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이 쑤셔요.

[happyika]

아래 인디언핑크님 아이둘 낳고 열이 안나 고생이시라구요,

저는 아이 둘 낳고 팔이 쑤셔서 밤에 잠을 못 잡니다.

어깨근처 팔 시작부위부터 손목 바로 위까지 욱신욱신 정말 너무 쑤셔요,

여섯살 짜리 큰 아들이 밟아줍니다. 22KG 이거든요, 그래야 좀 시원해요,

그냥 왠만큼 주물러서는 감각도 없구요,

이제 둘째 낳은지 두달 되어가는데 어쩌면 좋을까요?

평생 이렇게 팔 아프면 어떻게 살지 깜깜하네요.

[소박한 밥상]

너무 평범한 답이되겠지만...병원에 가셔서 정확한 원인을 아셔야....
통증의 원인이 어깨에 있다해도 팔까지 아플 수 있겠지요.
제 경우 가벼운 오십견이 있었는데
수영으로 치유가 된 듯 합니다.
수영을 며칠 빠지면 수영동작중 팔이 리렉스되는 동작에서는 우두둑하는 소리가 나기도 합니다.
아드님이 밟아서 더 위험해 질 수 있을테니까 하지 마셨으면 합니다.

[happyika]

답변 감사합니다.
원인이라하면 아가를 거의 계속 안고 있어서 그런가봐요.
모유도 먹여야하고 우리 아가가 손이 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