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아직은 여유가 있는 일입니다..
하지만...
마음의 결정을 내리고 준비를 해야하는 일이기에...
현재 제 위치는 경기도 구리시입니다.
집 계약도 내후년까지고요...
가진 돈 없습니다...
이혼하면서 위자료는 커녕 남편이 쓴 제이름으로 된 대출금까지 끌어안고 나왔습니다..
지금 집도 전세자금 대출로 받았지요...
그래도 수입 안정적인 직업이기에 위안으로 삼습니다...
좌절하고 살기에는 우리 공주가 너무 예뻐 웃고 삽니다...
에고... 이야기가 다른 데로 빠져버릴려 하네요...
다시 돌아갑니다...
가능성 첫번째는
남양주로 이사를 들어가는 것입니다.
집값은 싸고 공기도 좋고, 환경은 좋은 듯 한데...
문제는 언제까지 살 수 있을까 하는 것입니다.
교육환경으로 따졌을때요... 이번 이사는 우리 공주 초등학교 입학과 맞물리니까요...
가능성 두번째는
가까운 천호동이나 길동으로 가는 것입니다.
여동생이 살고 있다는 점이 크게 작용합니다.
하지만, 서울인고로 집값이 비싸고(남양주에 비해서) 주거 환경이 그리 양호하지 못합니다.
어떻게 하는 편이 좋을까요?
남양주로 간다면...
내년쯤에 집과 함께 직장을 옮겨야 합니다.
서울로 간다면...
내후년 만기 후에 가도 무방합니다...
오래 걱정하고 결정후에는 즉시 움직이는 성격이라...
이렇게 고민하고 있네요...
제 결정에 도움 좀 주세요...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82쿡님들의 도움의견 구합니다...(이사관련)
재은공주 |
조회수 : 785 |
추천수 : 15
작성일 : 2005-04-11 17: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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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달님안녕?
'05.4.11 11:18 PM아직 아이가 어리다면 환경이 좀 나쁘고 집도 더 좁은 집을 구하게 되더라도
여동생 가까이 사시는게 좋지 않을까요?2. 함박웃음
'05.4.12 11:07 AM여동생과 친하시다면 여동생 집 근처로 가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아무래도 사람이 살다보면 이런저런일이 생기기 마련인데,여동생분이 가까이 계시다면 여러모로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따님이 아예 어리다면 공기좋은 남양주도 괜찮겠지만,이젠 초등학생이 된다고 하니 교육적인 측면도 생각해서 길동 쪽이 나을 것 같아요..
재은공주님 직장도 가까운곳이 좋을것 같구요^^
앞으로 좋은일만 많이 생기시고 건강하세요^^3. 사랑가득
'05.4.13 12:45 AM제 생각에두요..여동생분의 도움을 받으실 수 있다면...특히 초등학교가구나면 직장다니는 엄마들이 처리하기 버거운 일들이 많아져서요...또 학교 다니는 중에 이사가기두 어려구 별루 좋지 않구 하니...
이 참에 아ㅖ 그 쪽에 자리를 잡으시는 게 좋지 않을까요? 넘 기대는 하지마시구 그냥 꼭 필요한 때만 도움받는다 하는 맘으로 가시면 서루 좋으실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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