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때 다른 분들은 어떻게 하실라나 궁금하기도하고
참고도 하고싶어서 여쭈어 봅니다.
방금 이마트내,조선호텔 직영이라는 빵집에서 빵한봉지를 사왔습니다.
큰것도 아니고 작은거 하나,애들 오면 주려고
두개들이 한봉지를 샀어요.
입구를 접어 스티커를 붙여놓쟎아요.
품명 가격 성분 생산일 등과 바코드가 적혀 있는 스티커요.
그걸 떼내니 또 다른 스티커가 붙어 있네요.
품명은 그대로 있는데 생산일자 유통기한 부분만 찢겨 나갔습니다.
새로 붙인 스티커엔
생산일 10월7일 유통기한 10월9일 이라고 되어있는데
믿으실 수 있으시겠어요?
애들에게 주려다가 말았습니다.
시간이 없어 며칠 벼르다 갔는데 간 이마트인데
이것 때문에 또 한번 가야겠네요.
제 말에 오히려 큰소리나 안치려나 되려 걱정입니다.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이런경우 여러분이라면..
무지몽매 |
조회수 : 849 |
추천수 : 20
작성일 : 2004-10-07 15:05:4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맨날익명
'04.10.7 3:58 PM찜찜하시면 당연히 환불하러 가시구요.
거기서도 당연히 아무말없이 환불처리 해주실겁니다.2. .
'04.10.7 4:36 PM다른 지점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저는 부천 이마트 이용하는데
데이엔데이에서 품질 관리 제대로 하는걸로 알고 있어요.
저녁 늦은 시간이면 빵을 더이상 만들지 않고 물량이 많이 남으면 세일가로 판매해요.
케잌류 제외하고 그날 못다 판 빵은 푸드뱅크등으로 보내는 걸로 알고 있어요.
스티커 붙이다가 찢어졌을수도 있고 날짜를 잘못 입력했을수도 있어요.
그래도 먹는 음식이니 찜찜하시면 환불하세요.
큰소리는 절대 안칩니다.^^3. 무지몽매
'04.10.7 4:48 PM무지 쫄면서 지금 막 다녀왔습니다.
환불받았습니다.
별 얘기도 없었구요.
스티커에 대해 물어보니
잘못 붙여서 뜯어내고 다시 붙여서 그렇다고 하네요.
아마도 날짜 조정을 하지 않고 붙였다가
다시 붙였나봅니다.
충분히 그럴수 있는 일이니까 저도 별 말은 안했구요.
제가 소심덩어리라 혼자 쫄아서
별거 아닌걸로 질문을 올렸습니다.
답변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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