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최근 많이 읽은 글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16개월된 딸이 하루종일 아랫입술을 빨아 속상합니다

| 조회수 : 1,264 | 추천수 : 8
작성일 : 2005-02-05 03:06:44
16개월된 딸이 하루종일 아랫입술을 빨아 속상합니다.
4개월 전 12개월때 젖을 뗀 이후로 아랫입술을 계속 빨고 있는데 남들 보기에도 안좋고 뻐드렁니 될까도 걱정이예요. 빠는 욕구가 남아있어서 그런가봐요.

이젠 젖을 봐도 빨지는 않고 손으로 만지작거리기만 하거든요. 어느새 젖 빨던 시절을 잊었나봐요. 그냥 지켜만 보고 있자니 답답하네요.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lyu
    '05.2.5 11:55 AM

    쪽쪽이를 물려도 안 되나요?
    네살배기 조카가 손가락을 자꾸 빠는데 칫과 선생님까지 동워해서 겁을 주었더니
    "할머니 칫과 가는 것도 좋은데 손가락을 안 빠니까 가슴이 터질것 같아요 "
    그래서 갸 외할머니인 친정 엄마가
    "아구 내 새끼~ 빨아라 빨아! "그랬다나요.ㅠ.ㅠ
    빨리 대안을 찾아야 겠네요.

  • 2. 김민지
    '05.2.5 3:51 PM

    소녀같기만 한 피아니스트님! 젖물려서 키우셨어요?
    대단대단~~~
    어디선가 봤는데, 이런아이들이 욕구불만에 대한 행동이라고 본것 같아요.
    혹 젖을 떼며 상처받지는 않았는지... (엄마가 모르는)
    거기에 집중하지 않도록 다른곳으로 관심을 돌려보는 것도 좋을듯 하네요.

  • 3. 비비아나
    '05.2.5 7:28 PM

    제 동생이 젖을 동생에게 일찍 빼앗기구요
    입술빨기가 시작되었는데요.
    결론을 말씀 드리자면 시집 간 지금도 긴장하면 입술을 빱니다.
    동생은 이는 동원하지않고 윗 입술로만 빨았는지
    구강형태는 별 이상이 없구요.
    무의식상태만 되면 빨더라구요.
    미술을 전공했는데 데생하는 시간에는 종일 빨고 있고...
    그냥 도움은 못드리고 옛생각이 나서...

  • 4. bridget jones
    '05.2.5 9:29 PM

    음 ...

    11살 된 울딸도 애기때 심하게 아랫입술 빨았더랬어요...

    분유 뗀 후에 공갈 젖꼭지를 물려서 그랬나... 정말 속상했었어요.
    커가면서 좀 덜하고 2돌 지나서는 졸릴때만 빨더라고요.
    3돌 지나면서 없어 진 것 같았어요, 다행히 ^^

    치열에는 다행히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는데,
    유치보다 영구치가 좀 더 이쁘게 낫구요...

    넘 걱정 안하셔도 될것 같은데 *^^*

  • 5. pianist
    '05.2.6 12:21 AM

    지드래곤이요 천상 연예인이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5314 스페인 렌페Ave 고속기차 티켓, 봐주시겠어요? yangguiv 2024.11.23 137 0
35313 어느 병원인지 알 수 있을까요? 4 은행나무 2024.11.04 1,118 1
35312 이런 칫솔을 찾고 있어요 2 야옹냐옹 2024.11.04 857 0
35311 세탁실쪽 창문하고 실외기 문짝도 필름하시나요? 1 마리엔느 2024.10.21 505 0
35310 영어책 같이 읽어요 한강작가 책 대거 포함 3 큐라 2024.10.14 787 0
35309 잔디씨 언제 뿌려야 잘 자랄까요? 1 skdnjs 2024.10.14 584 0
35308 독도는 우리 땅 2 상돌맘 2024.08.24 1,166 0
35307 삶이란 무엇인가? 해남사는 농부 2024.08.19 1,668 0
35306 부분 세탁 세제 추천해주세요 5 밥못짓는남자 2024.07.31 1,469 0
35305 최태원과 성경책 4 꼼꼼이 2024.06.02 5,110 0
35304 단독주택 위치 어디가 나을까요 9 Augusta 2024.05.08 5,672 0
35303 사랑니 통증 어떻게 견디시나요 7 클래식 2024.03.25 2,963 0
35302 젊게 사는 것은 나이가 아닙니다. 1 해남사는 농부 2024.03.17 4,676 0
35301 전기주전자 이거 마셔도 될까요...? 3 야옹냐옹 2024.03.13 4,141 0
35300 올 봄 심으려고 주문한 채소 씨앗을 오늘 일부 받았습니다. 1 해남사는 농부 2024.03.12 2,091 0
35299 농촌에서 창업하기 3 해남사는 농부 2024.03.01 3,769 0
35298 남도살이 초대 3 해남사는 농부 2024.02.27 3,386 0
35297 넷플릭스 피클플러스로 쓰는 법 좀 알려주세요. 짜잉 2024.02.20 2,385 0
35296 큰 형수 2 해남사는 농부 2024.02.11 6,026 0
35295 드디어 기다리던 시집이 완성되었습니다. 3 해남사는 농부 2024.02.08 3,133 0
35294 10원 한 장 없어도 살 수 있는 곳이 농촌입니다. 5 해남사는 농부 2024.02.02 7,380 0
35293 옥돔 1 뚱뚱한 애마 2024.01.31 2,382 0
35292 식탁문의 드립니다. 버터토피 2024.01.31 2,028 0
35291 시집을 작업 중입니다. 2 해남사는 농부 2024.01.07 2,732 1
35290 소규모 자영업 하시는 분들 중에 토종참깨. 검정들깨 필요하시면 해남사는 농부 2024.01.04 2,563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