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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하는 한글공부... 투표 좀 부탁할께요...

| 조회수 : 1,445 | 추천수 : 2
작성일 : 2005-02-24 17:56:21

울 딸이 빠른 5세여서 6세반으로 올라갑니다.
이제 슬슬 한글을 가르쳐야 할 텐데요...
집에서 1주일에 한 번 씩오는 학습지요.
웅* ...등등   어떤 것이 좋을까요?
동네에서 홍보할 때 그냥 지나쳐 다닌게 후회가 되네요..
좀 자세히 볼 걸....

어린이집 선생님이 이제 한글 가르치는게 좋겠다는군요..
한참 관심있어하다면서...

저 경험있는 선배님들..
투표 좀 해 주세요...플리즈.....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니맘
    '05.2.24 6:20 PM

    제 경험상 한글깨치기가 좋았던것 같은데,,,물론 선생님을 잘 만나야 되겠지만 나름대로 좋던데요?
    나중에 초등가서도 쭉 같은 학습지를 하시면 더 많은 도움이 되더라구요,,

  • 2. 레지나
    '05.2.24 6:42 PM

    선생님이 중요하다에 한표입니다...
    학습지 거의 비슷비슷하거든요.. 전 첨에 교재비 안들고 선생님 맘에 드는 분(주변에 수업할때 한번씩들 가서 봤습니다)으로 골라서 한지 6개월정도 됐는데 역시 아이가 아주 재미있어해요.
    저희 아이하는건 영교의 "두배로" 입니다..

  • 3. 임명희
    '05.2.24 7:13 PM

    저는 집에서 제가 가르쳤어요.
    매일 15분 씩.
    방문 학습지 비싸기도 하지만 선생님 오시는 시간 맞추기 번거롭고... 또 아이가 엄마랑 하는 것을 좋아하기도 해서...
    서점에 나가시면 엄마가 집에서 한글 가르치기 좋도록 나온 책들 정말 많아요.
    참고하시라구요.

  • 4. 김수진
    '05.2.24 7:30 PM

    저도 웅*했습니다.
    아이가 즐거워는 하는데 어차피 엄마가 들고서 나머지는 가르쳐야 되더라구요.
    그래서 한 몇달 하다가 우유팩에 아이가 좋아하는 낱말부터 색연필로 글씨 써서 통문자로 가르쳤습니다.
    의심도 들기는 했는데, 시간이 지나니까 효과가 나타나더라구요.
    이방법으로 둘째도 가르치고 있습니다.

  • 5. 프림커피
    '05.2.24 7:36 PM

    신기한 한글나라도 좋아요,,,,(한솔교육)

  • 6. Terry
    '05.2.24 10:18 PM

    신기한 한글나라로 네 살 때 다섯 달 하니까 떼던데요...
    교재 좋더라구요.

  • 7. 메어리 포핀즈
    '05.2.25 12:36 AM

    영교의 두배로에 한표!!
    교재비도 따로 안들고 아이도 재밌어하고..
    무엇보다 한글을 빨리 떼더라구요.
    저같이 의지가 약한 엄마는 일주일에 한번 선생님이라도 오셔야 밀리지않고 하게되더라구요..
    전 교재 과정 끝까지 안하고 통글자만 떼고는 선생님 그만 오시게했는데
    그 다음부터는 조금씩 동화책도 읽고 간판도 읽고 그러더니 그냥 자연스레 읽게 되었답니다.

  • 8. chane
    '05.2.25 9:23 AM

    1박스 주문합니다 쪽지보낼께요.

  • 9. 혀니맘
    '05.2.25 9:27 AM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오늘 아침 출근해서 바쁜일 끝내고 오니 이렇게 많은 답변이...
    제가 직장에 다녀서 직접 가르치기가 쉽지 않아서 학습지 할려구요.
    두배로는 처음 들어보네요...
    알아 봐야 겠어요.

