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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아지매이야기를 어디까지 믿어야 할까요?

| 조회수 : 1,522 | 추천수 : 34
작성일 : 2005-04-03 19:22:54
너무 고민이 되서 글을 올립니다.집을 사려고 하는데 괜찮은 아파트를 가격이 네고가 되냐고 했더니 찾는 사람이 많아 절대 안된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여러군데 부동산을 돌아다녀보니 한곳에서는 앉은자리에서 자기하고 거래를 하면 천만원을 깍아줄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러고 보니 가격이 실제거래가격이 아닌 호가 인거 같기도 하고....
어떻게 해야 거래에서 가격을 깍고 원하는 가격에 살수 있을지 요령이(?)있으면 알려주세요.
그리고  실제로 제가 원하는 집이가는곳 마다  여러부동산에서 너무나 열렬히 팔려고 애를 쓰는거 같아 뭐가 안좋은게 있어서 잘 안 팔려 그러나 약간 의심이 되기도 하구요. 어떻게 해야 부동산 아지매의 말홍수 속에서 진심(?)을 알아내고 핵심을 끄집어 낼수 있을까요.

아 그리구요.집을 사려고 살집을 구경갈때 뭐을 집중해서 봐야되는지도 알려주세요. 처음 사는 집이라 어떻게 해야할지 정말 막막합니다.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짜장
    '05.4.3 7:46 PM

    저는 집보러 갔을때 딱두가지봅니다...소음하고,수도물 한번 틀어봅니다.수도물 약하게 나오는집 꽤 많더라구요,,,(가장기본적인거-남향?서향?동향?북향?도 확인하시고요...)

  • 2. 짜장
    '05.4.3 7:51 PM

    참,,,인터넷에서 검색함 해보세요,,사실려는 아파트 시세가 얼마나 하는지...요즘같은때는 워낙 경기가 않좋으니 깍아준다고는 하는데...여러부동산에서 한집(똑같은집)을 가지고 서로들 팔려구하는지 (그럴경우 그집은 먼가 문제가 있든지,아니면 주인이 복비를 좀더 주든지),아니면 자기네 부동산에서 거래를 할려구 하는지...가격을 좀더 깍을라면 팅기는 수밖에요....!!

  • 3. 달님안녕?
    '05.4.3 11:22 PM

    근데요, 인터넷에서 검색해보셔도요, 실제와 다른 경우가 참 많습니다.
    제가 죽전에 집을 갖고 있다가 팔려고 내놨는데요,
    다른 곳은 모르겠지만 제가 가진 아파트는 시세보다 평균가격이 1-2천 정도 높게 인터넷에 나와있구요,
    제가 사려고 하는 서울 모처의 아파트는 시세보다 무려 5천 정도 가격이 낮게 인터넷에 나와 있습니다.
    부동산에 전화해서 물어보니 그러더군요.
    인터넷 믿지 말라고, 가상의 물건을 그냥 올려놓는데요, 손님 끌려구요.
    그게 지역에 따라(무슨 이유들이 다 있겠죠) 높게 올리나 낮게 올리나가 다른 것 같습니다.

  • 4. 무수리
    '05.4.4 9:29 AM

    돈 약간 아끼겠다고 심사 숙고 너무 하시지 마시고 마음에 드는 집이면 그냥
    계약 하시기 바랍니다.
    장고끝에 악수 둔다고 ..저는 2001-2년도 집값 상승기에 천만원 아끼려다가 그새
    1-2억 오르는 바람에 집장만 못 하는 분도 봤구요.
    일단 초보시라면 업자의 핵심을 알아내기 쉽지 않습니다.
    반은 믿고 반은 안 믿는다 생각하시고 들으시면 되고 발전 가능성 있는 지역인지
    먼저 보시고 끌리면 계약 하는게 답인것 같습니다.

  • 5. ana0208
    '05.4.4 9:50 AM

    부동산 말 듣지마세요.
    그렇게 좋은 조건이면 자기가 사지 다른 사람들한테 추천하겠어요?
    부동산 말만 들었다가 피 본 사람이 바로 접니다. ㅡㅜ

  • 6. 아이사랑
    '05.4.4 5:57 PM

    달님안녕님 죽전에 사는데요. 아파트 평형과 가격등 쪽지주시겠어요? 집장만하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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