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번개4

[김민지]

아침까지도 못오신다더니
예쁘고 세련되게 하고오신 포항댁님
긴머리를 휘날리며 잼나게 말씀하신 양은냄비뚜껑님

젊은 분위기를 살려주신
jeea님.
앉아계신분-셔니님
두분은 친구래요.

양은냄비뚜껑님과 jeea님은
남편분과 아이들이 나중에 오셔서 만나시던데..
쇼핑 잘 하고가셨죠?

[체리]

셔니님이 아니고,'써야'님인 것 같아요.
포항댁님은 너무 우아하신 분이었어요.
다들 인사도 제대로 못하고 헤어졌네요.

[건이현이]

셔니님은 제가 아는 82회원님과 너무나 닮아서 순간 깜짝 놀랬어요.
jeea님 셔니님 어찌나 조신해보이시던지.....내심 부러웠다는(저는 덜렁이걸랑요.^^)

포항댁님, 담에 발효빵 실습 이저 먹지 마셔용.^^
양은 냄비뚜껑님...ㅋㅋ 아이디 절대 안까먹습니다.^^

[포항댁]

건이현이님 안 잊을게요.
근데요 가능하면 발효빵에는 관심 갖지 마세요.
금방 구운 발효빵 맛있거든요. 물론 제과점 식빵처럼 잘 부풀지는 않지만...
맛은 좋은데, 제대로 하려면 팔뚝이 정말 굵어져요. 저처럼요.

[포항댁]

체리님 !
부끄러워요.
너무 얌전하셔서 말씀 많이 못나누었는데, 다음에는 우리 많은 이야기 나누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