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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미용실 추천 부탁드려요,,,
같은 한국사람이라는 이유로 그냥 지나가긴 했는데.. 미국 미용실이였으면 소송이라도 걸 정도로 만들어 놓았어요.
그 이후로 헤어스탈때문에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머리가 다 타버려서 어떻게 손을 쓸수도 없는 상황이였답니다.
이번 겨울에 한국에 들어간다는데, 집중 케어라도 받고 싶어 하더라구요.
전 분당 살때도 머리는 대전가서 했던지라...
초림역이나 서현역이나 잘 하는 미용실 좀 추천해 주세요.
준오 분당점은 어떤가요?
언니는 정샘물 분당점에 가보고 싶다고 하는데 가보신분 있으세요?
어깨정도 닿는 머리인데 정수리를 중심으로 머리가 많이 타서 그쪽은 새로 자라난 길이가 귀까지는 아직 닿지 않는 길이입니다.
헤어피스를 붙여보라고 권했는데 2주 지나면 다시 관리 하기도 힘들고.
뭐 좋은 방법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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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햄토리
'04.11.2 12:23 PM저 정샘물 분당점 다녀요. 다닌지 1년 넘었는데... 그동안 만족합니다.
서비스도 좋고 머리도 잘해요.. 근데 가격은 청담동 가격수준입니다. 커트 2만원이니까..
제가 워낙 머리 손질에 민감해서...분당 살면서도 (10년가량 살았나요..) 항상 서울로 미용실은 다녔었거든요. 근데 정샘물 다니면서부터는 그냥 만족하고 다닙니다. 가격만 신경 안쓰신다면 실력은 괜찮은거 같애요.
준오는 우리 신랑이 머리 자르러 다니는데.. 거기도 괜찮은거 같애요. 정샘물 보다 약간 저렴하죠. 커트가 16200원인가? 그렇더라구요..
글구 초림역이 수내역으로 이름 바뀌었어요~2. 짱구부인
'04.11.2 3:28 PM전 한국에 가면 항상 서현역 삼성플라자 옆의 마샬에서 머리 하거든요. 거기 실장님(남자분)이 예전에 명동 마샬에 계실때부터 거의 10년간 계속 그분한테만 머리를 해요. 가격이 그리 싼편은 아니지만 푸근하고 실력도 좋으셔서 한 번도 실망한 적이 없었어요. 그런데 저희 언니 한번 데려갔는데 언니는 별루 맘에 안들어하더라구요. 사람마다 좋아하는 스탈이 다 다르니까요. 저는 아무래도 외국에 사니까 거의 일년에 한번정도 머리를 하는데 항상 강조하는게 길어도 지저분하지해지지 않게, 염색한지 오래되도 너무 이상하거나 튀지 않게(다음에 머리할 날이 언젠지 알수가 없으므로) 해달라고 하면 잘 알아서 해주시더라구요.
3. 애슐리
'04.11.2 6:27 PM정샘물이 어딨나요...? 저도 분당사는데 머리잘르려 해도 어디가 잘 자르는지 몰라서.... 지저분하게 이러구 있네요...ㅜ.ㅜ;;
4. cottontail
'04.11.2 7:09 PM매직 스트레이트 펌은 단연코 서현동 시범단지 안에 있는 카스건물 이층 가오 라는 미용실에서 잘해요.
제가 곱슬이 심해서 매직만 하거든요.
정말 머리 감고 털기만 해도 이뻐요. 손질할거 하나도 없게요.5. 햄토리
'04.11.2 7:53 PM정샘물이 어딨냐 하면요... 수내역에 음식점 많은 거리있죠. 롯데백화점에서 로얄팰리스 쪽으로 나오시면 양쪽 길로 건물들이 쫙~ 있거든요. 농협 있는 쪽 건물 3층엔가 있어요.
정식 명칭은 '정샘물 더 라운지'구요. 그 옆쪽으로 준오헤어도 있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