 이런 저런 안내를 받고보니 우리는 입국장에서 그러고 있드라구요,,,,,에그
관리자님 안내로 출국장 가서 이것저것 서류작성중,,앗 큰일 날 뻔 한 일을 ,,,
스케치님 여권번호 오기를 발견 휴~~~~~
저는 마마님 염려대로 이 김치가 꼬옥 청도에 들어가기를 조바심 내면서 냄새가 걱정되서
담당자께 물으니 그 정도는 통과될꺼라는,,,,
다시 휴~~~~~
각자 가져온 밥에 글쎄 달랑무를 을매나 꺼내먹었는지,,,,울 아들 껀데,,,,, 맛있게 해치우고요,,,,,,,
,,
선상에서 배가 출발 하는걸 꼭 보라는 스케치님 낭군님 말씀에 순종하야.
해넘이도 보려나.... ,,,,,,덜덜떨면서 ,,,근데 암것도 못 보았다는,,,,
넓은 8인실서 6명이 딩굴면서 쿨 쿨 자고 일나니 하선 준비를 하드라구요,,,,,,,
역시처음 인지라 나가보니 복도에 줄을 좌악~~~~ 허걱!!
,,배에서 내려다 본 인민군 복장의 군인 같은 동안의 중국 사람을 신기하듯 뚫어지게 관찰 후에..
젤루 꼴~지로 하선 했다는..
...
,,에그 울 아들 무쟈게 기다리겠구나,,,미안했는데요,,,
막상 나가보니,,,방금 도착했다 하니,,괜한 걱정을,,,,,,
제가 또 김치 땜시 조마조마,,, ,,
근데 청도 땅에 별 탈 없이 첫발을,,내딛는 순간 이 었슴니다,,,,
반갑게 건장한 울 아들과 상봉하야...
,,,70원을 외치는 가사 양반과 드디어 깍자!!를 실천중,,
,옥신각신 끝에 버스 타러 움직이니까 금새 50원이 되는 성공를 맛 보앗지요,,,,ㅎㅎㅎ
호텔로 이동중 내다본 청도는 구시가지 와 신시가지의 차이와,,
,유럽의 어느 한 도시 인것 같은 착각이,,,
,
아니,,,굴러 다니는 자동차는 모두 외제 ,,택시도,,,
암튼지 볼보 폭스바겐 벤츠 아우디, 혼다 ,,,에그ㅡ,,,.
.
유럽 서 본 차들이 몽땅 청도서 굴러 다니더군요,,,
자가용은 서울보다 비교도 안되게 으리뻑적한 외제차가 줄줄이 굴러 다니는데 충격이었습니다,,
,더 쑈킹한건요,,,, 차선이 필요없다는...꺄악!!!!..
중앙선을 막 넘어 오고 유턴은 내 맘대로고 게다가 역 주행도,,,,,
근데 교통사고가 없다는 불가사의한 일이,,,
허나 청도있는동안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교통사고가 없는지를 알아 버렷습니다,,,,,,
청도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호텔에 여장을 풀었습니다,,,
체크인 할 동안 우리 일행은 동물원 원숭이 노릇을 했다는,,,,...
..하마터면 아낙님은 충동 구매 할뻔,,,,,,ㅋㅋㅋ..
등산복에 등산화를 신은 아줌마들을 보시라!!!!짠`~~~~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청도로 ...,,,
고은옥 |
조회수 : 1,215 |
추천수 : 3
작성일 : 2005-05-24 17:4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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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안나돌리
'05.5.24 5:48 PM고은옥님~~
너무 수고 많으셨구여~~~
제2편 기대만땅 이옵니다...2. 미루나무
'05.5.24 6:53 PM드뎌 무사히 잘 다녀 오셨군요... 추카 추카^^ ^^
이제 푹 쉬신다음 이야기 보따리 푸셔야죠???3. 산나
'05.5.24 7:57 PM잘 다녀 오셨죠?
우째 그동안 82가 덩 빈듯한...=3=3=34. 마리안느
'05.5.24 9:53 PM다녀오셨군요.
재미있으셨나봐요.
후기 기대할께요.5. 산세베리아
'05.5.24 11:43 PM잘 들어 가셨죠?
몸살 나지 않게 몸조리 잘 하세요.^^6. 경빈마마
'05.5.25 12:31 AM반갑습니다.
서울이 썰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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