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최근 많이 읽은 글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멕시코 칸쿤 가보신 분 계세요?

| 조회수 : 1,774 | 추천수 : 5
작성일 : 2004-11-13 03:25:39
요번 추수감사절 휴가에 멕시코에 가려고 하는데요...
칸쿤이나 코즈멜, 리비에라 마야 쪽으로요.
가보신 분 어떠셨어요?
어떤 호텔이 좋다-라고 추천하실만한데 있나요?
전일 식사 포함 되어 있는 패키지가 나을까요?
크루즈는 어떨까요?
이왕이면 유적지도 보고 싶은데 어떤가요?
사실 성수기고 유명 관광지라 가격이 만많지 않아 망설여지기는 합니다요...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늬맘
    '04.11.13 1:57 PM

    엘에이에 있는 한인 여행사(아주관광,삼호관광) 통해 5박6일(멕시코 시티 2박,칸쿤3박?)패키지 다녀왔었어요.
    비용은 천불 안팎으로 기억하는데..9월에...그때가 칸쿤은 비수기래요..겨울이 성수기.
    호텔은 힐튼 이었는데..야외 수영장 무지 크고 좋아요.그림같이 하얀 백사장이랑 파아란 물 원없이 구경했어요.
    칸쿤 자체가 휴양지로 개발된 곳이라 호텔들이 전부 바닷가에 있고, 크고 좋아요.
    하루는 마야 유적지 치첸이사(기둥의 신전,축구 경기장,희생의샘??) 보고
    돌아 오는길에 해상 공원(셀하,툴룸)에서 스노클링등 해상스포츠 하면서 놀았어요.
    물고기들 정말 많고 예뻐요.나무 그늘에 매어 놓은 해먹에서 낮잠도 자고..
    디너 크루즈로 여자의 섬 인가 다녀오는 옵션 있었는데..저희 일행은 아무도 안했어요..
    (그랬더니..저녁 각자 사먹으라고 안챙겨 줘서..호텔 1층에 일식당에 갔는데 바닷가 발코니..환상적이었어요..)
    멕시코 시티 에서는 박물관이랑 떼오떼오깐 피라미드(태양의 신전,사자의길등..아주 인상적이었어요) 보고 ..
    패키지래봐야 저희일행 3명이랑,다른 한가족 3명..달랑 여섯이었고
    한국 여행사 처럼 선물가게 끌고 다니거나 ,옵션 강요하는거 전혀 없었고 가이드 아저씨가..
    그당시(4년전)엔 칸쿤지역에 사는 유일한 한국분이라는데..아주 순박하시고 좋았어요.
    유카탄 반도 지역이 넓어서 짧은 기간에 골고루 다니시려면 패키지도 괜찮은 것 같아요.
    마야나 아즈텍등..유적들도 볼만 하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5314 스페인 렌페Ave 고속기차 티켓, 봐주시겠어요? yangguiv 2024.11.23 142 0
35313 어느 병원인지 알 수 있을까요? 4 은행나무 2024.11.04 1,131 1
35312 이런 칫솔을 찾고 있어요 2 야옹냐옹 2024.11.04 868 0
35311 세탁실쪽 창문하고 실외기 문짝도 필름하시나요? 1 마리엔느 2024.10.21 510 0
35310 영어책 같이 읽어요 한강작가 책 대거 포함 3 큐라 2024.10.14 791 0
35309 잔디씨 언제 뿌려야 잘 자랄까요? 1 skdnjs 2024.10.14 588 0
35308 독도는 우리 땅 2 상돌맘 2024.08.24 1,168 0
35307 삶이란 무엇인가? 해남사는 농부 2024.08.19 1,674 0
35306 부분 세탁 세제 추천해주세요 5 밥못짓는남자 2024.07.31 1,473 0
35305 최태원과 성경책 4 꼼꼼이 2024.06.02 5,115 0
35304 단독주택 위치 어디가 나을까요 9 Augusta 2024.05.08 5,678 0
35303 사랑니 통증 어떻게 견디시나요 7 클래식 2024.03.25 2,968 0
35302 젊게 사는 것은 나이가 아닙니다. 1 해남사는 농부 2024.03.17 4,682 0
35301 전기주전자 이거 마셔도 될까요...? 3 야옹냐옹 2024.03.13 4,145 0
35300 올 봄 심으려고 주문한 채소 씨앗을 오늘 일부 받았습니다. 1 해남사는 농부 2024.03.12 2,092 0
35299 농촌에서 창업하기 3 해남사는 농부 2024.03.01 3,771 0
35298 남도살이 초대 3 해남사는 농부 2024.02.27 3,387 0
35297 넷플릭스 피클플러스로 쓰는 법 좀 알려주세요. 짜잉 2024.02.20 2,387 0
35296 큰 형수 2 해남사는 농부 2024.02.11 6,031 0
35295 드디어 기다리던 시집이 완성되었습니다. 3 해남사는 농부 2024.02.08 3,136 0
35294 10원 한 장 없어도 살 수 있는 곳이 농촌입니다. 5 해남사는 농부 2024.02.02 7,384 0
35293 옥돔 1 뚱뚱한 애마 2024.01.31 2,385 0
35292 식탁문의 드립니다. 버터토피 2024.01.31 2,031 0
35291 시집을 작업 중입니다. 2 해남사는 농부 2024.01.07 2,734 1
35290 소규모 자영업 하시는 분들 중에 토종참깨. 검정들깨 필요하시면 해남사는 농부 2024.01.04 2,566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