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질문 쑥스럽지만..짝가슴이 되가는게..ㅠ.ㅠ

[노랑감귤]

원래 가파른 절벽이었는데요...
임신하고 모유수유함서 나름대로 복부글래머가 되가고 있네요..
가슴만 글래머 되면 좋으련만 짐 윗배 아랫배 허벅지까지 ㅠ.ㅠ..
다 좋은데...저도 왼쪽가슴으로 수유하는게 편하고 애기도 더 잘먹는지 몰라도..
아까 샤워함서 거울을 본순간..깜딱 놀랐지 뭐에요..
왼쪽가슴이 한눈에 보기에도 더 커지구 유륜^^;;;;;;;;;;;;;;;;;;;쪽도 더 넓어진것이...
이런 사태는 어케 하면 해결되는지요...
오른쪽가슴으로 더 자주 먹이면 해결되나요????

날이 정말 좋으네요..놀러 나가고 싶지만.....여기서 눈팅이나 하다가 밥먹어야겠네요....
리플 좀 부탁드릴께요...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미씨]

해결책은 저도 모르고요,,,
울 녀석도 한쪽만 유난히 먹더니만... 저도 짝가슴됐어요,,ㅠㅠ

[december]

둘째 수유하구 있는데 저도 그래요.. 저만 그런줄 알구 있었는데....에구구...
제일 어려운건 옷 입을때 티나는건데 미씨님은 커버 어떻케 하시나요...
참 해결책은 작은쪽 열심히 물리라던데...울 아들은 작은쪽은 쬐금 빨다마네요..

[베네치아]

애들이 작은쪽은 또 잘 안물더라구요.
전 지금도 짝가슴인데 둘째 낳으면 작은쪽을 더 열쒸미 물려볼려구요.
근데 젖떼고 나니 아스팔트의 껌을 불도저로 확~~ 밀고간거처럼 되두만요. ㅠ ㅠ
(도움되는 말은 없고 쓸데없는 말만 주절주절..;;)

[노랑감귤]

동질감이 느껴지는 분이 세분이나 계셔서..이거 행복하다 해야 할지..^^;;;;;;; 작은 쪽 욜띠미 물려볼께요...글구 젓떼고 나면 또 작아질까요?? 아흑..........암턴 리플 고맙습니다..애기가 울어서..=3=3=3

[맘은왕비]

저 아이둘 모두 모유수유했는데요
첫아이는때는 양쪽 고르게 수유를 해서 짝짝이를 못 느꼈어요.
모유도 자연적으로 마르면서 가슴도 별로 작아지지 않았구요.
근데, 둘째가 꼭 한쪽만 먹으려들어서 그리 물렸더니 가슴크기가 확~ 달라지더라구요.
무지 신경 쓰면서 먹이다가 젓떼기했거든요.
젓말리는 약 먹고 젓을 말렸더니 가슴이 축 쳐지면서 쭈글쭈글해지더라구요.
근데 몸무게가 늘면서 가슴도 빵빵해지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