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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비자 발급 저렴하고 믿을만한곳 추천해주세요...
제동생은 학생비자로 해서 10만원이가 12만원 줬다고 하더라구요...
근데..야매라고 동생이 주장해서리..좀 껄적지근해서요...
전 관광및 방문 으로 가려고 하거든요...
부탁드립니다...꾸벅~~

1. 별다섯
'04.10.7 4:20 PM헉... 비자 대행료가 그렇게 비싼가요?
비자수수료 100달러 포함인가보죠?
동생분이 10만원에 하셨다는 걸 보면 수수료를 제외한 것 같기도 하고...
비자수수료 포함이 아니라면 정말 심하게 비싼 거구요...
암튼... 전 몇달전에 여행사에 대행하지 않고 혼자 준비해서 비자 받았거든요...
다음카페에 비자를 준비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라고 있는데 거기 보면 정보가 많아요.
혼자 준비해서 비자 받는 사람들의 경험담도 있고, 서류 번역 샘플 자료도 많구요.
그래도 아무래도 혼자 준비하시기 어려울 것 같으면 거기서 대행하는 여행사 정보도 찾아보실 수 있을겁니다.
http://cafe.daum.net/readyvisa2. 아놀드
'04.10.7 5:02 PM저두 혼자 준비해서 받았는데 이번기회에 혼자 준비해서 받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한번 준비해 보니깐 조금 자신이 있어 나중에는 남편, 아기 비자 서류도 혼자 해결해서 뿌듯했거든요.3. 가넷
'04.10.7 8:16 PM우와~ 2001년도초만 해도 여행사에 맡기면 9만원이었는데 정말 많이 올랐네요.
시간적 여유가 있으시면 혼자 준비해서 받으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시간이 돈이라고 생각하시면 아예 맘 편하게 여행사에 맡기는 게 낫구요.4. 올리버
'04.10.7 10:04 PM저도 혼자 준비해서 받았는데, 그리 어렵지 않았어요
너무 비싸네요
전 그렇게 비싼지 몰랐는데....5. 배추흰나비
'04.10.8 8:08 AM어차피 여행사 대행해서 인터뷰 면제받는 비자는 없어졌다고 알고 있는데.. 서류야 여행사에서 꾸려준다고 해도 미국 대사관 가서 줄서고 인터뷰 하는 것은 본인이 직접 하셔야 할 거예요. 인터뷰 면제도 아니고 하면 대사관 가는 것은 똑같으니까 직접 준비하는 거랑 별 차이 없을 텐데요.. 서류도, 여행사에서 만든 서류건 개인이 만든 서류건 한번 대충 쓱 훑어보는 게 끝이고 월급 들어오는 통장만 뚫어지게 열심히 보고 비자 내주던데요..
참고로.. 전 당일 비자 받았답니다 -V- 택배로 여권 받기는 했는데 택배 발송한 날짜 보니까 인터뷰한 날 오후였답니다. 택배오는 시간 합쳐서 이틀 걸리더군요. 요즘은 더 걸리겠지만요.. 제도가 바뀐 직후에 받았거든요.
글고.. 인터뷰하는 미국 직원들앞에서 절대로 영어 알아듣는 척 하면 안되는 것 아시죠? 영어가 들려도 못 알아듯는 척하세요. 잘못하면 불법체류자나 가서 취업하거나 등등의 의심을 받을 수 있으니 한국에 기반이 확실하다는 것 보여주시고 이~쁘게 웃으면서 통역관 말에 대답하면 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