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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가끔 난해한 우리 글이...

| 조회수 : 1,245 | 추천수 : 18
작성일 : 2005-04-21 23:25:19
글의 내용을 보면서  "쉰세대는 어쩔 수 없어"라고 생각할 수도...

며칠 전 올린 글의 내용 중

"횐 카드"(회원 카드)를... 작은 획은 잘 안 보였는지

흰(white)카드"로 읽고 잠시 무슨 뜻일까 했었고

"냉무"가 뭘까 하다가.... "내용 무" 맞죠?

이미 보편화된 것이 더 편한 경우가 많겠지만

한글 사랑 차원에서도 한번 더 표현에 신중했으면...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나
    '05.4.21 11:57 PM

    어머나....냉무가 그런 뜻이였군요
    그것도 모르고 대체 뭔 소린지...머리에서 쥐나는줄 알았더랬죠
    냉면에 있는 무김치인가....(어리버리)
    이렇게 잘 알려 주시기 고맙기 그지 없네요..^^*

  • 2.
    '05.4.22 12:22 AM

    저도 냉무..알기까지 꽤걸렸는데..^^..
    최근엔 KIN 으로 고민을..^^;;
    이게 옆으로보면 "즐"이래요..
    그래서 ㅁㅏN 은 물이냐? 그랬더니..
    울 아들 어이없다는듯이 쳐다보네요^^;;

  • 3. 리틀 세실리아
    '05.4.22 8:48 AM

    KIN 재미있는 표현이네요..^^

  • 4. 몽실
    '05.4.22 8:53 AM

    ㅁ ㅏ N 은 꿀님이 만드신거죠...?
    본적이 없는 글자라 잠깐 갸우뚱했어요...
    그래도 82는 채팅어가 별로 없어서 좋아요...
    아직까지도 ~염, ~셈....이런식의 글만 보면 두드러기가 날것같아요...

  • 5. 소박한 밥상
    '05.4.22 9:03 AM

    ㅁ ㅏ N 은 뭔가요?
    지적 호기심이 왕성해서...
    바람직하지 않은 것은 쓰지 않더라도 알고는 있어야...

  • 6. toto
    '05.4.22 10:09 AM

    옆으로 보면 '물' 이네요.
    '냉무'는 양반이에요. 이걸 'ㄴㅁ' 라고도 쓰잖아요.

  • 7. jane
    '05.4.22 10:31 AM

    저요, "냉무"가 뭔지 모르고 어디에선가 내컴퓨터에는 님의 글이 안보인다는 상세한 답글을 적는 망신을 ....
    다음에 본 "ㄴㅁ" 또한 깜빡잊고 철자를 빠뜨리셨냐고 친절하게 알려주고..ㅠ.ㅠ 다시 써달라고 부탹을 했다는 슬픈 사연이 있습니다.
    그 다음 KIN이나 ㅁ ㅏN 은 솔직히 지금 알았네요. 여기서 알기 망정이지 또다시 망신의 지름길로 갈 뻔 했네요. 고맙다고 해야할지....^^*

  • 8. 프리치로
    '05.4.22 11:18 AM

    풉..냉면에 들은 무...
    너무 재미있으셔요~

  • 9.
    '05.4.22 11:37 AM

    아..ㅁㅏN 은 제가 KIN을 보고 그냥 생각해낸거에요^^..;;
    아직도 "즐" 이라는 뜻은 참 애매모호하지만..

  • 10. 펠리체
    '05.4.22 5:21 PM

    냉무는 이미 한물가고..요새는 냉텅~~(내용 텅 비었다는...ㅎㅎㅎ)

  • 11. 소담
    '05.4.22 9:35 PM

    맞아요.. 요즘은 텅~ 이라고 쓰더군요. 제 친구녀석은 "설대에서 어쩌구 저쩌구.." 설대가 뭔지 한참 헤메이다 서울대라는 사실을 알았답니다. 저는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지 ~염..~여.. 이런식으로 끝나는 글은 아예 무슨 내용인지 눈에 들어오지도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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