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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에도 분교가 있답니다.
다시마 |
조회수 : 1,227 |
추천수 : 2
작성일 : 2005-04-25 16:01:50
그저께..각각 도예와 서예를 가르치는 선생님들을 바자회에서 뵈었는데
그분들께 들었답니다.
일산에도 학생수 14명의 분교가 있답니다.
그 선생님들은 거기서 특기 자원봉사를 하고 계셨구요.
적은 인원이라 아이들은 선생님의 관심과 사랑을 듬뿍 받으며
학교생활을 흥미있게 잘 하고 있다고 해요.
백마초등학교 장항분교... 호수공원 뒷쪽 장항동에 위치해 있다는데
전 가보진 못했어요.
운동장도 있고 선생님은 세 분이 계시답니다.
전학도 어느 곳에서건 가능하답니다.
자칫 폐교될 지경은 넘겼지만
학생수가 지속적으로 15명 이상은 되어야 한다고 해요.
혹시 관심있으신 분 계실까 해서 올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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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쭈영
'05.4.25 4:11 PM어머나
근처에서 10년넘게 살아도 첨 알았네요
진작 알았더라면 울아들 학생수에 포함 시키는건데 ㅋㅋ2. yuni
'05.4.25 5:33 PM쭈영님 오랫만이에요 방가방가... *^^*
장항동에서 22-1번 타고 정발초등학교로 등교하는 애들도 얼마나 많은데...
소신과 믿음을 가지고 내 동네에서 학교를 다니는것도 좋지만
그렇게 큰곳으로,큰곳으로 보내서라도 학교를 잘(?)보내려는 부모마음이 있다보니
분교의 학생수가 늘지를 않나봐요.3. 쭈영
'05.4.26 9:53 AMYuni 님 정말 반가워요
옆에 딱~붙어 살면서도 만나지도 못하네요
제가 토욜만 노는관계로 토요일로 날 한번 잡아 봅시다
그리고 진짜로 분교가 있는줄 알았으면 우리아들
그리로 배정 받았을거예요 넘 아깝다 지금 졸업 할 때가 다 되서리 ㅠㅠ4. 노엘라
'05.4.26 11:34 AM우리동네에선 진한 보라색 나는 깻잎 같은 것을 따다가 기지떡위에 올려서 했는데.....어릴 적
그 떡이 그립네요......경북 안동 보다 더 시골에서 여름에 그 떡 해서 제사 지낸 기억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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