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시누이가 미국에서 살다가 잠시 놀러왔어요...
참 착하고 예쁜 시누인데, 오랜만에 보니까 더 반갑네요...
곧 다시 갈 예정이라는데, 좋은 선물 해주고 싶어서요...
이제 아이도 4살이 되어간다는데, 아이선물도 좋겠지만 왠지 시누이 선물이 더 하고 싶네요..
검색해봤더니 헤어악세사리, 면속옷,식료품등등 나왔는데 식료품이나 속옷은 시누에게 주긴 좀 민망스럽구 주책같아서리...^^;
예전에 시누랑 얘기할때, 한국 옷이 젤 이쁘다(전 믿어지지 않는 말....@.@) 거기 옷은 이쁜건 너무 비싸다고 하는게 기억나긴 한데....옷 선물은 취향에 안맞으면 참 곤란할거 같아서요..
예쁘게 하고 다닐 소품을 해줄까 걱정임다...(시누가 미국 어디 사는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한국사람이 거의 없는거 같더라구요..)
제가 생각하는건 한방화장품 종류(설*수 등등), 악세사리(요즘 유행하는 비즈공예제품), 헤어악세사리(근데 장폴이나 올리비에같은건 넘넘 비싸서..ㅠ.ㅠ), 스카프나 파시미나 등등이에요...
혹시 좋은게 있을까요? 도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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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온 시누에게 줄 선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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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1,623 |
추천수 : 1
작성일 : 2004-11-11 1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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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김혜경
'04.11.11 4:06 PM옷이 예쁘다는 말..맞을 것 같아요...같이 나가서 사주시는 건 어떨까요?
2. 크리스티
'04.11.11 4:24 PM신발도 우리나라가 싸고 좋아요
편히 신을 수 있는 예쁜 신발 어떤가요?
그리고 면제품으로 속옷이 좀 그러시면 잠옷은요?3. 배영이
'04.11.11 5:40 PM저도 옷이 이쁘다는 말 많이 들었어요.
4. 마키
'04.11.11 6:08 PM미국에선 동양사람들 어떻게 옷사입나 몰라요...
허리는 짧고 팔은 길~~고...뭐 그런 옷들이 많더라구요..
동대문에서 옷 띠어다가 한인타운에서 팔아도 짭짤할것도 같지요?
실제로도 그런가요?
악세사리는 레나크리스꺼 이쁘면서 튼튼해요..^^
건조한 지대사신다면 설화수 제품 좋으실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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