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용인 수지사는 콩콩입니다.
저희신랑이 베이비립을 좋아하나
비싼 가격때문에 외식으로 먹긴 부담스럽고.
선생님 말씀대로 한번 해보자하는 생각으로 근 3달동안 저렴한 베이비립을 구하려고 동분서주한 콩콩입니다.
우선은 피아노갈비를 구하고자...
제가 다니는 가락동시장 축산물 단골가게에 물어도 모른다고 하고.
다농에 가도 없고.
당연히 저희동네 이마트에도 없고
상가정육점에도 없고
옇든 몇번의 시도는 했으나 구하기가 만만치 않더라구요.
코스트코홀에 가면 조리되어 있거나.
아님 소고기로 있긴한데 양도 많아(달랑 두명이서 먹어봤자죠.)감당이 안되었는데요.
진짜 우연히 동네정육점에 가니 있더라구요.
저희 상가 정육점은 아니고여. 차로 5분정도 가야하긴 하지만
1근 6천원정도이고여. 고기는 먹을만치 붙어 있습니다.
오늘 가서 국산냉장으로 1.2kg을 샀는데 가격은 10900원 싸죠.
헤헤헤
신나라하구선 사왔답니다.
여기다 전화번호 올려도 되나요?
제가 하도 고생을 해서요. 알려드리고 싶어요...절대 주인 아닙니다....주인아줌마한테 인터넷에 올려도 되여? 하니까 본인들은 컴맹이라 인터넷 올려도 모른다고 하시더라구요..후후후.
참미루 농축이라는데고요.
풍덕천1지구 현대프라자 건너편에 있답니다.
전화번호는 031-263-8978번이구요.
피아노갈비는 작업을 해야만 물량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전화해보시고 가보세요
그럼 콩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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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늦은 베이비립...수지사시는 분.
콩콩 |
조회수 : 1,495 |
추천수 : 7
작성일 : 2004-10-07 18:40:4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초록지붕
'04.10.8 9:35 AM퇴근길에 잘 가지 않던 마트에 들렸는데 고기가 들어 왔는지 작업중이더라구요.
선반에 피아노 갈비가 여섯쪽 정도 있길래
냉큼 집어 왔습니다..
근데..가격이 맘대로 인 듯 해요
두쪽에 1.8kg 18.000주고 사왔어요.
예전엔 더 쌌던거 같은데..요즘 먹어 본 사람은 그것만 찾는다고..
운이 좋았죠..2. 다솜이
'04.10.8 11:12 AM콩콩님 저두 수지 사는데 연락처 알려줘서 감사해요 참고할께요~
3. 혀니
'04.10.8 12:17 PM저도 수지 사는데 반갑네요..^^
동네 마트 정육점 돼지 작업하는 날 가서 쪽갈비 달라구 하면 주던데요..
운좋게 간날 후다닥 4쪽 사갖구 와서 냉동실로..직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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