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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용역업체 이용해 보신 분..

| 조회수 : 930 | 추천수 : 2
작성일 : 2005-03-27 23:16:41
어제 친구네 집 갔는데, 새로 수리하고, 들어간 집이라 넘 깨끗하더군요.
저희도 2002년 11월에 새로 수리하고 들어왔는데,
그동안 너무 지저분하게 사용해서..찌든때가 넘 많아요.
(2년반정도밖에 안됐으니, 아직 눈에 띄게 낡은 집은 아니지만요..암튼)
특히..부엌..기름때..화장실 찌든때..베란다 문틀..창문..욕실..등등
청소하는거 싫어 하거든요.
새집 보고 나니..깨끗한게 넘넘 부러워 죽겠어요.
봄되면 대청소 한 번 해야 한다면서요? 돌쟁이 아기도 있으니..
제가 청소할 자신은 없구요. 인터넷 찾아보니..
집청소 해주는 업체가 있더군요.
입주중 청소가 비용이 젤 비싸더라구요.
32평에 27만원이요.
얼마전에 자동차 실내크리닝에 15만원 든거 생각하면..
할만하다 싶기도 한데..사실은 경제적으로는 좀 부담은 되요.
근데, 넘 하고 싶어서, 카드로 할까 싶어요.
최소한 1년에서 2년은 이 집에서 더 살건데..
하면 좋을것 같은데..해보신 분 계시면 얘기 들어보고 싶어서요.
잔잔한 청소는 우리가 다시 해야하는건지도 궁금해요.
아래는 인터넷 업체에서 해준다는 청소내용이예요.

[현관 /거실/주방/방/전체바닥 /베란다 /화장실
씽크대,렌지후드,냉장고,세탁기,에어컨,컴퓨터, 전기제 제품
전등,조명기구, 가구,장롱,거실장,신발장,다용도실,붙박이장
창문,창틀,문짝,문틀,몰딩,방충망,스티카제거
쇼파,침대:청소및스팀살균 /방향크린
벽면스팀크리닝/ 짐정리
묵은때,찌든때,먼지,오염제거,방역소독
거실코팅광택(요금별도)
외벽작업 별도]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현수현서맘
    '05.3.28 4:59 AM

    저희 언니가 4년 전쯤에 아파트입주청소 맞기고 나서 한 말이 생각나네요. 그 때 언니도 둘째가 돌이 안 되었는데, 새아파트 입주하는 것이었거든요. 다시는 안 시킨다고. 일하는 사람들이 밥도 사 달라 하고 간식도 챙겨 달라고 해서 사 줬더니 청소는 이미 끝나서 집에 갈 시간에 그걸 부탁한 거예요. 너무 얄밉지요? 일하는 업체마다 다르겠지만 문틀 같은 것 신경도 안쓰고 가니 청소할 게 다시 있었다고 하대요.그래서 저는 이번 아파트 입주 때 제가 했어요. 그 때 시키고 나서 시간이 되면 자기가 했을 거라고 하던데. 요즘에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제 생각에는 하루 일하는 아줌마를 불러다 부탁드리는 게 어떨까 싶네요. 이런 것 시키면 싫어하시려나?? 화장실 바닥에 찌든 때는 염산으로 하면 잘 되고요. 부엌의 찌든 때(렌지후드)는 락스를 분무한 후 수세미로 닦으면 좀더 쉽게 세척이 되던데. 잔잔한 청소 다시 해야 합니다. 씽크대 찌든 때는 락스 뿌리거나(실리콘 있는 부분 곰팡이 슬었을 때 휴지에 락스 원액 잔뜩 묻혀서) 매직블럭으로 닦으면 되던데.

  • 2. partytime
    '05.3.28 9:35 AM

    저두 이사오면서 업체 부를까하다가 아줌마 두분 불러서 했어요..더싸기도 했구요..경비아저씨한테 아즘마 부탁했더니 같은동 사시는 분구해주시드라구요..아줌마 청소하고 나서도 구석구석 따로 청소할게 있긴했지만 큰 오염은 다 지우고 가니까 쉬엄쉬엄 보일때마다 딱았드니 괜찮데요....오전 일찍오셔서 종일 하시진 않은거라 간식 빵,음료 드렸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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