  • 10. 다이아
    '05.2.25 10:12 AM

    직장 다니시면 선생님 오시는게 더 피곤하지 않을까요?
    집에서 아이 돌봐주시는 분이 따로 계시면 모를까.. 퇴근해서 집에가서 대충 집치우고
    선생님 맞는것도 제 경우에는 쉽지 않더라구요.
    울 큰애는 5세 말부터 웅진했었는데요. 첨 한두달은 너무나 좋아라 했는데..
    진도를 못따라가다 보니까 나중에는 학습지랑 아이진도랑 따로 놀고.. 애는 재미없어 하고..
    선생님을 어떤분 만나느냐가 중용한것 같아요.
    그리고 아이들마다 받아들이는 때가 있는것 같아요. 그렇게 가르칠려고 하던 큰애는 한글에 도통
    진도가 안나가고 옆에서 어깨 넘어로 배우던 동생은 하나도 안가르쳤는데 책을 술술 읽더라구요.
    웅진을 6개월정도 하다가 그만두고 저는 제가 기탄한글 사다가 직접가르쳤어요.
    마침 원에서도 한글을 배우기 시작해서 진도가 거의 비슷하게 나가고 때가 되서 그런지
    금방 한글을 떼더라구요. 애들은 본인이 관심만 있으면 두세달만에도 한글을 다 떼고
    쓰는것도 잘되더라구요.
    저는 지금 7세,6세 두 아이 모두 키탄한글,수학으로 제가 직접 가르치고 있어요.
    주말에 한번 주중에 두번 같이 하는데.. 애들도 좋아라 해요.

  • 11. 래이
    '05.2.25 11:02 AM

    좀.. 쌩뚱맞지만..안가르쳐도 자연스레 알아가요 유치원가고 책읽어주고..
    (많이 못일어줬어요, 저도 직장다니는 지라 하루 한두권.. 못읽어줄때도 많고요)
    자연스레 5살쯤되니 관심을 갖더니 6살엔 읽고, 어즈정도는 쓰고하던데요..올해 7살이 되면서 일기쓰기를하는데 쓰고나면 틀린글자 알려주면서 쓰기공부는 대체하고요..
    꼭 교재를가지고 안해도 괜찮지않을까 하는..

  • 12. 헤스티아
    '05.2.25 3:07 PM

    저두 오히려 학습지 선생님 오시는게 더 번거로울거 같은데요.. 제 여동생 학습지 선생님 오기 전에 맨날 집 치우고 정리하고, 몇십분간 조용히 있어야 하고 그랬던 기억이 나서요..

    집에서 한글 가르치시면서 즐거운 시간을 갖는것도 괜찮을것 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 13. 미스마플
    '05.2.25 3:45 PM

    저도 집에서 지금 큰애를 가르치고 있는데 애와 교감같은게 생기는게 참 좋습니다.
    결과는 어떨지 아직 애가 어려서 미리 말할순 없지만, 애가 엄마랑 같이 뭔가를 하는게 좋은가 봅니다.
    저는 대신 친정언니가 조카들 시켰던 교재들을 물려 받아서 그걸 쓰고 있어요. 교재는 하나 정해가지고 엄마랑 아이가 같이 매일 30분씩이라도 하면 나을거예요. 어차피 선생님 오셔도 그 시간에 엄마가 다른일 할수 있는거 아니고요.

  • 14. 모나리자
    '05.2.27 7:39 AM

    신기한 한글나라 추천, 교재가 예쁘구요. 아이들이 지루해 하지않고 재미로 익혀요.
    저희아이들은 신기한 아기나라, 영어나라 다 했는데요. 특히 신기한 아기나라 교재가 젤 이쁘고 좋았어요. 종이로 만든 교재라 저렴하면서도 너무 신비한 색의 조화...아이들이 그걸 만지면서 놀아그런지 색채감각이 남달라요.지금은 6학년, 3학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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