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전 날인데 이리 한가로이 컴 앞에 앉아 있네요.
저희가 올해 후반기에 이사를 계획하고 있어요.
여러가지 사정으로 인해 결혼 10년 차인데 이사는 6번정도 했네요.
한 동네 뿌리 내리고 살지 못하다보니 저도 동네 친한 이웃이 많지 않고 아이들 역시 친구 사귀는 일이 썩 원만해 보이지 않아 마음에 걸립니다.
그래서 이번에 이사하게 되면 아이들이 초,중,고를 다 보낼때까지 머무르자 생각하고 있죠.
아직 아이들이 초등 저학년인데요.
아파트 단지가 어느 정도 큰 규모라서 같은 아파트 동 안에 같은 학교를 다니는 친구가 많은 그런 곳이었으면 좋겠거든요.
저는 분당 이나 오금동 정도를 생각하는데 82선배님들의 조언을 받고 싶네요.
살아보니까 우리 동네 만한 곳 없더라 자랑 한번 들어 보고 싶어요.
너무 애매한 질문이라 글을 올리기가 망설여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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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일까요?
주니비니맘 |
조회수 : 926 |
추천수 : 3
작성일 : 2005-02-08 19: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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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앨리스
'05.2.10 1:43 PM이 게시판에만도 제대로 반박하는 글 굉장히 많은데.
댓글들도 그렇고.
그건 보지 않고 논리 따지면서 앵무새처럼...
님들은 자기가 좀 찾아보는 수고를 해야지 왜 다른 사람들이 님들에게
한 마디 한 마디 다 가르쳐줘야 됩니까?
그게 이성적인 사람의 태도에요?
이미 스스로 한쪽으로 다 단정짓고 포지셔닝하고서
상대방에게 어디, 떠들어 봐. 이런 식이구만...2. 샘물
'05.2.10 3:10 PM앨리스님 저두 구미동 사는 데..
반가워요..*^^*
주니비니맘님 빨리 이웃사촌 되면 좋겠네요..^^3. 주니비니맘
'05.2.10 7:00 PM앨리스님.샘물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답변 감사드려요...
저도 빨리 님들과 함께 이웃사촌 되고 싶어요..
이사 갈 날은 11월인데 저 혼자 북 치고 장구 치고 있어요...ㅋㅋ
그래도 제 의견 중심대로 움직이는 편이라 머지않아 가게 될 것두 같아요...
나중에라도 가게 되면 쪽지 날릴께요. 그때 몰라라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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