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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북한산 산행팀 청도에서 돌아왔습니다.^^

| 조회수 : 857 | 추천수 : 11
작성일 : 2005-05-25 00:05:47
글 올렸더니
사진 용량? 사이즈?를 줄이라더니
올리려던 글까지 몽땅 사라지네요.^^

가던날 선상에서의 사진과
청도에서 만난 고은옥님과 아드님 사진 올라갑니다.
청도시내와 노산 태산 안내를 해준
소지섭 닮은 젊은 오빠였습니다.^^

이자리를 빌려 청도산행번개를 도와주신
고은옥님 아드님께 다시 고맙다는 말 전하고
돌아오는 날 마무리를 도와주신 스케치님 남편분께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여행 함께하셨던 여러분~~
여행후유증 없도록 푸~욱 잘 쉬시고
후기 꼭 올려주세요~~~ 저도 기다립니다.^^
특히,,, 한걸음님... 빨~리~요.^^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빈마마
    '05.5.25 12:32 AM

    오잉? 소지섭 오빠~~
    반갑습니다.
    아드님도 만나고...산행도 하고...얼마나 좋으셨을까요??
    축하합니다. 빵빵한 후기 기대합니다.

  • 2. 메밀꽃
    '05.5.25 1:05 AM

    아드님 진짜 잘 생기셨네요^^*

  • 3. 김선곤
    '05.5.25 8:30 AM

    산세베리아님 반가워요 이제나 저제나 후기 올라오기만 기다리느라고
    뭐마려운 강쥐마냥 들락 날락 하고 잇었네요 부실한 사람이 따라가서
    민폐만 끼치고 왔읍니다....

  • 4. 고은옥
    '05.5.25 9:16 AM

    와~~새로 산 디카 ,,성능이 너~무 좋네요,,,,
    아들을 소지섭을 만들어버렸으니,,,ㅋㅋ

  • 5. 스케치
    '05.5.25 10:05 AM

    김선곤님~~~~
    저는 여행내내 이런 생각만 했더랬습니다....
    김선곤님이 뉘신지는 잘 모르나.....참 복도 많아.....
    ㅎㅎㅎ....초면에 죄송합니다 ㅎㅎㅎ

    밤이 되어 우리 모두 변장 수준의 화장을 지우고 나타났는데.....
    오잉?.......시골아낙님은 .....낮보다 더 이쁘게 화장을 하신줄 알았어요
    뾰샤시.......세상에나.....화장지운 얼굴이 어쩜 그리도 더 이쁘신지.....
    시골아낙님은 모습이 저기 서양 어느나라 공주님같다고 ......한걸음이 말씀하시더만요ㅎㅎㅎ
    스케치도 전적으로 동의하구요 ㅎㅎㅎ
    돌아오는날 배안에서는 제가 실례를 무릅쓰고 얼굴을 만져보기까지 했어요 ㅎㅎㅎ
    보들보들.....아웅.....부러워라....
    또 .....이마가 얼마나 이쁘시던지 ㅎㅎㅎ

    그리고.......태산 가는 버스안에서 밖을 보니
    그 넓은 땅에 나무를 심어놓고 사이사이에 풀이 자라고 있더라구요
    우리 모두 그냥 그런가부다 했는데......ㅎㅎ 그때 시골아낙님 말씀....
    미류나무 아래에 보리를 심어놨네......
    모두들.....엉? 저게 풀이 아니고 보리였어?.......깔깔~~~~
    차안이 한바탕 뒤집어졌지요 ㅎㅎ

    노산산행때는........
    어쩜.....그렇게 나물박사이신지 ㅎㅎㅎ
    산을 오르다말고...길에 서서 이건 무슨나물 저건 무슨나물......전부다~ 말씀해주시고
    우리는 아하~~아하~~ 그러면서 듣고 있으니 지나가던 중국인들 모두
    무슨일이 있나? 싶어서 다 한번씩 들여다보고 가더만요 ㅎㅎㅎ

    아낙님이야 뭐.......다 아시니까 너무도 쉽게 .....저건 뭐고 저건 뭐고....손가락으로 알려주시는데
    아.!!......이런이런!!!!.......
    낫놓고 기역자 모른다고.....눈앞에 바로 그 풀이 있는데도
    수많은 풀 가운데서 그 손가락 끝이 대체 어느 풀을 가리키는지.......제가 알수가 있어야지요....
    어느 풀이냐고 왜 다시 못 물은 사연이 또 있지요

    도시에만 살았던......저와.....xxx님
    쑥떡 해먹는 자그마한 쑥은 알아보지만
    키가 쑥~~~자라버린 쑥을 못 알아본답니다 ......나무수준이에요 나무.....
    그래서 이 키큰놈은 대체 누구인가.....속으로만 궁금해하고 있던 스케치와는 달리
    xxx님은 용감하게~~~~ 아낙님에게 물었지요
    이건 대체 뭐에요?
    아낙님 .....우리를 돌아보며.......아니???? 쑥도 몰라요??????
    xxx님 .....당황당황.......
    스케치......아니? 이게 쑥이었어?.......가만히 있길 잘했어 ㅎㅎㅎㅎ

    아낙님~~~~~무식한 스케치를 부디 용서해주세요 `~~~~ㅎㅎㅎ

    그리고 김선곤님~~~~
    내일 뒤풀이가 있는데.......아낙님 꼭 보내주세요 ~~~~~
    민폐를 말씀하시니......쑥도 모르는 스케치가 아낙님께 더 민폐를 끼쳤지요 ㅎㅎㅎ

    아낙님~~~
    걔들은 쑥도 모르고..... 개망초를 여기다 키우나보다......라고 말하더라.....
    이런 흉은 3박4일 까지만 보시고 그 후에는 부디 잊어주세용~~~~~
    다음엔 식물공부 많이 하고 갈께요 ㅎㅎㅎ
    뒤풀이 ...꼭 오시구요 ~~~~

  • 6. 안나돌리
    '05.5.25 10:55 AM

    고은옥님...
    역쉬 엄마 미모를 바탕으로 아들이 넘 잘 생겼군요...
    다들 너무 건강하게 오자 마자 82쿡으로 모이시는군요....
    암튼 우리 산행팀은 학구열(?)이 대단해요..
    중국까지 가서 식물공부를?~~~ㅎㅎㅎ

  • 7. 고은옥
    '05.5.25 3:50 PM

    점심먹은 밥집 사진 올려 주세요~~~~~

  • 8. 달려라하니
    '05.5.25 4:14 PM

    앙~~~~
    느무느무 재미있었겠다!!!
    저도
    오늘 손님들 모두 가셨답니다.

    역시 고은옥님 미모에 범상치않은 아들이네요!!ㅎㅎ
    빨리 다른 사진도 올려주세요...

  • 9. 김혜진(띠깜)
    '05.5.25 11:36 PM

    넘 부러워요~~ㅠㅠ 남정네 일에다 이사까정 겹쳐서리......ㅠㅠ
    지섭이 오빠 만날 좋은 기회도 노치고.........ㅠㅠ

  • 10. 박혜련
    '05.5.26 1:29 AM

    시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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