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팅팅 불은 모유 아기한테 먹이면 안되나요?

| 조회수 : 1,398 | 추천수 : 4
작성일 : 2005-04-11 16:33:23
직장맘인데요.  
모유량이 많은 것은 아닌데 하루종일 안 먹어야 겨우 한번 먹을 양이 나옵니다.
그런데 직장에 있다보니 짜서 가져가기도 뭐해서 그냥 집에가서 한번 먹이지 하는 생각인데 하루종일 팅팅불은 모유 아기한테 먹여도 되지요?
글구 4월부터 출근을 했는데 힘들어서 인지 계속 구토증세가 나타납니다.
지금도 속이 영.....
젖을 짜내지 않아서 그런건가요?  이런 젖 먹여도 되지않을까요?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유만만
    '05.4.11 5:03 PM

    젖은 자꾸 짜야지만 나와요. 저도 직장맘이고 지금 4개월인데 낮에 한번 짜서 냉장고에 넣었다가 다음날 아이에게 먹여요. 모유 보관은 냉장에서 이틀, 냉동실에서 2주 정도는 괜찮다고 알고 있구요. 불은 젖을 아기한테 먹여도 괜찮은지 - 이건 사실 모르겠고, 젖이 많이 불었을때 돌덩이처럼 굳어 버리면 유축기고, 손이고 아무 소용이 없고 아기가 빨아줘야만 젖줄이 트인답니다. 젖몸살 정말 무서운거예요.답이 영 시원찮아서 죄송~

  • 2. 밀크티
    '05.4.11 5:07 PM

    젖이 많이 불면, 전유만 아기가 먹고 양이 차서 후유를 못 먹게 될 수도 있으니까요,
    전유를 좀 짜고 나서 먹이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딱딱해져 있음 아기가 빨기 힘들어 하기도 하구요.
    근데 겨우 한번 먹을 양이 나온다고 하셨는데, 젖양이 적어도 젖이 부나요?

  • 3. 에버그린
    '05.4.11 5:49 PM

    토요일에 모유에 관해 동아일보에 나왔는데요..
    불은 젖은 오래된 젖이어서 신선하지 않아서 아기가 먹지 않으면 좋다네요.
    그래서 불은 젖 먹일때는 좀 짜내서 먹이래요.
    저도 직딩 수유맘인데요, 저는 점심때 집에 가서 먹이고 오고 있어요. 다행히 집이 차로 7-8분거리라서요.
    이 생활이 첫째에 이어 둘째도 어언 5개월짼데..이젠 리듬이 많이 맞춰져서 그닥 힘들지 않아요.
    하지만 첨엔 가슴이 뭉툭(?)하고 답답해서 좀 힘들었어요.
    그리고 조금만 참으시면 아기가 6개월정도되면 이유식도 시작하고...훨씬 여유로와져요.
    여하튼...우리 굴하지 말고 모유수유 성공합시다!!!

  • 4. 이수미
    '05.4.11 6:33 PM

    짜서 냉장고에 잠시 보관하여 먹일수 있습니다.
    냉동실에 잠깐 보관하였다가도 "
    옛날에는 모유수유 직장맘들 생각도 못했는데 가능하지요
    글구 젖은 열심히 빨려야 유선이 발달되어 잘 나옵니다.
    불은젖은 맛사지하여 조금 버리고 다음나오는 젖을 모야서 집에서 먹일수 있는 방법을 배우시면
    가능할것 같은데
    요사히 보건소 출산준비교실이나 아기나은 병원에서도 갈켜주는데가 많이 있습니다.
    꼭 모유수유하세요 화이팅 ~~~^^*

  • 5. 미스마플
    '05.4.12 12:45 PM

    너무 불은 젖은 아이가 잘 못 물어요.
    그래서 좀 짜내버리고 젖을 물려야 해요.
    근데, 젖을 자꾸 소비하지 않으면 젖양이 팍팍 줄어요.
    두뇌에서 젖생산을 줄이라는 호르몬을 분비한다고 하네요.
    낮에 한번 짜서 버리더라도(회사내에 냉장시설이 없으면) 수시로 젖을 소비해줘야 젖양이 아이 성장에 맞게 늡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8596 발전소 옆 목동아파트 8 달님안녕? 2005.04.12 2,343 3
8595 우하하..미국에서 82번개를 했습니다~~^^ 25 champlain 2005.04.12 2,354 2
8594 아기 바디수트 질문요. 10 크리스 2005.04.12 1,598 4
8593 좋은곳 있을까요? 4 미니맘 2005.04.12 751 20
8592 1가구 2주택? 5 mina 2005.04.11 1,308 16
8591 서초동근처에 퀼트배울만한곳이나 모임있으면 추천 부탁드려요.. 2 아프로디테 2005.04.11 736 6
8590 무창포 숙소 질문드려요 1 맛감자 2005.04.11 1,162 44
8589 살림과 공부를 병행하시는 분들 계시나요? 10 선녀 2005.04.11 1,218 4
8588 일학년수학책을 어디서 구할수있나요? 7 짱가 2005.04.11 769 3
8587 물이 샜어요 ㅜ.ㅜ (도움좀 주세요~) 3 후리지아 2005.04.11 957 26
8586 한복대여하려는데요. 3 모리스 2005.04.11 846 5
8585 분당에 이사 잘해주는 업체는 어딘가요? 1 분당댁 2005.04.11 786 39
8584 정말 적은예산으로 집을 고치는건 불가능한 일인가요? 3 미키마우스 2005.04.11 1,328 7
8583 82쿡님들의 도움의견 구합니다...(이사관련) 3 재은공주 2005.04.11 785 15
8582 밥 잘먹는 방법 어디없을까요..??ㅡ.ㅡ 4 러브스토리 2005.04.11 934 11
8581 집 언제 팔 수있나요 5 상진맘 2005.04.11 1,246 14
8580 전에 올라왔던, 초등입학전 준비...에 관한 글 5 메리골드 2005.04.11 877 1
8579 팅팅 불은 모유 아기한테 먹이면 안되나요? 5 반디 2005.04.11 1,398 4
8578 이불 말고 다른 선물 뭐가 좋을까요 4 김희경 2005.04.11 1,005 3
8577 월세계약을 해놨는데 다시 내놓았어요. 3 지연맘 2005.04.11 875 3
8576 대구에대해서 7 지예래 2005.04.11 970 1
8575 자스민표.. 스파게티 역쉬 맛 죽입니다. ^-----------.. 3 민트조아 2005.04.11 1,507 5
8574 연회비 없는 카드는?? 어떤카드 쓰세요? 16 소금별 2005.04.11 3,156 1
8573 코스트코 비타민C 괜찮은가요? 4 장여사 2005.04.11 4,252 9
8572 용인 신갈 어디메쯤 의류 할인매장이 있다던디.,.. 3 베이직 2005.04.11 2,206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