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최근 많이 읽은 글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포천 허브아일랜드 가보신분!!!

| 조회수 : 969 | 추천수 : 3
작성일 : 2005-04-17 16:19:11
작년 여름에 봉평의 허브나라 갔었는데 정말 좋았어요. 그래서 돌아오는 주말에 시부모님 모시고 다시 가보려고 했는데 아직 꽃이 많이 없어서 별로라는 얘기를 들어서요.

포천의 허브아일랜드도 좋다는 말을 들었는데 가보신분 없으신가요?
허브나라보다 좋을까요?  이번주에 가도 볼거 많을가요?

조언부탁드립니다.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다여운
    '05.4.17 5:17 PM

    두군데 다 가봤는데요.. 전 허브나라가 더 좋았어요.. 봉평 허브나라는 넓은 정원식으로 꾸며진 공간이고(그래서 겨울에 가면 좀 썰렁하죠.)포천의 허브아일랜드는 모랄까 좀 상업적으로 꾸며진 공간이예요..
    (실내 식물원이 조그맣게 있구요, 주로 허브로 만드는 빵집, 까페, 기념품가게(크게 잘꾸며 놓긴 했어요.)
    식당(허브 비빔밥두 팔구) 등등 상업적인 공간과 접목시켜서 만들어 놨더라구요..
    요즈음 꽃이 아직 안피었나요? 꽃이 활짝 피었다면 허브나라가 더 좋을꺼 같은데....회 좋아하신다면 운두령에서 송어회두 드시구...~~ 잘 알아보시고, 즐거운 여행 되세요..^^

  • 2. 여니마미
    '05.4.18 12:30 AM

    전 허브아일랜드 갔을때 그래도 충격이랄까 좀 감동을 받았답니다.
    윗분이 말씀하신대로 상업적인 다양한 분야 개발이 많이 되어 있는데요,

    보통 새로 유행이 되면서 이름이 얻은 곳을 가보면 보통 딱 그것 하나만,
    그것도 작은 규모로 있죠.
    물론 내가 한다면 어려운 것이라도 기대를 하고 찾아간 입장에서는
    규모나 내용이 실망을 한 경험이 많은데요,

    허브아일랜드는 컨텐츠가 있다고 해야하나
    한 아이템에 대해서도 가능성을 키울수 있는 방법이 있구나 생각했어요.

    관심과 흥미로 시작한 일이라도 깊이와 폭이 함께 개발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래야 탄탄하게 일시적인 바람에 그치지도 않을것 같기도 하구요.
    한번은 가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 3. 몬아
    '05.4.18 1:12 PM

    허브아일랜드에서 파는 빵과 과자가 저는 좋든데요. 저희가족은 거기 3번정도 갔는데 갈때마다 두부과자 몽땅 사와서 먹곤 했어요. 봄에가시면 아주 좋아요. 이뻐요....

  • 4. 민무늬
    '05.4.18 1:42 PM

    허브농원의 방문은 시기가 방문시기가 중요하다고 생가됩니다. 요즘은 어느곳을 가든 꽃천지이니......근데 허브농원이 젤 좋은 때는 5월부터라고 생각됩니다.
    허브아일랜드는 거기만 가지 마시고 먼저 신북온천에서 온천욕을 하고 들러보니 좋았어요. 시원하게 등목에 발라주는 페파민트오일과 허브차가 목욕으로 녹적지근해진 몸을 추스려준다고나 할까?
    상업적인건 당연한 건데 그래도 뭐 입장료는 없으니까요.

  • 5. happyika
    '05.4.19 1:52 AM

    허브아일랜드 가볼만한 거 같읍니다.
    저는 간지 한 2년되서 한번쯤 더 가고 싶은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5314 스페인 렌페Ave 고속기차 티켓, 봐주시겠어요? yangguiv 2024.11.23 164 0
35313 어느 병원인지 알 수 있을까요? 4 은행나무 2024.11.04 1,178 1
35312 이런 칫솔을 찾고 있어요 2 야옹냐옹 2024.11.04 914 0
35311 세탁실쪽 창문하고 실외기 문짝도 필름하시나요? 1 마리엔느 2024.10.21 521 0
35310 영어책 같이 읽어요 한강작가 책 대거 포함 3 큐라 2024.10.14 809 0
35309 잔디씨 언제 뿌려야 잘 자랄까요? 1 skdnjs 2024.10.14 606 0
35308 독도는 우리 땅 2 상돌맘 2024.08.24 1,183 0
35307 삶이란 무엇인가? 해남사는 농부 2024.08.19 1,689 0
35306 부분 세탁 세제 추천해주세요 5 밥못짓는남자 2024.07.31 1,482 0
35305 최태원과 성경책 4 꼼꼼이 2024.06.02 5,148 0
35304 단독주택 위치 어디가 나을까요 9 Augusta 2024.05.08 5,701 0
35303 사랑니 통증 어떻게 견디시나요 7 클래식 2024.03.25 2,979 0
35302 젊게 사는 것은 나이가 아닙니다. 1 해남사는 농부 2024.03.17 4,713 0
35301 전기주전자 이거 마셔도 될까요...? 3 야옹냐옹 2024.03.13 4,162 0
35300 올 봄 심으려고 주문한 채소 씨앗을 오늘 일부 받았습니다. 1 해남사는 농부 2024.03.12 2,102 0
35299 농촌에서 창업하기 3 해남사는 농부 2024.03.01 3,780 0
35298 남도살이 초대 3 해남사는 농부 2024.02.27 3,396 0
35297 넷플릭스 피클플러스로 쓰는 법 좀 알려주세요. 짜잉 2024.02.20 2,395 0
35296 큰 형수 2 해남사는 농부 2024.02.11 6,055 0
35295 드디어 기다리던 시집이 완성되었습니다. 3 해남사는 농부 2024.02.08 3,147 0
35294 10원 한 장 없어도 살 수 있는 곳이 농촌입니다. 5 해남사는 농부 2024.02.02 7,406 0
35293 옥돔 1 뚱뚱한 애마 2024.01.31 2,392 0
35292 식탁문의 드립니다. 버터토피 2024.01.31 2,038 0
35291 시집을 작업 중입니다. 2 해남사는 농부 2024.01.07 2,741 1
35290 소규모 자영업 하시는 분들 중에 토종참깨. 검정들깨 필요하시면 해남사는 농부 2024.01.04 2,571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