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글 저런질문 최근 많이 읽은 글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칠순잔치에 며느리가 부를만한 노래?
3월 중순경에 시어머니 칠순잔치가 있는데
장소는 경남지역에 있는 모 예식장 이고요.
장성한 6남매가 모두 모이고...동네분들 다 불러서 하는 그런 식이랍니다.
전 막네 며느린데, 밴드가 오면
어떤 노래를 불러야 할까요? 참 걱정입니다. -_-;;
암만해도 잘 생각이 안나는 관계루...
고수님들께 여쭙니다.
잔치분위기 살려줄만한 노래 좀 추천해 주세요!
- [이런글 저런질문] 칠순잔치에 며느리가 부.. 9 2005-03-04
- [뷰티] 각질제거 어떻게 해야하.. 9 2004-11-23
- [키친토크] 올리브오일 이용해서 요.. 7 2005-03-23
- [살림물음표] 핸드폰 배터리가 자꾸 .. 7 2004-12-07
1. capixaba
'05.3.4 6:18 PM아빠의 청춘 강력 추천입니다.
가사의 아빠를 엄마로만 바꿔주세요.
가락 흥겹고 내용 좋고...2. 행복한아름
'05.3.4 10:14 PM신나는 트롯이면 다 괜찮을듯 싶은데요.
뭐 요즘 유행하는 어머나나....예전부터 쭈욱 불려지는 남행열차밖에 생각이..^^;; 잘 안나네요.
칠순잔치 잘 치루시길..^*^3. 무장피글렛
'05.3.4 10:45 PM노래를 잘 하세요?
그냥 지나가기 흐믓하여 댓글달아요...막내며느님인데..
한영애가 부른 연분홍치마가..하는 노래가 있는데 제목은 갑자기 생각이 안나구..근데 그 노래도 꺽어지는게 묘미라...어른들이 좋아하시던 옛날노래지요...4. 첨밀밀
'05.3.4 11:03 PM그 노래 "봄날은 간다...."거 제목 아닌가요... ^^
5. 쵸코하임
'05.3.5 7:19 AMㅎㅎㅎ , "서울 대전 대구 부산" "요즘여자 요즘남자" 분위기 왕창뛰워줍니다.
제스탈이 얌전하게 마이크잡고 조용한 발라드밖에 못하던때에 저희 부모님과 친구들 부모님 회갑연이 차례로 돌아올때, 친구들과 노래방가서 목터져라 연습한결과 ,
대박이었답니다.
근데, 이런 트롯 트 부를때마다 웃음이 나더라구요.
아참 , 높은 음정 잘처리하신다면 "어머나" 기냥 대박일꺼여요.6. 소금별
'05.3.5 9:48 AM저도 아버님 회갑때 친척분들만 모시고 식사하는 자리에서 어찌어찌 하여 노래불렀는데,
당신, 그노래 불렀어요..
왜 "당신! 사랑하는 내 당신~~~~~~" 그 노래요..
어른들 무쟈게 좋아하시던데, 앵콜도 받아서 우리신랑이 꽃바람여인 불렀더니.. 그 노래도 무쟈게 좋아하시더만요..
어머나.. 도 잘 부르시면.. 대박일것 같아요..7. 강금희
'05.3.5 11:33 AM소금별님, 그 노래 당신의 의미!
8. 뽈렌
'05.3.5 11:50 AM노래 알려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알려주신 노래들 모두 적었다가 노래방가서 열심히 연습해봐야 겠어요.
그리고 힛.. 앵콜까지 준비해 가겠습니다. ^^9. 김혜경
'05.3.5 3:30 PM하하..저도 아버지 팔순잔치때 아빠의 청춘 불렀습니다..
황영감인데를 김영감인데 바꿔서..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