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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해야하나요? 친절이 지나친 아파트관리아저씨요~

| 조회수 : 1,266 | 추천수 : 2
작성일 : 2004-11-20 21:19:16
약간의 노이로제를 일으키는 사건이예요ㅠㅠ
이사온지 얼마안되었어요.
3층 복도형 맨끝집이예요.
거실 맞은편에 아무런 방해물(건너편아파트나 이런거)도 없고 복도에서 맨끝집이기땜에
여름에 커튼도 한쪽은 열어놓고살고, 복도쪽 부엌창문도 열어놓고 살았어요. 제가 문닫고 사는거 답답
해서리..

근데 어느날 보니까 수위아저씨중 한명이 저희집인지 어디인지 하여간 저희집 근처 올려다 보시고 계시고
저희 복도에 별일없이 자주 출몰하시네요.
직장생활해서 등기나 택배 를 못받는 경우가 많은데 다른 한 아저씨는 주로 수위실 근처에 계시다가
제가 들어서면 달려와서 건네주시고 가끔만 집에 갖다주시는데
이 아저씨는 허구한날 등기다 택배다 인터폰 자주하시고 제가 가지러 내려가겠다해도
무조건 올려다 주십니다. 친절한건 좋은데요. 제가 너무 불편하거든요. 그 이유는요...

혼자사는분들은 알꺼예요. 집에서 아주 편~안하게 옷입고 있어서 갑자기 사람 찾아오는거 불편해요.근데다 이아저씨 확실하게 꼭집어서 말하기는 힘들지만 왠지 기분 좋지 않아요.
여름에 그 아저씨가 좀 노출있는 옷 입은 젊은 아줌마들 흘끗거리고, 특히 뒷모습은 롱~샷으로
보고있는거 제가 몇번 봤거든요. 얼마전 해질녘에 복도쪽작은방서 또 창문 열어놓고 옷도 대충입고
서류정리좀 하고있는데 왔다가 저와 눈이 딱 마주쳤어요. 급히 가시데요. 인터폰에 전화해서
왜오셨어요? 하니깐 관리실에서 현관문들 잘 잠겨있나 보라고 했다고 하네요. 뻔히 불켜있으면
사람있는건데 현관문 보러왔다는게 좀 그렇죠?

하여간 오늘도 저녁 먹고 있는데 택배왔다고 인터폰해서 좀있다 가지러 내려갈께요 했더니 또 금방
가지고오셨네요. 고맙긴한데 가지고 오지 마세요라고 했더니 알았어요 말하지만 또 갖고 오시겠죠.
딴엔 친절하게 한다는데 제가 선입견에 플러스 노이로젠지...  

좀 편안하게 살고 싶은데 자꾸 문단속해야하는거며 넘 불편하네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현명한분들의 조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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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혜경
    '04.11.20 10:49 PM

    좀 이상하긴 하네요..과잉이네요...이젠 날씨도 추워지고 하니까 문단속 잘하세요...

  • 2. 마당
    '04.11.20 11:57 PM

    인터폰 오면 받지 마세요. 그리고 신랑 올때 경비실 들러서 가져다 달라고 하세요. 아님 그냥 인터폰 오면 받지 말고 님이 내려가시든가요.
    문단속도 잘하시는게 좋을듯 해요.
    예전에 저도 그런 식의 경비분을 뵌적이 있는지라.. 그런데 알고보면 그냥 보기좋아서 열심히 보는 좀 꾸리한 노인네일뿐.. 악의는 없는경우가 많아요.
    좀 거슬리긴 하는데 시간지나고 무시하고 그러다보면 괜찮더군요.
    부딪히는 횟수를 줄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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